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새만금산단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가 조성된다.10일 국회 농해수위 위원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의원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1월 21일, 수산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수산가공종합단지 내 기반시설 등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공모를 실시하였고, 군산시와 경북 영덕군이 경합해 군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것.군산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가 조성되기까지는 이 의원의 노력이 컸다. 이 의원은 지난해 4월,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해수부 장관에게 ‘전북권 수산식품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의 후폭풍에 따라 격랑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87년 체제' 이후 처음으로 5년 만에 정권을 내주는 충격의 대선 결과표를 받아 당 체제 정비가 불가피하기 때문.특히, 대선 패배에 따라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혁신과 변화의 요구가 거셀 것이 자명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북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10일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총사퇴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민주당은 비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윤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 뜻에 따르겠다”고 강조했다.먼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639만4,815표로 48.5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14만7,738표로 득표율 47.83%을 기록했다.최종적으로 두 후보의 득표수 격차는 24만7077표다. 득표율 차이는 1%P가 채 되지 않는 0.73%p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실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도운 전북정치권 및 지역 인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데에는 전북의 공이 매우 컸다.역대 대선에서 전북 등 호남은 국민의힘 에게는 무덤과 같았다. 그러나 전북은 보수정당 후보 역대 최다 득표인 14.4%의 지지를 보내줬다. 광주12.72%, 전남 11.44%보다 더 높은 득표율을 안겨 준 것.이에 이번 대선에서 전북 출신 인사들의 활약상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당내에서는 전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정운천 도당위원장을 들 수 있다.앞서, 정 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이 더욱더 유력해지고 있다.윤 후보는 10일 오전 2시54분 현재 전국 개표율 92%인 상황에서 득표율 48.6%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7%를 기록하고 있다.지상파3사 중에는 KBS가 가장 먼저 윤 후보의 당선 유력 사실을 알렸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제20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역대급 대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발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방송3사 및 JTBC 출구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이에 따라 이날 진행되고 있는 개표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이 계속되면서 당선 확정이 전망이 당초 10일 새벽 1시쯤에도 더 늦어져 10일 2~3시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이날 KBS, MBC, 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윤 후보 48.4%,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 “투표하면 됩니다. 투표해야 이깁니다”면서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세 표가 부족하다”라는 제목의 내용글을 올렸다.이 후보는 대선 당일 가능한 선거운동 방법을 소개하면서“단 하루가 남았다. 초박빙이라고 한다. 수천표, 수백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부탁을 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 분이라도 더 설득하고, 단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하도록 애써 달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일정 마지막 유세로 서울 청계광장을 찾았다.민주당 선대위가 총출동한 자리에서 ‘상록수’를 합창하던 이 후보는 “우리 국민들의 절절한 염원과 무거운 역사적 책임감이 느껴졌다”면서 뜨거운 눈물을 쏟기도 했다.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밤 '서울 청계광장' 피날레 유세에서 "저의 꿈은 '억강부약'과 '대동세상'이다"라며 "강자의 부당한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를 보듬어 함께 사는 나라,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9일인 오늘 SNS를 통해 마지막 90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부당 하청구조 근절’공약을 발표했다.간접고용이 남용되며 발생한 하청 노동자 임금 중간착취 문제 해결 및 상시지속 ‧ 생명안전 업무에 대한 직접고용 원칙 반영 등 노동 현장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이 담겼다.최근 파견 ‧ 용역 형태의 간접고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임금을 중도에 가로채는 중간착취가 성행하고 있다.때에 따라 원‧하청 계약서에 임금으로 책정한 노무비조차 노동자에게 지급되지 않
갑작스러운 흉기 피습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8일 퇴원해 이재명 대선후보의 유세에 합류하며 절절한 심정으로 부상 투혼에 나섰다.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가며 마지막날까지 투혼의 선거운동이 아직까지 관망중인 수도권과 중도층 유권자들로 하여금 커다란 울림을 주는 등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이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머리에 붕대를 감고 여의도 민주당중앙당사에서 열린 이 재명 대선후보의 '위기극복, 국민통합 특별기자회견'에 참석했다.이 후보는 송 대표를 안아주며 상태를 살피는 등 걱정스러워 했다.송 대표는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에도 역대급 네커티브전이 한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무차별적이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가짜뉴스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는 선거를 방해하는 악의적인 행위다”고 말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의 소년원 입소 가짜뉴스는 국회법제사법위원회의 양당 간사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여 거짓으로 입증된 사안이다”며 “민주당은 오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최근 논란이 된 행보에 대해 비난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의 ‘개사과’, ‘구둣발’에 이은 ‘삿대질’을 거론하며 “특권의식과 갑질이 몸에 밴 윤석열 후보”라고 비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개사과’와 ‘구둣발 비매너’로 물의를 빚은 ‘민폐 열차 유세’에 이어, 이번에는 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반말과 삿대질이 논란을 사고 있다”면서“윤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다 말고 마이크가 잘 안 나온다며 캠프 관계자에게
