무소속 이용호의원(남원.임실.순창)의원은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인민재판장’화 되고 있다 면서 부분실명제를 도입하거나 또는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들어주면 대통령 탄핵감’인 요구들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검토 없이 내놓은 어설픈 제도가 ‘생사람 잡는 격’이 돼 현 정부의 발등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의원은 “더욱 심각한 것은 적절치 못한 요구와 답변으로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면서 “국민신문고와 중복행정,‘국민권익위 패싱’ 현상까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법(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김 의원의 노력 끝에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라는 가장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며 본회의 통과까지 8부 능선을 넘긴 상황인 것.이로써 법제사법위원회의 자구․체계검토 및 본회의 의결 등의 절차만을 남겨 두고 있어 전북지역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이 우수한 연기금운용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법 통과는
더불어민주당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서 병역법 위반자와 성범죄자를 예비후보자 대상에서 원천 배제하는 등 강화된 기준을 마련했다.21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20일)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예비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검증 기준을 적용키로 결정하고,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기준안은 전북도당 등 전국 각 시.도당 공직후보자검증위 예비후보자 심사에도 일괄 적용된다.기준안을 살펴보면, 성폭력 및 성매매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 기소유예를 포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산업위 소속 바른미래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의 끈질긴 노력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탄소소재법을 대표발의하고 산업위 법안심사 소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 의원은 이날 “법안 발의 이후부터 부정적 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의원들에 대한 맨투맨 설득작업을 끊임없이 해 온 끝에 전체회의에서 무사히 통과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정 의원은 “지난해 탄소소재법 제정당시 반대 목소리가 강했던 일부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서남대 폐교 후속대책으로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전사적 활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이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서남대 폐교 이후 대안 모색 토론회–지역발전방안 및 공공의과대학 유치 중심’을 개최한 것.토론회에서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관계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남원의료원 등 의료계, 서울시립대가 나서 공공의과대학의 남원 유치 필요성과 구체적 설립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이날 토론회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유성엽 국회교문위원장, 정동
전주 덕진연못이 환경부 지정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되면서 수변·휴양형 연못으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지난 5일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된 덕진연못은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이 전주시와 함께 환경부와 수차례 협의하여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 국비와 도비 등의 지원을 받아 수질 개선사업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전주 덕진연못은 지난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의 여파로 덕진연못으로 유입되던 하천이 소멸되면서 연못의 물갈이가 이뤄지지 않는 등 지속적인 수질 악화로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다.이에 전주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덕진연못
기초자치단체의 장 및 의원 선거의 예비후보등록 신청기간을 통일시켜 시·군 지역의 차별을 해소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돼 눈길을 끌고 있다.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20일 동일한 기초자치단체인 자치구·시·군의원 및 장의 선거에 있어 예비후보등록 신청기간을 90일 전으로 통일시키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선거법은 자치구·시의 지역구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는 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는 반면, 군의 지역구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는 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부터 신청할 수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이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 연대·후보 단일화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바른미래당 출범 전부터 극심한 갈등을 겪다가 분열된 양측 갈등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는 모습이다.먼저,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20일 오전 당 의원총회에 참석,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의 지방선거 연대·후보단일화설이 언급되고 있다"면서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이 후보단일화, 보수 대통합 길로 접어든다면 민평당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바른미래당 창당에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여야 정치권이 한국 GM 대책마련에 나선 가운데 군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GM측이 20일 국회를 찾아 한국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그러나 한국 정부의 자금지원을 원하는 GM과 GM의 자구책이 먼저라고 요구하는 정치권은 계속 평행선을 그렸다.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 TF는 이날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GM 측과 간담회를 열고 GM의 투자계획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설 연휴 직전 터진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나아가 호남의 민심을 잡으려는 정치권이 GM 사태의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특히, 호남 적통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그리고 정의당까지 가세하면서 GM 사태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 전북 민심을 달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한국GM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는 300개 부품업체 연합회와 간담회를, 민주평화당은 GM노조와 면담 및 대책 토론회를 열었다
