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5 14:36
김수현 기자
남원시가 창조지역사업으로 추진중인 ‘옻칠 및 갈이교육’ 하반기 개강식이 5일 옻칠공예관에서 열렸다.이번 교육은 옻칠교육 기초반·중급반·전문가반, 갈이교육 등 4개 반으로 편성됐으며, 수강생은 총 67명(기초반 34, 중급반 15, 전문가반 6, 갈이반 12)이다.수강생들은 옻칠이론, 칠 숙련도 향상, 채화, 자개기법 등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옻칠공예관과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에서 주 2회 강좌를 진행한다.남원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넘어 남원 목공예산업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전통문화 기술 전승과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