농축산 발전 연합회는 8일 경남 산청 농장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농업 경영인 및 여성 농업인, 축산인 등 농축산 종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윤 후보의 축산 공약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윤 후보가 내세운 지속가능한 농업, 농업근로자 처우 개선 등을 강조하며 현 농축산 업계의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함께 기본적인 삶의 보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이와 함께 현재 대한민국은 현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사상이 왜곡됐으며 교과서에서 배우는 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SNS(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89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육아도우미 비용 15% 세액공제’ 공약을 발표했다.영유아 자녀가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육아도우미 이용 비용의 15% 세액공제를 추진하고, 육아도우미의 신원확인 제도 및 안전보호조치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다.최근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이돌봄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발생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이다. 제가 아닌 국민 여러분이 승리하는 날"이라며 국민통합·민생 회복 긴급조치 및 정치교체 등을 재차 약속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과 함께 국민승리의 새 역사를 써달러"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의 역사가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가 결정될 중차대한 기로에서 무겁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통합과 평등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3.8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한다. 여성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3년에 걸친 팬데믹은 우리 여성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돌봄시간이 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IMF 외환위기보다 하락했습니다. 남녀간 임금격차(35.9%)도 더욱 커져 OECD 최하위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그러나 놀랍게도 일부 정치
대선을 D-2일 앞두고 국민의힘의 잇따른 막말 논란이 점입가경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 경쟁이 초박빙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막말 논란은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중도.부동층에게 결정적 영향을 줄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공보단은 7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광주시민에게 막말 댓글을 단 신광조 직능본부 원전산업지원단 선임부단장을 해촉했다고 밝혔다.공보단 이날 공지글을 통해 “불미스러운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신 직능본부 원전산업지원단 선임부단을 해촉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혀왔다.앞서 신 선임부
대선을 이틀 앞둔 7일,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인 김성주(전주병)의원은 ‘마지막 시간 · 마지막 한 표’를 모아내는 간절한 마음으로 ‘48시간 집중 골목 유세’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사전투표를 전후로 거대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마지막 48시간 총력을 다해 전주병(전주시 덕진구)에 해당하는 15개 동 전역을 누빌 계획이다.김 의원은 이날 골목 유세에서 “48.63%에 이르는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한밤에 이루어진 ‘윤·안 야합’을 심판하고 제4기 민주 정부를 향한 도민의 간절한 바람”이라며“ 민주 정부에서 만들어온 전북의 새로운 발전과
대선을 D-1일 앞두고 인터넷 언론매체 뉴스타파가 공개한 녹취록이 대선의 뇌관으로 급부상하며 정치권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해당 녹취록에는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수사 당시 검사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사건을 무마했다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주장이 담겨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7일 하루동안 총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녹취록을 고리로 '윤 후보가 대장동의 뿌리'라며 특검 도입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먼저, 송영길 대표는 이날 선대위 대책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8일로 3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드디어 D-1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사이 역대급 대선전이 결과적으로 선거 막판까지 초접전의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이에 각 정당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사실상의 마지막 판세분석과 함께 이번 대선 최대 전략지가 되고 있는 수도권과 호남, 그리고 영남 등지에서 총력 유세전을 벌였다.먼저,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최소 1.5%P에서 최대 3.9%P차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강훈식 전략기획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