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017년도 당초예산을 3,198억 규모로 편성 의회에 제출해 2년연속 예산 3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 전망이다.군은 지난해 당초예산 3,013억원을 편성해 3천억 예산 시대를 열었다.올해 의회에 제출한 예산규모는 지난해 보다 185억원, 6.1%가 늘어난 수치로 일반회계는 158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편성된 예산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3,012억원, 특별회계 186억원이며 세출분야 별로는 농림예산이 764억원으로 전체 23.9%를 차지해 최대 규모이며 보건복지 분야 603억원, 지역개발분야
순창군 옥천인재숙은 지난 19일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시험을 실시해 총193명(중2 52, 중3 48, 고1 49, 고2 44)의 입사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험은 총274명의 학생이 응시하여 평균1.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최초로 선발시험을 치르는 중2의 경우 50명 모집에 94명이 응시하여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편 인재숙 선발시험은 공고일 현재 순창관내 학교에 재학중이면서 보호자와 함께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의 입사를 위해 기숙동 소독, 매트리스 세
김제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도 방역당국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순창군이 고병원성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특히 군은 지난 18일 해남, 충북음성 등 가금사육 농가에서 공병원성 AI(H5N6형)가 발생했을 당시 가축방역상황실을 강화하고 관내 전 가금류 사육농가 68호에 ‘철새주의단계’를 발령하고 소독약 1,500KG을 즉시 공급해 농장 내·외부 소득을 실시하고 19일 24시부터 20일 오전 12시까지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선 상태다
순창군이 당뇨치유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당뇨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당뇨캠프는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되며 100여명의 당뇨환우와 가족 등이 참여한다.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당뇨병학회에서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다.이번 캠프에는 의료분과, 간호분과, 영양분과, 운동분과, 사회복지분과 등에서 전문인력 20여명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명씩 3개조로 나눠 진행하며 영양심화교육, 당뇨병에 대한 다양한 이론교육은 물론 발관리, 저혈당체험, 인슐린요
순창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돕기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서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40일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중점발굴대상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중한질병으로 소득이 없는 가정이나, 수급 탈락자, 소득이 없어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한 사람 등이다. 군은 맞춤형급여 탈락자 및 긴급복지지원 종료자를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고 보건복지콜센터에서 상담 연계시 신속한 현장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을 발굴해 갈 계획이다.
순창군이 전국적 캠핑명소로 발돋움 하기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지역의 자연·생태체험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알 수 있도록 꾸며진다.총 30개팀 1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군이 추진하는 첫번째 캠핑 페스티벌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향가오토캠핑장 주변은 물론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도 홍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1일차 행사는 향가오토캠핑장, 향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동 신문고가 지난 18일 순창군 회의실에서 진행돼 순창군민들의 고충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이날 이동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 조사관 16명이 참여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교통도로 등에서 주민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등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이날 이동신문고에는 복흥면민들이 지방도 897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복흥면민들
순창군이 스마트 팜(Smart Farm) 도입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부(U-Farmers) 및 스마트팜(Smart Farm)에 대한 개념 및 추진상황 설명 간담회를 진행했다.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 내 토지,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등의 목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며, 스마트팜이란 농가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컴퓨터를 이용해 시설의 온도, 습도,광량, 이산
순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위원장 김종국)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끼니를 챙겨먹기 힘든 독거노인 및 1인 장애인세대 12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을 나누고 있어 화제다.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자원봉사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듣고 외식업체 11곳,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를 퍼뜨리고 있다.지역 내 외식업체가 봉사 당일 조리한 밑반찬을 협의체에서 제작한 도시락가방에 담아두면 자원봉사자들이 도시락가방을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동시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의 애로사항도 파악해 관련 부서에 알려 해결
순창군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올해 귀농·귀촌유입 인구가 대폭 늘었다.군은 올해 10월말 기준 귀농귀촌인구가 536세대 87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총 귀농귀촌인구 620명에 29%나 증가한 숫자다.군은 꾸준히 귀농귀촌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말에는 귀농귀촌 유입인구가 1,000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군은 황숙주 군수 취임이후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한 효과가 나타나는 걸로 분석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팔덕지회(회장 이봉두)는 최근 팔덕면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 및 식사대접을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이날 봉사활동은 할아버지 30명, 할머니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문을 연 팔덕면 작은목욕탕과 관내 흑염소 식당에서 진행됐다.특히 목욕봉사활동은 그동안 담양 온천에서 진행해 오던 것을 작은목욕탕에서 진행해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 팔덕면민들만이 사용하는 작은목욕탕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았다.이봉두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순창군이 힐링과 노후준비 메카로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서 교육생이 몰려들고 있다.군은 11일 현재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노후준비 및 건강장수 힐링교육을 총 59회 실시해 2,8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숫자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주거지역이 서울 경기는 물론 부산, 대구 경북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돼 있어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노후준비는 물론 힐링분야에서도 전국적 체험교육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걸 입증하고 있다. 또 12월까지 2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어서 올해 교육생은 3,000천여명을 넘어설 전망이다.올해
순창군 출신의 대표적인 향우기업가인 (주)뉴보텍의 한거희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육성에 뜻을 더하고자 지난 15일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순창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재단 임직원, (주)뉴보텍의 한거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최근 지역에 근간을 둔 기업들의 참여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순창군의 대표적인 향우기업가인 한거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뜻을 지속하고자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거희 대표이사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인자)가 주관한 제21회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가 15일 순창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진행돼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기념행사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종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여성단체 회원 및 읍면 지도자, 다문화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실시해 양성평등사회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했다.기념식에서는 송준신 대한적십자사순창지구협의회원 등 24명이양성
순창군이 고추장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최고의 매력있는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가 주관한 2016년 트래블아이 어워즈 우수특산물 부문에 순창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은 2번째 연속 수상이다.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지자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마케팅연구소가 2015년 11월부터 올해 10까지 관광정보 플랫폼에 등재된 여행정보 총량과 콘텐츠 호감도를 바탕으로 8개 부분을 평가한 것이다. 문화마케팅연구소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과 지역구 이용호 의원을 만나 막바지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쏟았다.황군수는 이날 국회를 찾아 2017년도 정부예산 중 순창관련 사업에 대해 증액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황군수가 순창 미래비전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 사업은 △국도 21호선 도로 개량사업(밤재터널개설) △문체부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사업 △발효미생물 산업
순창군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비료 공급을 확대해 친환경농업 일번지로 확고히 발돋움했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친황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친환경비료공급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 14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친환경비료 연찬회 및 워크숍’에서 진행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발 시상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했다.순창군은 토양환경 적정성
순창군이 올 겨울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강추위와 폭설이 잦을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도로제설용 제설재를 확보하고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여 취약지역에 설치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군은 관내 22개노선 총 246.4㎞구간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언덕길․교차로․교량 등에 모래주머니 15,000개를 제작․설치하고 있고, 읍․면 트랙터 제설기에 대하여도 사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제설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겨울철 갑작스런 강설․폭설 등으로 차량통행 및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세계소스박람회와 함께 2016.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016 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의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상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린 2,000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활용해 산업화를 이끈 지역축제를 선정해 홍보함으로써 지역발전의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순창 장류축제를 비롯해 부산동래읍성역사축제 등 12개 축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시상식은 지난 11일 전경련회관
순창 강천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에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군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순창 강천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7만 3천여명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에 평일에도 평균 만명 정도가 붉은 단풍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강천산을 찾고 있어 당분간 강천산 단풍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측은 이번주 까지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고 올해 단풍시기가 다소 늦어 다음주 까지도 붉은 단풍 비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강천산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고 있다. 특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