오는 6.13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후임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놓고 적지 않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중앙당이 직접 차기 전북도당위원장직 임명에 나서면서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에 변수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앞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놓고, 당연시 되었던 현역 선출이라는 관례와는 무관하게 이른바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았던 터 여서 향후 도당위원장 임명 결과에 따라 엄청난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은 18일 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중앙정부에서는 느끼지 못할 것 같은데 지역에선 IMF가 온 것이다. 다시말해 군산도 IMF, 전북도 IMF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GM군산공장폐쇄 특별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설에 역전에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운전 기사들을 많이 뵈었는데 전북지역에서는 ‘군산공장 살려달라'는 게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M이 한국에서 디트로이트로 돌아오고 있다
전북 정치권이 설 명절 연휴 전해들은 지역민들의 민심을 알려왔다.예년보다는 비교적 짧은 연휴 기간 속에서도 대부분 여야 의원들은 지역의 도약을 원하는 지역민 기대와 함께 민생 현안을 접수하는데 집중했다.특히, 연휴 전 터진 GM군산 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 지역경제악화에 대한 도민과 지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현실화 되면서 도내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책과 전략 등을 주문하는 요구들이 쏟아졌다.여기에 더해 여야 의원들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 동시에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인
여야, 그리고 전북과 호남정치권은 13일 GM이 한국GM 군산공장을 완전히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일제히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국GM을 향해 “무책임한 경영태도”라고 지적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좌고우면한 탓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비판해 책임론에서는 다소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었다.먼저,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GM은 노동자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볼모로 정부를 협박해왔다”라
민주평화당이 오는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지역위원장 인선 등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현재 공석으로 남아 있는 도내 3곳, 익산갑과 군산, 그리고 남원.순창.임실 선거구 지역위원장으로 누가 임명될지를 두고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앞서, 민평당은 지난 12일 조배숙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국회의원역석회의를 열고, 도내 7곳 등 전국 47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임명했다.이에 전북의 경우 ▲김광수(전주갑) ▲김종회(김제·부안) ▲유성엽(정읍·고창) ▲정동영(전주병) ▲조배숙(익산을)의원 등 현역들이, 또 ▲김
전북정치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귀향활동과 함께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다.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은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의원들은 보다 많은 시간을 지역에서 보낸다는 계획이다.이는 지역구 의원들이 해당 지역위원장을 당연직으로 맡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최근 국민의당 분화에 따른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창당 등 복잡해진 정치구도 속에 여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인 것.먼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총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사무총장은 그 어느때
민주평화당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이 제작한 ‘카드 뉴스’ 형식의 의정보고서가 여의도 정가에서 각광받고 있다.김 의원은 최근 “꽉 막힌 숙원사업 ‘뻥’ 뚫었습니다!”라는 표지를 포함, 12쪽 분량의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국회의장실과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각 당 대표실,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했다.의정보고서는 국가 예산 확보 성과, 김제육교 재가설과 국도 23호선(고창 흥덕∼부안 행안) 확포장-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사전 타당성 조사비-KTX 전북 혁신역(김제역) 타당성 조사 용역비-새만금 수목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오는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서남대 폐교 이후 공공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2월28일 서남대 폐교가 예정돼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기존 서남대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 의원은 그동안 정세균 국회의장 주관으로 김상곤 교육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가지며 서남대 대책을 논의해 왔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12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반도 평화분위기를 저해하기 위해 느닷없는 가면논란을 일으킨 이른바 뉴라이트 정치인들을 향해 정치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작심한 듯,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으로 진행되며 남북 정상회담 성사 분위기까지 조성되자 뉴라이트 세력들은 평화올림픽이 못 마땅한듯 느닷없이 ‘가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첫 보도한 기자마저 오보를 시인하고 사과한 일을 수 십년전 사진까지 공개하며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
심 민 임실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4,000억원의 역대 최대예산을 일궈낸 심 군수는 그 여세를 몰아 대형사업의 국가예산을 따내는 데 열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역대 군수들이 모두 중도낙마한 아픔이 있는 임실군의 민선 6기를 안정되게 마무리 중인 심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3대 중점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이에 심 군수는 12일 임실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옥정호 수변 관광도로 개설과 ▲성수산 산림바이오 힐링타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