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4 16:32
김장천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취임한 지 꼭 1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침체된 전북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도내 14개 시·군을 찾아가 교직원, 학부모, 학생뿐만 아니라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과 교육협력을 실천했고, 전북교육을 바꿔 달라,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 올려달라, 작은학교를 살려달라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그는 1년간 4만3,000㎞를 쉼 없이 달렸고, 8만3,273명을 만나봤다.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202회의 간담회, 290회의 행사, 1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