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농촌마을 범죄예방용 CCTV 설치를 완료해 농산물 절도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9000여만원을 투입해 43개 농촌마을에 범죄예방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절도 및 도난이 우려되는 농촌지역에 영상정보처리장치인 CCTV를 설치해 농번기 집을 비우는 사이 발생되는 각종 농산물의 절도행위를 사전에 차단,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촌마을 분위기 조성 등에 나서고 있다.특히 군은 해마다 농산물 절도 발생이 빈번하고 야간 통행에 위험을 느끼는 농촌마을에 범
부안 정명 600주년 학술포럼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정명 600주년 학술포럼은 "부안 정명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역사·문화·자연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부안군은 밝혔다.특히 이번 포럼은 부안 정명 600주년인 오는 2016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김기홍 평택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의 모두발언과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김병기 전북대학교 교수·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은 이병렬 우석
부안군 계화면(면장 박창구)은 계화간척지 들녘에 있는 모정 4개동을 지역의 희망을 표현하고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미학적으로 정비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완공된 계화간척지 3968ha는 계화면의 꿈과 희망을 주는 삶의 터전이다. 이에 따라 계화면은 이번 모정 정비에서 지역특색을 살려 계화들녘의 대표 농특산물인 계화간척지 쌀과 계화 감자를 그려 넣고 ‘天地人’의 조화로움 속에 계화를 상징하는 들녘의 풍요로움과 계화사람들의 삶을 표현했다. 특히 계화면은 계화들녘을 단순한 농민들의 일터를 떠나
부안군이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농업정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경영과는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 실현을 위한 맞춤형 농업정책 발굴 토론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6월에는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구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집중 토론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고구마 활성화 맞춤형 정책으로 농업경영과 신소득육성팀이 4색 고구마 육성전략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또 개별토론 주제에서는 신소득 작물로서 사과대추, 사과수박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으며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신금재 부안 위도 면장(사진)이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든 부안군청을 떠난다. 신 면장은 1981년 4월 지방행정서기보로 신규임용되어 부안군정유공, 새마을운동활력화유공, 농가소득증대, 군정발전, 교육연수자치활동, 지방교부세, 모범공무원,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등 모두 8번의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신 면장은 지난 2014년 10월 위도 면장으로 부임되어 파장금항 및 위도 순환도로 주변에 바람개비 단지를 조성해 관광객은 물론 낚시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위도 면민
부안군이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25일 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1년의 성과와 2015년 상반기 실과소별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하반기 업무추진에 탄력과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민선 6기 1년 총평과 주요목표 성과, 주요업무 현황 및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6기 1년 총평에서는 전국 최초로 행정서비스를 인문학과 접목한 오복·오감의 군정정책
부안군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서남 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주민설명회"가 찬·반 논란 속에 지난 24일과 25일 위도면사무소와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각각 개최 및 무산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해상풍력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어민들과 유치하려는 주최측들 간 확연한 의견 차이를 드러내며 해결점을 찾지 못한채 무산됐다. 특히, 24∼25일 양일 간에 걸쳐 해상풍력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위도 주민들과 부안 관내 어촌계 어민들 200여 명은 설명회 인근장소에서 설명회를 무산시킬 목적으로 반대시위 집회를 열고 시작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3일 농·축산물 절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신순식 부안중앙농협장 및 김재희 부안읍 방범위원회 위원장, 민백기 서림 방범위원회 위원장 등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재희 부안읍 방범위원회 위원장과 민백기 서림 방범위원회 위원장은 서림지구대 관내 농가를 상대로 적외선 경보기 230개 등 180만원 상당의 방범설비를 제공하고, 신순식 부안 중앙농협장은 상서 및 행안 관내 농가를 상대로 적외선 경보기 250개와 창문 열림 경보기 600개 등 210만원 상당의 방범 설비를 제공하는 등 농·축산물
부안 대표 특산품인 ‘뽕주’가 대한간호협회 초청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 공식 만찬주로 사용됐다. 부안군은 독일과 미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간호사 260여명이 참석해 지난 17~20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에서 부안뽕주가 공식 만찬주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부안뽕주가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것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 출신으로 세계여성건강연맹 회장과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2015 국제간호협의회 총회 및 각국대표자회의 조직위원장이자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인 신경림 의원에게 제안해 성사됐
부안을 방문한 광주중국총영사관 장소매 부총영사가 차이나교육문화특구 교류방안 등을 모색했다. 실제로 장소매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가 24일 부안을 방문해 김종규 부안군수와 면담하고 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 현황 파악 및 교류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장 부총영사는 이날 부안군청에서 김 군수를 면담한 후 새만금홍보관과 적벽강, 수성당, 채석강, 내소사, 청자박물관 등 부안지역 주요 명소들을 둘러봤다. 특히 장 부총영사는 군 관계자들과 부안지역 주요 인프라와 차이나교육문화특구의 연계방안을 비롯해 대중국 교류방
