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식품가공 우수제품에 대한 상품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 따르면 2015년 열린 제5회 농식품가공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육포허니볼’로 아이디어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메밀꽃피는항아리(대표 장현미)를 대상으로 상품화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농식품가공 우수제품 상품화지원 사업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농식품가공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산 가공품의 부가가치 증진을 통해 농촌 사회의 활력 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메밀꽃피는항아리는 기존의
남원시가 지난 7월1일 개소한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와 복지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구 정화극장 4가 한화생명 1층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 관련 민원은 고용지원센터, 복지 민원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을 각기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한번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 통합정보시스템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 민원인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복지 서비스 의뢰나 서비스 수급여부 판정 등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
남원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작목회(대표 오범록)가 ‘2016년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남원시에 따르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생산자가 깨끗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판매하는 과정을 의무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는 GAP 농산물을 믿고 찾는 전국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지달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군·구에서 추천돼 광역 시·도의 2차 심사를 거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가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6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접수해 1차로 광역 시·도센터 심사, 2차로 중앙센터 심사를 거쳤다.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행복한 나눔! 멘토♡멘티 교실!’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멘토인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남원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한다.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지역의 버스 이용이 감소하고, 버스회사의 벽지노선 운영 보상금 지원에 따른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등 교통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이에 시는 교통 소외지역과 농촌지역에 대한 버스운영의 비효율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편과 관련된 용역을 발주하게 된 것.오는 9월2일까지 완료될 이번 대중교통 체계개선 용역에서는 버스노선 조정은 물론, 지·간선제 노선 검토, 중·장기적 요금제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이 연구된다.특히 이환주 시
남원시가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인 ‘남원예촌’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28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예촌’은 지난 15일 개관한 이래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예약과 숙박체험이 쇄도하고 있다.이에 남원시는 시설 견학만을 원하는 시민·관광객들을 위해 숙박객이 거의 없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또한 8월 1일부터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개방시간 외에 ‘남원예촌’을 찾는 방문객에 대해서는 운영사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이용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야간 패키지는 낮 시간대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티켓을 구매한 경우에만 적용된다.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대형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영상관, 항공시뮬레이션 체험관, 천문우주 및 항공과학 관련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남원시 시설사업소 박종주 소장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십 캠프’가 관내 중고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7~28일 이틀동안 남원 달오름마을에서 개최됐다.(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함양 등을 통해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한 행사.청소년들은 파프리카 농장 탐방 및 선별장 견학, 성원고 출신 장용원(연세대 재) 학생의 진로 설계 특강, 자원봉사 기본 교육, 환경정화활동, 꿈 지
남원이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여름철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녹음 속에서의 명상’ 지리산 뱀사골트레킹이나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옛것의 향기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체험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남원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한여름밤의 소리여행’과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야간 국악공연 등 다양한 상설공연이 펼쳐진다.또 남원 시립국악단의 ‘민속악의 향연’, ‘팝페라 7080’, ‘노래로 전하는 남원이야기’, ‘칠월칠석 은하수 국악콘서트’ 등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국립민속국악원이 달궁계곡을 찾아가 개
남원준법지원센터(남원보호관찰소, 소장 김용현)는 2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20만원과 남원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의 기부금 30만원 등 총 5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 5명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앞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는 지역사회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남원준법지원센터에 기부했다.남원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의 지도와 경제적 지원을 병행하여 이들이 재범을 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남원시를 비롯해 순창군, 장수군, 담양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 등 8개 지방자치단체들은 27일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함양산삼골휴게소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앞서 한국도로공사와 8개 시·군은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중간 지점인 함양산삼골휴게소에 동서 화합의 상징인 직거래장터를 조성해 각기 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로 하고, 이날 개장식을 갖게 된 것.이날 개장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8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 춘향골 포도가 뉴질랜드 수출길에 올랐다.27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한 춘향골포도 8.5톤이 이날 뉴질랜드로 수출됐다.지난 201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뉴질랜드 포도수출검역단지로 지정된 남원시는 올해로 3년째 뉴질랜드에 춘향골포도를 수출하게 됐다.한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춘향골포도는 2013년부터 베트남에 수출해 왔으며, 내년에는 중국 수출단지를 신청할 계획이다.올해는 베트남과 뉴질랜드를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등에 60여톤을 수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남원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30개 공약사업에 대한 2분기 추진상황, 공약변경사항 보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했다.남원시에 따르면 현재 민선6기 공약사항 30개 사업 가운데 14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16개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6월말 기준 추진률은 53%다.또한 공약사업관리규정 제정, 시 홈페이지 추진상황 업데이트,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 공약 사항 이
‘20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남원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남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500명과 임원 500명, 가족 등 총 2,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송재승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련 인사들과 이환주 남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된다.남원시 관계자는 “여름
남원시는 26일 관내 발전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38명을 초청해 시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평소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시민의 다양한 여론을 직접 접하는 발전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이를 행정에 반영하겠다는 의도다.남원예촌, 한(韓)문화 아트밸리 조성,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 도입,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 서남대 정상화 추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대응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한 뒤, 이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이어졌다.토론과 자문이 끝난
남원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된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으로 운봉, 금지, 사매, 이백, 산내 등에 10지구 66가구의 보금자리 조성이 완료됐다. 또한 운봉 군화동과 준향, 신기 3지구는 현재 기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남원시는 귀농‧귀촌 심의회를 열어 신규 사업 예정지 22개소를 선정한 상태로, 올해 안에 운봉과 대산, 산내에 4개 지구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남원시의 시책사업인 소규모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남원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1,622억원보다 112억원을 초과한 1,734억원을 집행, 최종 106.9%로 조기집행 목표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평가로 남원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조기집행율, 민간실집행률, 예산액 규모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남원시는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상황반을 구성해
FTA 발효 등으로 포도나 블루베리를 폐원하는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대추 신품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포도 폐원 과원에 대추 신품종인 태상황대추를 시범 재배한 결과 매우 성공적이라고 25일 밝혔다.현재 금지면 서재마을의 김숙희씨 등 5농가가 태상황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가운데 수령이 1년차부터 3년차까지 다양하고 생육이 매우 좋다.태상황대추는 과실이 50~80g으로 매우 크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착과 후 110일경에 성숙이 되므로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명사들의 이야기와 국악을 함께 즐기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의 하반기 첫 공연이 26일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개최된다.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이 주최하는 이번 ‘다담’ 공연에는 광양 청매실농원의 홍쌍리 명인을 초대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밥상의 가치와 매실의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홍쌍리 명인은 경상남도 밀양 태생으로, 약 50년 전 광양으로 시집와 27ha의 청매실농원을 조성했다. 이후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한 광양 매화마을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매실천국’으로 관광명소가 되었다.이날 무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남원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남원예가람길 운영위원회는 27일 오후 6시부터 예가람길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무용, 발레,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공예체험, 프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특히 남원시 생활동호회와 예가람길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나서 LED조명공예, 캘리그라피 엽서, 펜시데코 목걸이, 모기퇴치제 제작, 전통 규방공예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립도서관과 혼불문학관에서는 부모와 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