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른 조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09:00~16:00, 토요일 09:00~12:00이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하게 된다. 단 추석연휴인 기간인 9월 30일은 09:00~12:00, 10월 3일은 09:00~15:30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 할 계획이다.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증폭(PCR)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보호자 1인, 의사 소견에 따
진안군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6일 진안로터리 일대에서 ‘지구를 지키는 착한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은 플라스틱과 작별(안녕, Bye)을 다짐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과 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 문화를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이와 관련해 진안군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의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년 11
진안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사업’공모에 선정됐다.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업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침체된 인삼 소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지역특화품으로 흑삼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선정은 올해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6개 시·군 중 전북도에서는 진안군이 청정 진안고원 명품 홍삼·흑삼 선도단지 육성을 비전으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것으로 더 큰 의
진안군이‘2023년 진안군 대학생 생활 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관내 지역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 1회, 100만원의 생활 안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 1일) 기준 주소가 진안군에 1년 이상(단, 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2년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점평균 C학점(70점)이상인 자이다.접수는 이번달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 성명’에 힘을 모았다.진안군의회는 지난 5일 의회 광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삭감과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규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진안군민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전북도에 대한 차별과 새만금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정부예산안에 대해 규탄한다”고 성토했다.이날 성명서에는 국가주도 행사인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사과하기는커녕 지방정부의 탓으로 돌리기에 급급하고, 재정당국에서는 국가계획사업인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전
진안군은 4일 백운면사무소에서‘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D-1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준공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지역상생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해 산림청과 전북도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청 관계자로부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주민들은 국립지덕권산
진안군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4일부터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1개월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7월~8월의 고온으로 인해 추가 접종이 지연 된 개체 등을 보완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중인 우제류로 소 300여농가 10,000두와 염소 90여농가 5,000두이며, 돼지는 상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일제 접종 대상에서는 제외된다.백신은 군에서 직접 또는 위탁 공급하며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하고,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희망하는 경우 공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8월 26일~ 30일까지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을 맺은 필리핀 퀴리노주를 방문해 상호 신뢰 확보를 위한 행보를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필리핀 퀴리노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7월에는 해당 주의 다킬라 카를로 주지사를 초청해 파견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 대한 격려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퀴리노주 방문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다킬라 카를로 퀴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서 마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장터인‘축제와 만나장’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및 셀러 26개 팀이 참여해 먹거리와 생활공예, 중고물품 등의 야시장을 진행하고‘만나장으로, 캠핑가자!’라는 부제로 행사장 공간을 캠핑 파티존으로 운영하여 먹거리 체험 및 캠핑 미니 조명 만들기,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초가을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어
진안군이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필지는 총 999필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었던 필지가 대상이다.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전북)으로 열람 할 수 있고, 의견제출은 방문, 팩스, 우편, 메일,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산정지가의 타당성 여부를 재
진안군 한국농촌지도자(회장 박순서)와 한국생활개선회(회장 양희연)는 지난달 31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단체간의 화합과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진안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두 단체 임원 및 회원, 내빈, 관련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화합행사, 인구활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
진안군사회복지대학(학장 임경빈) 제7기 졸업식이 31일 진안산림조합 건물 3층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 군의원, 주현오 경찰서장, 협의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 36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협의회장상은 조준열 학생이, 학장상은 최고령 학생인 최화자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영례 학생 외 7명이 개근상을 강이순 학생 외 20명이 정근상을 수상했다. 제7기 사회복지대학은 올해 5월부터 2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론수업과 진안군수 특강, 사회복지시설
진안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에서 9일까지 관내 주요 지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심뇌혈관질환이란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해 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예방수칙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진안군은 업무환경 전환을 위해 구축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 문서 2.0’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순항 중에 있다. 온나라 문서 2.0은 중앙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기안 및 결재 등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실시간 처리 및 분류하는 범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4일 오픈해 1개월 가량 운영한 결과 이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안군은 앞서 지난 2013년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해 운영해왔으나,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업데이트가 불가하고,‘A
진안군이 30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환경 분야 배출시설 관리 방법 및 개정된 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 개정 법규 및 적용 등 교육을 통한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교육에는 진안을 포함한 무주와 장수의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인 60여 명이 참석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분야별 주요 위반 사례 등 환경 오염 발생원 저감 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진안군이 29일 학교 개학기를 맞아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굣길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을 홍보하면서, 통학차량 운전자에게도 안전수칙 및 교육 준수와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최근 스쿨존을 지나는 차량운전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업특성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자체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동시에 청년 인구의 지역 내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가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2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해 2분기 협의체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사업(LDE전등 교체사업, 갈비탕·삼겹살 후원,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지원, 밑반찬 배달사업, 화장실 손잡이 설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금창고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정기기부(CMS) 착한가게·가정 등 확대
진안군의회 김명갑 산업건설위원장이 전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김명갑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위원장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진안군 가공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대책’ 등을 질의하며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또한 어르신 문화복지 공간 마련을 촉구하는 등 군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특히 미등록 경로당의 냉·난방비를 지원할
진안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민속경기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전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본 대회 시작 전 민속경기 등 8개 종목만 사전경기가 진행됐다.진안군은 전북 14개 시·군 중 전주시에 이어 전체 종합 2위의 성적으로 사전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기차기와 고리걸기 종합 우승,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종합 준우승, 투호 남자 3위 등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