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취약지를 소독하고 있으며, 읍면 소재지는 보건의료원 기동방역반이, 각 마을 골목길은 읍면사무소 방역반이 방역을 하고 있다. 방역은 차량용과 휴대용 연막소독기를 이용한다. 군은 풀숲 등 위생해충이 많이 서식하는 취약지에 근접한 인구밀집 장소에 물리적 방제기기(포충기)를 설치, 친환경 방역소독을 병행하여 광범위 통합 방제소독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군민 건강을 보호하는 등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순창군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섬진강의 수려함을 자전거로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순창군은 동계면 장군목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부터 일제강점기에 철도를 놓다 방치되어 있던 향가터널과 교각을 리모델링한 향가유원지까지 29.8km 구간을 멋진 자전거길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 풍산면 두승리 유풍교에서 금과면 목동리 이목마을까지 21km 구간에 걸쳐 섬진강과 영산강을 잇는 자전거 길을 지난달 연결함으로써 동서와 남북에 걸쳐 총 51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순창에 조성되었다.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0일 풍산면 향가유원지에서 섬진강~
순창초등학교(교장 최필열) 3학년 학생 50여명은 지난 16일 순창장류체험관을 찾아 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떡 만들기, 고추장피자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순창군이 생활체육 수영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어린이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달간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운영 시간대별로 초.중급반 등 3개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모집인원은 20명씩 총 60명이다. 수영장 월 이용료는 강습료를 포함해 유아 1만6500원, 초등학생 3만3000원이다. 군은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수영의 기초와 영법을 잘 익혀 야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체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방학 수영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25일까지 순
순창군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최근 관내는 물론 중부지방에 집중폭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고, 매년 반복되는 태풍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가 예상됨에 따라 재해보험 가입은 꼭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은 19개 작물에 대해 일정면적 이상이면 누구나 농협을 통해 보험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금의 75%를 국비와 도비.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추경예산까지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며,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으로 인해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달 19일로
순창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뿌리를 내리면서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수도권 베이비부머세대 유치를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뿌리 내리기 위해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150세대 300명이 귀농귀촌하면서 지난해 대비 130%의 증가세를 보였다. 군은 올해 귀농귀촌자 지원사업비로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금까지 소득사업 22농가에 2억, 주택수리비 44농가 2억원 등 총 152건에 5억7000만원의 정착자금을 지원했다. 이처럼 귀농귀촌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2001
순창군이 상반기에 이어 송만규 화백의 격조높은 수묵 산수화 기법을 하반기에도 전수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2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화교실을 운영한 결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하반기 한국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화 교실은 ‘섬진강 A+A타운벨트 조성사업’ 일환으로 송만규(58) 화백을 초빙해 기초에서부터 고급기술까지 교육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수강생 모집 당시 많은 수강생이 몰려 수강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1개반을 더 늘린 2개반을 구성해 초급반과 중
순창군이 성수기 강천산군립공원과 고추장 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백산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는 국비 1억4000만원과 군비 1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완료하고, 4월에 착공,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백산사거리는 평소 신호대기시간이 길어 신호위반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백산사거리를 회전교차료로 전환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감소와 차량소
주민복지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이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08년부터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선홍)에 위탁해 기초푸드뱅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푸드뱅크사업은 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과정의 잉여식품을 기탁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식품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식품은행이다. 이는 현재 세계적으로도 식품이 과잉 생산되어 식량의 손실과 폐기가 일상화되고 있고,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푸드뱅크사업의
순창군 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기간동안 ‘놀면서 공부하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화~금요일 오전9시~12시) 11일간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학습활동과 체험,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 다문화 이해, 야외활동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롱비 모둠반은 Play English, 도예토, 펄러비즈, 나무공예 등으로 진행되며, 3.4학년 초롱이 모둠반은 스피치 논술, 원예교실, 건축교실, DIY(목재 학용품 제작)로
황숙주 군수의 부단한 노력 끝에 순창군이 사상 최초로 예산 3000억 시대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정목표를 인구 3만명 유지, 예산 3000억 달성, 관광객 300만명 유치로 설정한 가운데 이달을 기점으로 3000억 예산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국세 정산에 따른 교부세가 현저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남다른 노력 끝에 얻은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가용재원 확보로 3035억원에 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순창군
순창군 쌍치면(면장 최종국)과 복흥면(면장 윤영길) 기관장협의회원들이 지역발전과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11일 쌍치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숙주 군수와 면장, 파출소장, 학교장, 농협장, 우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복흥.쌍치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황숙주 군수는 “복흥면과 쌍치면 두 지역 기관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한다면 군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행복한 순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국 쌍치면장은 “쌍치.복
제3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와 순창군장애인배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2개팀(남 10, 여 4, 일반부 8) 4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생활에 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가 선수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강천산과 섬진강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순창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가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순창에는 맑은 계곡과 멋진 폭포로 연간 100만명이 찾고 있는 강천산이 있으며, 순창의 섬진강변을 품고 걸을 수 있는 예향천리 마실길(4코스, 27㎞)과 오백리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는 장군목 일대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여기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역사의 애환이 담긴 회문산 자연휴양림 등도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족단위 휴가객들이 농촌 체험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정순)은 클린순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여성 역량 결집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 내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읍면 여성지도자, 다문화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타공연, 여성합창단 공연, 순창초등학교 무용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또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 클린순창 실천 결의문 낭독, “우리소리를 통한 여성들의 지혜”라는 주제로 국악인 강선숙 강사의 특별강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순창장류축제가 지난 3월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수상에 이어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Pinnacle Award)』2개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장(K-Festival)에서 열린 2013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신규프로그램 분야 ‘옛날 순창 전통메주 만들기’와 어린이 프로그램 ‘순창고추장전국어린이 떡볶이 요리왕 선발대회’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최로 국내의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국내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순창군 제21대 부군수로 이강오(56) 전 전라북도 전략산업국 주력산업과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취임 소감에 대해 이 부군수는“순창의 성장산업인 장류관광산업과 건강장수힐링분야의 목표를 달성키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하는 사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계층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저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좋은 순창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강오 신임부군수는 취임식을 대신한 간부공무원과의 첫 만남에서 “특색 있고 전통성 있는,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재의 고장 순창에 오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인사는 만사(萬事)지 망사(亡事)가 아니다. 공자와 그의 제자인 자공이 정치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대목이 등장한다.자공이 그의 스승에게 묻는다. “선생님, 정치(政治)라는 게 무엇입니까?”이에 그 스승이 대답한다. “정치란 말이야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 군사를 넉넉하게 하는 것이며 백성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지.”다시 자공이 묻는다. “그 가운데서 부득이하게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할까요?” “그야 군사를 버려야지.” “나머지 두 가지 가운데 또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요?” “식량을 버려야 한다.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황숙주 순창군수가 기업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황 군수는 지역 기업인들을 초청해 기업지원시책 설명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제도개선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진 것. 군은 지난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 주재로 NH농협순창군지부장, (주)한국씨엔티 이동호 공장장을 비롯한 관내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숙주 군수는 인사말에서 “입지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장류를 기반으로 하는 발효식품산업과 건강장수를 기반으로 하는 웰
순창군의회(의장 최영일)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제193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에서는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3년도 군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조례안 1건 등을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6대 순창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이해 순창군 의정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5개 분야에서 5명을 선정 표창했다. 최영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예산 3천억원을 토대로 인구 3만, 관광객 3백만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과 정책개발에 보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