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비대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3355(삼삼오오) 무주관광 100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맹갑상 무주문화원장과 이강우 무주군관광협의회장, 이윤승 무주사진가협회장, 군 행정복지국장, 부군수 등 5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열고 9개의 테마별 관광지를 확정 ·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테마별 관광지를 살펴보면 ‘내 생애 꼭 가봐야 할 무주대표관광지’로 반디랜드 등 9곳, ‘엄마 · 아빠와 함께 1박2일’ 테마로 향로산자연휴양림 등 6곳,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구천동 가는 길 등 7곳이
무주군 안성면 안성로 일대의 도심거리가 간판개선사업으로 새롭게 정비된다. 무주군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간판개선 중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8000만 원을 포함한 3억 6000만 원을 들여 총 연장 1600m 구간의 106개 업소의 128개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사업주의 자부담을 면제한다.군은 관광무주의 이미지를 살려 정돈된 거리를 조
무주군이 2021년 전라북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일자리 수요와 공급 실태를 파악하고 타 지역과의 협력적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무주군은 내년 1월부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최일섭)와 공동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일자리 문제는 인구와도 밀접한 관련
무주군이 2021년 국 · 도비 예산 1,730억 원을 확보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실행 기반을 공고히 했다.무주군이 확보한 2021년 국 · 도비는 전년 대비 182억 원이 증가(11.7% 증가)한 규모로, 무주군은 이를 토대로 △관광과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생활 SOC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등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황인홍 무주군수는 “국 · 도비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뒷받침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꼭 필요한 동력이기 때문에 확보에 더욱
무주군이 ‘숨은 관광지 개발과 부농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초석을 쌓고 있다. 올해 관광업계와 농업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더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세계적인 으뜸관광’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군정 지표로 삼은 무주군은 숨은 관광지 개발과 신개념의 농업 마케팅으로 ‘탈출구로 삼으면서 올 한해 질풍노도처럼 달려왔다. 무주군의 주요 관광 및 농업정책을 살펴봤다. ◇숨은 관광지 개발로 청정 무주 관광지 업그레이드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지역 무주는 적상산성을 비롯한 금강벼룻길, 구천동어사길 등 ‘알토란’같은 관광자원이 무수하게
무주군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군청 및 각 산하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이면서 부모 중 1인 이상의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인 대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희망자를 접수받으며,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대학생아르바이트 신청)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군청 방문접수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최근 2년 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과 휴학생, 대학원생, 졸업예정자는 선발에서 제외되며, 형제자매 2명
무주군은 17일 무주읍 당산마을에 회전교차로를 조성 완료해 관내 교통흐름및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거라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교차로와 LED 태양광표지판, 차선도색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도로 재포장 등을 완료했다.무주군청 건설과 도시개발팀 라동석 팀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당산삼거리는 주행속도가 빠르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도 높아 그간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라며 “이에 우리 군은 경찰서를 비롯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무주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형 뉴딜 전략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1월 청 내 공모를 통해 구성된 무주형 뉴딜 전략팀의 임무와 역할을 새기고 뉴딜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팀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홍규 기획실장으로부터 무주형 뉴딜 전략팀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뉴딜사업의 개념과 정책방향, 추진과제,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한국판 뉴딜정책(~2025. 160조원 투자계획)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주가 ‘찾아와 먹고 싶고 머물고 싶은 으뜸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무주군은 향토음식의 맛과 질을 향상시키고 업주들의 경영마인드 성장을 위해 일반음식점 현장중심 맞춤형 조리기술 지도 컨설팅(이하 맞춤형 조리기술 지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계약을 맺고 컨설팅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관내 일반음식점 10곳을 선정했으며, △무주 특색음식 개발을 위한 선행 조사를 실시(7~8월)한 것을 비롯해 △대상 업소에 대한 현장 실사
연말을 맞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 래미F&B에서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전북은행에서 5백만 원, 적상면 상가마을 박영근 씨는 100만 원의 장학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해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 김선조 총괄 공장장과 강수보 대리, 래미F&B 이선희 사원이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조 공장장은 “무주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이다”며 “앞으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15일 간의 정례회 기간을 마무리 지으면서 올해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무주군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거쳐 시정요구 83건, 처리요구 53건, 건의 114건 등 총 250건을 시정․개선토록 하였고, 군정질문에서는 이해연 행정복지위원장과 유송열 의원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저조 문제,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적자운영 문제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며 대책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례안 등 19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제4회 추
반딧불사과의 고장 무주군이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나섰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현장 지도는 최근 충북과 경기, 충남, 강원에 이어 전북지역까지 확산 추세에 있는 겨울철 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도사들은 현장에서 △묘목과 전정 도구를 통한 전파 사례들을 알리고 △유입 차단을 위한 방법과 △작업도구 및 작업복, 장갑, 신발 등의 소독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상황도 고려해 현장 지도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으며 농
무주덕유산로터리클럽은 15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성 회장은 “서로 돕고 살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오늘 우리의 기부가 군 전체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봉사단도 같은 날 성금 200만 원과 돼지 저금통 10개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미화 단장은 “함께 나누면 행복도 2배가 된다는 믿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희망을 이으며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나눔의 주인공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
무주군은 무주읍 용포리 산 54번지 일원에서 삼국시대 봉수(횃불과 연기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병란이나 사변 등을 알리던 것)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천선행)과 합동으로 봉수 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무주읍 용포리 노고산 봉수(이하 무주 노고산 봉수)에서 2개의 기단과 연대 등 봉수와 관련된 유구를 확인했다. 평면형태상 장방형의 모습을 띠는 무주 노고산 봉수는 노고산(해발 550.7m)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단시설과 봉화
무주군 대형 성탄트리가 14일 불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청 분수대에 높이 9m(둘레 24m)의 대형트리를 설치했으며 광장 주변에는 소나무 은하수 조명과 소형트리를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순 없었지만 대형트리의 환하고 아름다운 불빛이 주는 감동만은 어느 해보다도 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모두의 소망을 담은 불빛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 어려워진 경제로 힘든 마음, 추워지는 날씨로 꽁꽁 언 마음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말끔하게 녹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무주군은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 이달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나 모바일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등에서도 가능하다. 이밖에 카카오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올해 새로 도입된 ‘지방세입 계좌 납부서비스(계좌이체)’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성금 · 성품 답지와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무주군체육회 송재호 체육회장은 14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200만 원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기탁했다. 송재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체육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 회장을 비롯해 배준 사무국장, 백윤기 수석부회장, 허상석 · 주의식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최정원 소장은 무주군청을 방문한
통계청이 실시하는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 사업’에서 무주군의 농업실태조사가 선정되면서 국비 6,0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7월 통계청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 사업 분야에서 군이 신청한 농업실태조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 사업은 통계작성에 필요한 기획부터 조사, 자료처리, 통계공표 및 자료 관리까지 모든 단계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 지자체 담당자가 실무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통계 표준매뉴얼’을 마련하는 것이다. 군은
무주군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영)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 128가구에 양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양말은 설천면 비례마을 곽성수 씨가 기증한 2,700켤레(1,350만 원 상당)로, 곽 씨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양말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큰 사랑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한편, 각 가구를 돌며 곽 씨가 기증한 양말을 전달한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대상 주민들의 생활상을 살피고 안전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예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무주군은 매년 무주군자원봉사센터 7,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불우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이동빨래방차 운영, △축제 · 재난 · 코로나19 방역지원과 △김장 나눔, △노후주택 보수, △찾아가는 재능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8월 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때문에 군민 모두가 쓸쓸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