부안군 보건소(보건소장 이현근)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여름철 냉방병의 일종인 레지오넬라증(제3군 법정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계시설 및 냉각탑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감염초기에는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등이 발생하고 갑작스런 오한 및 발열과 함께 기침,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특히 중증환자 치료기관과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용시설 등은 수계시설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
부안 농협(조합장 김원철) 직원들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좋은 귀감이 되고있다.부안 농협 전 직원들은 부안지역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해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특히, 부안농협은 자체적으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지만 군에서 추진 중인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를 통한 반값등록금 실현에 동참코자 전 직원이 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원철 조합장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부안군이 제철을 맞은 참뽕오디 홍보를 위해 전국 순회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부안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참뽕오디 소비 확대를 위해 ‘오디 효능 및 맛있게 먹는 법’ 등 홍보물을 제작해 대도시와 유관기관, 향우회, 대형교회, 관광지 등 전국을 순회하며 소비촉진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은 전국 오디재배 면적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품질과 맛이 우수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국 순회 홍보활동을 통해 참뽕오디 판로 확대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서울과 부안, 광주 등을 찾아 자매
부안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수경)이 하서면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5월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담벼락이 무너져 낙심하던 김선순(80·하서면 백련마을) 어르신 사정을 전해 듣고 담장을 복구해주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김수경 회장을 비롯해 김창윤 총무와 회원, 백산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학생 7명 등이 참여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도 봉사에 동참해 어르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 초부터 약 2주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폭력예방(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남일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 성희롱 피해 근로자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의 내용 등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정 강사는 교육에서 직장내 성희롱은 상대방의 동의 없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18일 부안수협을 방문해 어촌과 수산업 현장을 찾아 어업인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부안수협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김진태 조합장은 부안지역 연안개량안강망 세목망허용 및 어구사용량을 10통으로 확대요구, 부안지역 외국인선원 고용확대요구,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 백지화를 위한 수협중앙회 차원의 대응요구 등을 건의했다. 특히, 3톤 미만 어선 어업허가 통합요구와 부안지역 선망어업자를 위한 조업금지 강화요구 등 관내 어업 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김 회장은 "부안 지역 내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최근 발생중인 메르스 여파로 인한 부안군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산림조합 금융업무가 떨어지고 있어 금융업무 불씨를 살리기 위해 전 직원이 안간힘을 쏟고 있다.실제로 부안군 산림조합 전 직원들은 지난 13일, 19일 2회에 걸쳐 금융업무 활성화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부안읍 시내와 상가, 터민널 사거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오세준 산림조합장은 "올 후반기 부안군 경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으로 판단되며 부안경제활력의 불씨를 살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금융업무 불씨를 살리기
부안군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전방위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부안군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는 18일 ‘메르스 대응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가벼운 질병의 경우 집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선별진료병원,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고, 중증환자 외에 대형의료기관 이용과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 응급실로 내원해 진료 받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거나 임시상담소 이용시 의료진의 질문에 정확하고 진실되게 대답하고
부안군 민원소통과(과장 김형원)가 동행하는 원스톱 종합안내 시행으로 민원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그동안 민원소통과 팀장급 직원이 순환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청원경찰이 맞이인사와 각종 안내를 실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2차 목표인 주민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행하는 원스톱 종합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이나 여러 부서를 방문·문의하는 복합민원에 대한 민원인의 경우 말로 하는 설명만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들고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부안군은 군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각종 규제발굴과 함께 자치법규 일제정비 등을 위해 17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협업센터는 자치법규 담당자의 접근성·편의성 제고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군청에서 실시하게 됐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실과소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정비 이론 및 사례 소개, 종합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업센터 운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조항을 정비하고 자치법규 실무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꾀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