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하승진, 임재현 등 전주KCC선수들이 비시즌에도 불구하고 홈팬을 위한 사인회를 가졌다. 전주KCC는 11일 이어 12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전주KCC는 이번 행사에는 대표 팀에 합류한 전태풍, 강병현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가했다. 전주KCC는 비시즌 기간 모처럼 팬들과 만남을 가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전북은행 본점에는 30분 전부터 200여명의 팬들이 찾아와 장사진을 이뤘다. 사인회를 찾은 전주KCC팬인 오다현씨는 “여자친구와 길을 걷다 사인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추승균과 하승진
황현아(도체육회) 3관왕과 정광수(〃)가 2관왕 물살을 갈랐다.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 6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서 도체육회 카누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3관왕인 황현아는 K-1 200m와 K-4 500m, K-4 200m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전국체전서 금1, 은1개를 획득했던 정광수는 K-1 500m, K-1 200m서 금빛질주를 했다. 특히 황현아는 현 국가대표 유미나(속초시청)를 누르고 정상에 올라 두 배의 기쁨을 누렸고 향후 국가대표 선발전서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첫
전국체전 태권도 전북대표 41명이 선발됐다. 전북태권도협회는 지난 10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전북대표 최종선발전을 가졌다. 최종선발전은 선발 1차전 1, 2위 2차전 1위, 2위,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패자 부활전까지 거치면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전국체전에서 사용하는 강도감지 호구를 사용하고 1회마다 이의신청과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있도록 경기를 진행해 잡음을 사전에 차단했다. 강도감지 호구는 각 체급별 파워에 따라 힘이 실려야 부심들의 전자장치에 전달되도록 되어 있어 기술과 파워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게 했
김용관 이리고 인터뷰“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습니다”전국체전 태권도 전북대표선발전에서 유일하게 대표로 선발된 김용관(이리고 3)의 각오다.김 군은 전북체고의 강세 속에 유일하게 이리고서 유일하게 선발된 선수다. 김 군은 이날 상대인 전종정(전북체고)과 두 번 맞붙어 모두 이겨, 전북대표로 선발된 것. 전종정이 최종 선발전에 1위로 올라와 패자부활전을 거친 김 군과 첫 결승전서 서든데스서 이기고 2차전서는 1회에 상대에게 1점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3회서 자신의 주 특기인 뒤차기로 2점을 획득, 역전승을 거둬 두 배의 기쁨을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른 태극전사의 열기가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진다. 전북현대는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쏘나타K리그2010 정규리그 대구FC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와 K리그와 겹쳐 월드컵 휴식기가 끝나는 10일 개최하기로 했던 경기다. 전북현대는 4승4무2패(승점16점)로 현재 8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경기서 반드시 이겨야 선두권을 도약할 수 있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 전북현대는 ‘희망의 땅’인 목포와 율소리에서 조직력과 세트피스 훈련등을 실시했다. AFC챔피언스리그와 병행하며
전주KCC가 홈 팬들과 만난다.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연고지 전주에서 팬 미팅 행사 및 지난 시즌 협찬사를 위한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KCC 선수단은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씨너스 송천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진 후 오후 3시부터는 팬 사인회에 참가한 팬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2일 오후 1시30분에는 지난 시즌 협찬사인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영화 관람 및 전북은행 사인회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구단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배승철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장은 8일 장애인체육회와 도체육회, 도생활체육회를 방문 전북스포츠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배 위원장은 도체육회서 “전북이 전국체전에서 예전과 같은 상위권 성적을 거두기는 가까운 시일에 이뤄질 수 없다”며 “스포츠 마케팅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전지훈련장 메카로 조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스포츠 현안의 큰 줄기를 짚었다. 구체적으로 매년 1개 시군 1개 종목 육성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구축이 시급하며, 전북 대표 급 선수 육성발굴에도 힘을 써야 한다고
전국체전 전북대표인 전주대와 우석대가 전국대학축구대회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경남남해서 열리고 있는 대학축구대회에 출전한 전주대는 관동대를 1-0으로 우석대는 대불대와 1-1무승부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전국체전 전북대표인 전주대는 전국체전 충남대표인 선문대를 1-0으로 눌렀고 이어 열린 32강에서 전국체전 강원대표인 관동대를 전반 14분 이병호의 어시스트를 받은 홍세권이 골로 연결했다. 전주대는 후반 초반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실축, 경기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버렸지만 선제골을 잘 지켜 승
전주대 태권도전공(전공주임 최광근)은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체육관에서 공동 하계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공동훈련은 선수 52명,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위덕대, 상명대, 특전사부대 등 총 110명이 참여, 다양한 선수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술 습득과 경험을 통해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선수들과 공동훈련을 통해 종주국으로써 선진 태권도 기술 전파와 한국 문화 교류를 통해 태권도가 국제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장병운기자․argus@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메시가 뛰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오는 8월 4일 열리는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대회를 앞두고 최강희 전북 감독을 K리그 올스타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최 감독은 지난 2009년 전북을 K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9년 K리그 최우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 FC바르셀로나에는 메시를 비롯해 티에리 앙리, 사비 에르난데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카를레스 푸욜 등 세계적인 선수들로 구성
