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 은혜 갚은 호랑이를 마당극 형식의 놀이 연극으로 새롭게 구성한 전래놀이연극 ‘호랑이 이야기’가 오는 23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우수 공연으로 재미있는 놀이연극의 전래동화 이야기로 만나 볼 수 있다. 마당극‘호랑이 이야기’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지난 20일 김제시·완주군 지역의 국회의원인 최규성 의원을 초청해 ‘ 주요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김대영 지사장은 지사조직 및 수리시설물 현황, 한해대책 추진 현황, 예산규모와 주요업무추진 실적 및 계획등 농촌 및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신규지구(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지정과 배수개선사업,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농촌용수개발사업, 농업기반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최규성의원은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민들과 농촌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공사 직원들
김제시와 (주)코레곤이 종자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고용창출이 기대된다.20일 김제시에 따르면 국내 3위 종자기업인 (주)코레곤과 종자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제2의 녹색혁명을 견인할 신 성장 동력산업인 종자산업 발전에 대한 양해각서에 사인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건식시장과 양동훤(주)코레곤 대표가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의 주요골자는 지역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채종단지 조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신품종에 대한 지역특화 작목 육성 및 판로 확보 협력 등으로 종자
김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팀(CYS-Net팀)은초등·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전주 시너스 송천점)과 서점(전주 홍지서림)에서 '영화보고, 책보고'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상 전주 등 인근 도시에 비해 문화체험의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영화관람 방법과 책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문화와 친해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연주(김제 검산초 5학년)학생은 “우리 지역에도 영화관이 곧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으며, 앞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은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봉사단 발대식’을 20일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재해 대응방법에 대해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이 날 발대식에서 김제소방서의용소방대원 전진석씨와 정현옥씨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재난 재해 발생 시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이건식 시장은 격려사에서 “예상치 못한 자연
김제문화원이 ‘새만금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3일간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지난 15일 송헌 스님(조앙사)의 ‘역사속에 살아 숨 쉬는 새만금’을 시작으로 18일 아동문학 김제광 작가의 ‘아버지의 자전거, 작품을 통해 본 새만금’, 19일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성기만 문화홍보팀장이‘새만금의 고향 김제’ 이라는 주제로 새만금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관계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선유 김제문화원장은 “새만금 김제지역에 기록되지 않은, 옛 이야기들이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는데, 구비문학 보존과 창조를 위해서는 기록문화 사업이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 법인 개소식 및 업무 협약식이 19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이건식시장과 글로버투게너김제 최원규이사장,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최규성 국회의원, 이재인 청와대비서관,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다문화가족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삼성사회봉사단에서는 재정적인 지원과 경영자문
김제시 교월동은 모내기 영농철을 맞아 관내 52개 마을을 돌며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모판나르기 등 직접 작업에 참여해 봉사활동 펼쳤다. 이번 마을방문은 영농철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업에 심각한 노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설상가상으로 이른 더위로 모내기 할 모가 웃자라 애써 만든 모판을 다시 만드는 농가가 많고 봄 가뭄으로 인하여 밭작물의 생산이 원활하지가 않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시름으로 시작하는 주민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다.방한 농가는 “바쁜 시기에 이렇게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것만
김제시 상수도요금이 올 하반기부터 7.7% 인상돼 서민들의 가계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상은 7월 사용분부터 적용하게 되며, 동지역과 만경, 백산, 금구지역은 8월 납기 분부터, 기타 면지역은 9월 납기 분부터 인상 고지된다.김제시 상수도요금은 지난 2003년 이후 시민들의 가계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동결해왔으나(2007년 제외) 낮은 현실화율과 재정적자가 누적됨에 따라 상수도 공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계속되는 적자누적과 노후시설개량을 위한 투자재원 자체확보가 어려워 고심 끝에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인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올 들어 전국최초의 벼 베기를 실시했다.전국 쌀 생산량의 40분의 1을 생산해 기초단체중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고 또한 지평선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제에서 첫 벼 베기가 실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첫 수확의 기쁨을 안은 농민은 부량면 용성리 금화마을 장수용씨(45세)로 지난 5월24일에 이명박 대통령이 모내기를 실시한 인근지역으로 지난 1월28일에 시설하우스 논 1,000㎡내에 모내기를 한 후 135일만인 지난 15일 벼 베기를 했다. 이번 첫 수확인 재배품종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8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장덕상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총 15건의 각종 안건을 의결처리하고 새만금권 통합 반대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폐회했다.