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기능성 효모를 이용한 냄새 없는 유기농 쌀 기정떡 개발해 성공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정은 지난 19~21일까지 열린 ‘K-FARM 귀농 귀촌 박람회’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어 판매가능성을 입증했다.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과 곳간애복(김보성 대표)이 공동개발한 이번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자원화된 한국형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 SRCM1000518)를 사용해 만든 발효한 막걸리와 쌀가루를 제료로해 만든 제품이다
노홍래 순창부군수가 민선 7기 성과 창출을 뒷 받침 하기 위한 현안 사업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군은 31일 수체험센터 사업장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15개 부서 43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군정주요사업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주요사업장 점검은 노홍래 부군수와 관련부서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둘러보고 함께 문제점을 논의하는 ‘현장에서 답찾기’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날 방문은 수체험센터 건립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팔덕지수변개발사업, 농촌관광거점마을육성사업, 훈몽재, 가인연
순창군이 ‘2018년 호남권 당뇨캠프’를 성공리에 개최해 전국적 당뇨치유의 중심지로 급부상했다.군은 지난 28일에서 29일까지 순창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전문당뇨 교육팀과당뇨 환우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호남권 당뇨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호남권 당뇨캠프는 의료․간호․ 약제․치과․영양․운동․사회복지 분과 등 분과별 전문 당뇨 교육팀과 당뇨환우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당뇨관련 행사로 순창군이 주최하고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주관했다.특히 오는 1
순창군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대책마련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군은 무더위 쉼터 설치, 독거노인 특별 관리, 가뭄대책 등 폭염 장기화에 따른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27일 낮 최고기온이 38.2도를 기록하는 등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19일째 순창군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황숙주 군수의 특별 지시로 각 실과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진행되는 고강도 대책이다.군은 우선 27일 관련실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해 추진 현황과 앞으로 대책을 집중 점검 논의했
순창군이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농업종사자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자는 농부, 군인 등 직업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거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이 대상이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예방 접종은 8월 1일부터 실시하며 기존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은 신분증을지참해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하거나 해당 면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방문하면 되며 유선 상담을 통해 사전에 접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접
사)국군문화진흥원(사무총장 최병헌)이 순창군립도서관에 시가 3천5백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2,000권과 아이돌그룹 JYJ 앨범이 포함된 다이어리 1,000권을 기증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큰 보탬이 됐다.국군문화진흥원의 도서기증은 최근 섬진강 오토캠핑장에서 2박3일간 진행된 ‘2018년도 청소년 독서문화캠프’ 개막공연장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청소년과 순창군 청소년관련 단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증한 도서는 이날 독서문화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론 향가오토캠핑장을 찾은 내방객을 대상으로 책 1권을 기증할 경우 신
순창군이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사업에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명 계약행정 구현에 앞장섰다.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계약심의위원회에는 관련 분야의 교수, 변호사, 해당분야 건설기술자 등 전문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순창 수(water)체험센터 건립사업, 수영장 정화설비 제작설치사업, 다용도 보조경기장 조성사업의 인조잔디 구매․설치,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심의 안건에 대한 해당부서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
순창군이 최근 잇따르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두팔을 걷었다.군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관련해 향후 동일한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군 점검반은 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통학버스 표준매뉴얼 교육을 실시해 승차시, 운행 중, 하차시 안전점검 숙지하고 운행 후에는 차량 내 영유아가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강조했다.군은 지난 6월 20일에도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안전교육으로 교통
순창군이 장류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여기에 관광 문화를 융합해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형태의 성장거점을 만드는데 집중 키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러한 그림은 전북도가 추진하는 아시아농생명 스마트밸리조성에 중심축을 이루면서 성공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전북도는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조성 미생물분야로 장내유용미생물은행구축, 고부가 미래성장형 발효효소산업 육성 등 5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힌바 있다.중심에는 순창이 있다. 순창이 추진하는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단지는 민속마을 주변 445,053㎡에 장류산업과 관련