전북 보디빌딩협회는 최근 새로운 회장에 배영렬(51) 한마음 유통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봉사하는 자세로 협회를 이끌겠다”며 “비인기 종목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다른 봉사단체 회장 임기를 마치고 보디빌딩 협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 단체 회장과 중복을 피하겠다는 의지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는 의도가 아닐뿐더러 보디빌딩을 제대로 이끌겠다는 각오이기도 한 것이다. 그는 “전북보디빌딩이 각종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협회 임원들과 함께 논의를 하고 있다”
“태권도 겨루기를 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태권도엑스포에 참가한 스페인 미녀 선수 가운데 국가대표인 엘레나의 태권도 예찬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서 태권도 사범인 김만영씨와 함께 태권 미녀와 33명이 함께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종주국 태권도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김 사범과 5명의 태권 미녀들은 환한 모습으로 태권도 인연과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김 사범은 충남 예천이 고향으로 스페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현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는 위치까지 올랐고 딸 미리씨도 태권도를 하고 있는 태권도 가족이다. 엘레나는 현 국가대표로
김설희(우석대), 이종원(한일장신대)이 양궁 대학 정상을 쏘았다. 지난 4일 강원 횡성에서 끝난 제13회 전국대학연맹회장기양궁대회서 우석대와 한일장신대가 출전, 김설희와 이종원이 개인 우승을 차지했고 한일장신대는 단체종합우승을 우석대는 2위를 했다. 대회 첫날 이종원이 남 90m서 금 과녁을 맞춰 순조롭게 출발한 도내 선수단은 윤영준(한일장신대) 50m서 2위를 차지했다. 한일장신대는 대회 마지막 날 단체종합서 이종원, 윤영준, 김복만, 오정수가 경희대와 결승서 동점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 3발서 3-2로 극적으로 우승을
12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동국에게 도민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행사가 열린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고 돌아온 이동국에게 응원 피켓이나 메시지 등을 전달하는 팬들에게 기념 T-셔츠와 기념촬영, 머플러 등을 전달한다. 전북현대는 4일 오는 10일 대구와의 홈경기에 앞서 동문광장에서 이동국선수를 응원하는 피켓을 제작해 오는 팬 50팀(팀당 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이동국 선수의 기념 T-셔츠를 나눠준다. 특히 선착순 20팀(팀당 2명)에게는 T-셔츠 뿐 아니라
제임스 케이시스 인터뷰“태권도 종주국과 태권도 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무주를 직접 방문하게 돼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제4회 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석한 제임스 케이시스(미국·67)의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 대한 첫 소감이다. 제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맨토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학교에서 가기로 되어 있던 여행이 취소된 가운데 윌리엄 김 사범의 권유로 한국과 전북을 첫 오게 됐다는 것. 제임스가 태권도와 인연을 맺은 것은 1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운동을 하기위해 근처에 있던 태권도장을 찾아 지금까지 태권도를
제2회 태권도공원배태권도대회가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열린다. 전북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는 태권도공원을 기념하는 대회를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가졌으나 지난해 신종플루 확산 영향으로 취소하고 올해로 2회째 대회를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8개부, 개인품새 26개부, 단체품새 4개부, 태권체조 2개부 등 전국 157개 팀 1014명이 출전한다. 겨루기와 개인품새는 개인 토너먼트로 단체품새와 태권체조는 컷오프 점수제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고봉수 전무이사는 “태권도 공원으로 성지화가 되고
미스터전북들이 익산에서 근육을 자랑한다. 전북보디빌딩협회는 지난달 30일 오는 4일 익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회 미스터전북선발대회 및 전국체전 최종 선발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부 6체급, 여자일반부 4체급, 남자일반부 9체급과 마스터즈 50세~59세, 60세 이상서 100여명이 출전 한다. 포즈 음악은 본선에 진출하는 남녀 일반부에 한해 1분으로 제한하고 학생부와 마스터즈는 본 협회 준비음악으로 대체한다. 커플과 단체전 참가팀은 계측 시 본부석에 포즈음악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는 세계보디빌딩연맹 및 대한보디빌딩협회
김다혜(변산서중 2년)가 2010년 중국 광저우아시안게임 요트 국가대표로 선발 됐다. 전북요트협회(회장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25일~28일 충남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한 김다혜가 벌점19점으로 부산 해강중 이나경(벌점29점)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밝혔다. 김다혜의 국가대표 선발은 요트협회가 실업팀과 함께 도내 초중고 선수들을 해외훈련에 포함시켰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변산서중은 지난 1998년 태국 방콕아시안게임 옵티미스트급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인 채봉
박성현(전북도청)이 2관왕을 쏘았다. 박성현은 지난 18~23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28회 대통령기전국남녀양궁대회 여자일반부서 금2, 동2개를 획득했다. 박 선수는 30m 357점, 50m 34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70m서는 이성진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또 남자일반부에서는 남교현 감독이 이끄는 농수산홈쇼핑 이철수가 30m 은메달, 변장우(농수산홈쇼핑)는 70m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에 출전한 차은화(우석대)는 60m에서 금메달목에 걸었고 남고부 50m에서는 임병현(전북체고)이 은메달을 따냈다. 한일장신대는
도내 실업팀 감독과 선수들이 전국체전 10위권 진입을 위해 뭉쳤다 전북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국체전 100여일을 앞두고 한자리수 진입을 위한 도내 실업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이경옥 부지사를 비롯해 고환승 도체육회사무처장, 서오석 감독 등 지도자, 선수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진주에서 열리는 체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 부지사는 도내 실업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풍족하지 못한 지원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전북이 전국체전에서 한자리수 진입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