이날 장덕상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15일 정상적인 의사일정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게 된 점을 사과드리면서 지방의원은 의회 내 발언이라도 법적인 책임이 있는 만큼 심사숙고하여 신중하게 발언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주요한 권한 중에 하나인 발언권을 무조건 막으려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형찬)와 김제 북부권에 소재하고 있는 4개농협(공덕, 백구, 백산, 용지농협)은 계통간 상생과 화합한마당 축구대회를 가졌다.농협시지부에 따르면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5개 팀이 풀 리그방식으로 공덕농협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어 벌어진 사무소간 계주에서는 백산농협이 1위를 차지했다.계주에는 조합장을 비롯해 책임자, 여직원 그리고 직원대표가 참여하여 직급간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모든 경기가 종료 된 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여 조합간 상생을 다짐했다.김형찬지부장은 “조
김제시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15일 시에 따르면 가뭄예방 및 대책으로 우선 농가들이 관리하고 있는 지하수 관정 5,083공을 최대한 가동하고 읍면동에 보유중인 양수장비 221개를 활용해 가뭄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가을 수확이후 추진하려던 저수지 준설에 3억 원을 긴급 투입해 다음 주에 가뭄지역 6곳에 우선 준설하고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대형관정을 중형관정으로 변경 총 17개소를 개발할 계획이다.이건식시장은 금산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가
김제소방서는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진섭)와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지역 아동의 안전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김제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의 원활하고 활발한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협약으로 주말에 지역아동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3가지 협약을 체결했다.김제소방서는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10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말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아동의 화재 등 위기사항 대처능력을 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제3회 청소년문화존행사’ 가 16일 오후1시 검산소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3회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공연․놀이․체험마당으로 구분해 진행됐다.공연마당에는 만경중학교 난타, 덕암정보고 풍물, 김제여고 댄스동아리 및 자율참가자들의 노래, 댄스, 밴드공연이 열렸다. 체험마당으로는 펜시우드, 과학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과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동상담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주5일제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청소년문화존은 지역 청소
2012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김제에서 만나는 4색 웰빙길 문화체험 ‘지평선 웰빙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계절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산과 들과 바람의‘길’이 조화를 이루며 느림의 미학이 지친 몸과 발길을 붙잡아 주고 있다.김제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 안길까지 이어지는 보도 길을 지난해 69km 명품길을 탄생시켜 인근 시·군의 많은 관광객들로부터‘산책하기 좋은 길, 자연과 만나기 가장 좋은 곳‘ 명품길로 각광받고 있다. 모악산 자락에서 불러오는 시원한 자연바람과 함께 김제평야를 맘껏 조망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수급안정 대책과 잡곡 경쟁력 강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논. 콩의 적기 파종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 콩은 모작별로 적기에 파종해야 고품질의 콩을 생산할 수 있다며, 단작(1모작)은 6월 상중순, 2모작은 6월 중하순에 파종을 해야 한다.또 파종량은 콩알의 굵기에 따라 300평당 일반장류 콩은 5∼6kg, 굵기가 작은 나물콩은 3kg을 기준으로 해야 하며, 거름은 밑거름으로 전용복합비료(8-8-9)를 300평당 40kg 주거나 밑거름을 주지 않을 때에는 콩 꽃이 핀 후 10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제15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소설 '아리랑'기행벨트 조성 사업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사업인 잡곡경쟁력향상프로젝트 사업장을 시작으로 소설‘아리랑’기행벨트조성, 벽골제 발굴 및 세계문화유산,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농업인 종합회관 신축사업,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순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또한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IT융합센터, 실외시험장, pilot plant센터 건립 진행상황을 점검하
김제시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 13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5기가 출범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부분 최우수상, 도로분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 60개 부문에서 수상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첨단농업시범단지를 비롯하여 농산업클러스터, 대규모 농어업회사, 농업테마파크 등 16개 사업이 새만금 종합계발계획에 확정 등 이러한 모든 성과는 모든 시민 및 모악회원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고 말
정부의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전주와 완주 통합문제가 급물살을 타면서 군산과 김제, 부안의 경우 통합권고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새만금권행정구역 통합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여홍구)가 반발하고 나섰다. 새만금통합반대 추진위는 12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를 방문해 새만금권 행정구역 통합 반대 여론과 편파적인 통합 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장 통합논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방문은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서 시군구 통합 절차에 따라 통합방안을 마련해 대통령과 국회제출을 앞둔 시점에서 김제시민의 통합반대여론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