순창군이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관내 해충 방역지원 업체와 연계하여 취약세대에 해충퇴치 작업에 들어 간다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13가구를 선정하여 지역 내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해충퇴치 서비스를 2회 지원할 예정이다.드림스타트 아동가구 중에는 가정 내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각종 해충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집이 많지만 전문적인 해충 퇴치는 고가의 비용이 들어 경제적인 부담으로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추진일정은 7월말에 대상가구 선정에 들어가고 대상아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순창 발효소스토굴이 찜통더위 탈출과 다양한 재미로 순창군의 관광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군은 올해 순창 발효소스토굴을 찾은 관광객이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1만5천명 보다 25%늘어난 숫자다.특히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방문객 숫자가 늘고 있다. 이달부터는 주말이면 하루평균 3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발효소스토굴을 방문해 더위도 잡고 발효소스토굴에서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인기의 비결은 우선 발효소스토굴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토굴만이 가질 수 있는 시원함이다. 발효소스토굴은 길이 134
순창 구림면사무소가 노후 된 주민 사랑방을 카페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존의 면사무소 주민 사랑방은 민원인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오래된 청사와 낡은 집기류 때문에 어둡고 딱딱한 느낌의 분위기 때문에 리모델링 필요성에 대한 주민 여론이 있어 왔다.구림면사무소는 여론을 적극 반영해 최근 바닥과 출입문 교체, 내부 도색, 가구 교체 등 리모델링을 실시해 여느 도시의 카페 못지 않은 편안한 쉼터를 만들었다.특기 간단한 음료도 제공해 주민들의 만남과 쉼터의 공간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관내 중학교 1, 2학년 대상 열린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열린강좌는 상위권 학생에만 국한되지 않고 관내 학생이 원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도록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여름방학 2주간을 활용하여 집중, 심화 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중1 41명, 중2 46명이 신청하였으며 각 학년별 2개반씩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 영어 2과목에 대하여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학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집중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13회 순창장류축제가 관광객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는 체험중심 축제로 개편된다.군은 지난 23일 2018년 제2차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 축제의 성공적 준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눈에 띄는 사항은 장류 소재를 활용한 체험마당의 확대 운영이다. 이날 축제추진위원들은 장류축제라는 축제의 정체성에 걸맞게 어린아이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을 기존 체험프로그램과 별도 운영해 축제의 재미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우리 전통소스인
순창군이 폭염에도 시설하우스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고온기 시설하우스 온도하강 사업’을 시작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시설하우스 온도 하강사업’은 시설하우스에 바이오쿨네트라는 자재를 사용해 시설하우스 온도를 낮추고 생산성은 높이는 사업이다.바이오쿨네트는 태양광선 중 열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적외선을 반사시키고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가시광선은 투과시켜 식물이 생장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시설하우스에 차광막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5℃ 낮추는 효과는 물론 작업 능
순창군 금과면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군은 57억여원을 투자해 진행 중인 금과면 소재지정비사업 중 다올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금과면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다올센터는 실내 체육관 952㎡, 실내 게이트볼장 600㎡가 들어서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실내체육관은 베드민턴 3개코트 규모로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우천시 대규모 면 행사도 가능한 규모다. 남녀화장실과 샤워실 음향실, 대기실 등도 갖춘다. 그동안 금과면에는 실내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진행할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 여론이 있었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국가예산 5,000억 시대를 열기 위한 업무성과 창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군은 지난 20일 황군수 주재로 부서별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국가예산 5000억 시대’, 관광객 500만 유치, 인구 4만 회복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국가예산확보 및 공약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황군수는 “민선 7기 3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오늘 논의하는 국가예산확보 사업들과 현안업무, 공약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성과
순창읍 일품공원이 문화가 있는 군민 쉼터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군은 7월부터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저녁 6~7시에 일품공원 소공연장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21일에는 엘리트스포츠, 순창 여성합창단, 두드리고 난타, 우쿨렐레, 풀룻 앙상블 동호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공유해 지역문화 수준이 한껏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은 10월까지 이어진다.특히 지난해 완공된 소공연장은 공연팀과 주민이 가까이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18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등면에 거주하는 김길님(81세) 할머니의 노후화된 집을 새롭게 하는 활동이었다.이날 진행된 주 작업은 도배, 장판, 화장실 타일 및 토방 수리 공사로 몸이 불편한 김할머니가 생활하기 편리한 공간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김길님 할머니는 “평소에 무릎이 안 좋은데다 토방이 높고 좁아서 문 밖 출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출입할 수 있
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기)는 19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16명의 회원 참여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매월 2회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5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예산 문제로 대상 가구가 한정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위원들이 자체 회비를 모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날 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선한 반찬재료를 구입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문제에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