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뛰어난 입지조건 및 재배연건으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종자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제시와 농업기술센터는 ‘민간육종단지 입주기업 선정 공모’를 위해 2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및 육종연구단지 현장에서 종자기업과 개인육종가 등 CEO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김제시 인센티브 지원, 입주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민간육종연구단지의 투자 강점과 주변 종자관련 산업과의 연계성 등 사업 환경에 대한 설명 및 공모와 관
쌀의 고장인 김제 시내권에 가로수로 식재된 이팝나무가 만개해 새로운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다.김제벽성로 등 15개 노선 42km에 4,100여 그루 이팝나무 꽃이 만개해 시내권에 산책 나온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쌀밥이란 뜻을 가진 이팝나무는 그해 쌀농사의 흉.풍년을 판단한다고 알려져 왔다. 옛날 선조들은 농사를 시작하기 전 이팝나무 앞에서 정성을 드렸다, 이유는 이팝나무 꽃으로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선지해 준다는 민속신앙 때문이다.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면 풍년이 들고, 드문드문 피면 가뭄이 들며, 잘 피지 않으면 흉년이 든
김제시보건소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돼 예방 홍보 및 모니터링, 방역소독에 나섰다. 보건소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숲과 초원, 공원 등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현재까지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 예방백신이 없어 외출 시 반드시 긴팔, 긴바지, 양말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으로 진드기를 제거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은 즉시 세탁할 것을 당부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이후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만
김제경찰서는 28일 관내 전 지역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해 농번기철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이날 김제~전주구간 716번지방도(이서선), 김제~정읍구간 1번국도, 김제~익산구간 23번 국도 등 주요간선도로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교통아전시설물에 불법으로 부착된 현수막 등으로 도로를 진행하는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 시행한 것이다.한편, 이상주 서장은 “앞으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정비로 농번기철 교통사고 예방에
휴. 폐업으로 방치된 축사 부지가 녹색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김제시는 용지 신암마을 일원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농가 16,000㎡ 휴․폐업 축사 부지를 매입하여 백합나무, 벚나무 2.200주를 식재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환경수림 조성은 근원적인 오염원 제거로 생활악취 저감 및 용암천 수질이 현저하게 향상돼 자연과 함께 하는 생태하천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비룡, 신흥마을 휴․폐업 축사 부지 매도 신청을 받은 결과 16농가 27,735㎡ 신청하여 13년도 목표량 20,000㎡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제13회 청소년 5:5 길거리 풋살대회’가 검산생활체육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증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량을 겨뤘다.김제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14팀, 고등부 15팀이 참가하여 조 추첨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의 학생 및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벤트 경기(승부차기) 및 행운권 추첨도 이루어졌다.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심 및 사회성 향상, 더불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재배를 희망하는 고구마재배 농가에 4,000본을 분양했다.이번에 분양한 조직배양 고구마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진홍미와 율미 품종이다.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물로 토양 전염병인 곰팡이병과 세균병이외에 재배 중 발생하여 고구마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병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고구마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품질과 수량 감소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농기센터는 조직배양 무병묘를 농가에 보급하게 됐다.무병묘는 상토에 이식 순화 후
국내외 구상계열 중견작가들과 신인들을 공모 및 추천하여 작품을 선정해 전시하는 ‘제8회 단야국제아트페어(DAF)’가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벽골제 아리랑문학관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다프(대표 강승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김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모든 미술은 이곳 김제를 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를 비롯한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행위미술가 신용구 작가의 밀도있고 감명깊은 퍼포먼스를 감상 할 수 있다.또한 한국중진초대작가 70여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신진작가 발굴 육성을 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지난 23일부터 25까지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나시마을 이백동할아버지(86세)댁에서 ‘동진 희망나누미’ 직원 30여명과 함께 복음자리 새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07년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정부 농어촌복지사업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시작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작년까지 546가구의 농어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동진지사는 올해도 김제시사회복지협회의 추천을 받아 현지 조사 후 3가정(김제시 교월동, 죽산면,
김제시 종합민원실에 다양한 철쭉분재로 아름답게 장식할 제5회 철쭉분재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김제청목분재 동호회(회장 : 김천석)협조를 받아 수령이 최대 10년에서 50년 이상인 철쭉분재 140여점을 전시할 예정 이다. 사무실의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될 수도 있는 민원실이 아름다운 철쭉꽃, 분재를 전시해 놓아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휴게실, 볼거리와 쉼터 등 문화공간으로 잠시 탈바꿈 된다.청목분재 관계자는 “시민, 동호회원 등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철쭉꽃에 취해 환호성이 절로 나
김제건축사회(회장 김형윤)는 김제시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전념해 미래 김제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면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김형윤 건축사회장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정신질환 및 알코올 환우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미래병원․희망병원 푸르름’ 축제가 23일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우들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게임, 장기자랑 등 장애우와 하나가 되는 시간이 마련됐다.미래병원은 개원이래 13년 동안 해마다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해부터 희망병원과 김제시 정신보건센터 등 서로 돕는 마을이 함께 참여해 더 많은 정신장애우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권혁일 원장은 “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인데도 환우 분들에게 잘해준 것 보다는 부족
김제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상호교류지원 및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사)글로벌투게더 김제(이사장:최원규)와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가 주관하는 제1회 다문화 가족운동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검산동 소재 소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둥글게 둥글게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아래 다문화가족 500 여 명이 참여 할 것으로 보여 평소 취업 등으로 어울림의 기회가 없었던 결혼이민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가족사진콘테스트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다가족우선,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사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회관에서 23일 ‘효사랑 자원봉사 한마당’을 개최했다‘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 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500여명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재능봉사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귀반사(지평선이혈사랑회), 손마사지(손마사지봉사단) 발마사지(발마사지봉사단), 한방진료(미래요양병원), 건강검진(김제시보건소) 등 전문봉사단들이 총출동해 어르신들로부
김제지역 공립유치원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서놀이 한마당을 열었다.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병윤)과 김제시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고미란) 주최로 22일 김제실내체육관 교육장, 관내 기관장, 학부모와 유치원 원아 및 교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꿈나무들의 독서놀이 한마당’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사랑스런 꿈나무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책시장 개설과 인형극 관람, 동화속 주인공 체험과 신나는 놀이마당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박병윤 교육장은 “유아들은 유아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김제시 주요시책과 제도에 대한 시민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시책사업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는 '제1기 김제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인터넷사용과 컴퓨터 문서작성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38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시책 추진사항이나 시책 현장의 확인․조사, 시책에 대한 제도개선 또는 생활 불편사항의 발굴 및 제보, 위법 부당한 사안 또는 시정조치가
김제시가 상수도 요금 체납이 갈수록 누적되어 상반기 상수도 사용료 특별 징수대책을 수립하고 단수 등 강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22일 시 에 따르면 상수도 사용료 체납자에 대해 독촉장 발부, 체납독려 등을 꾸준히 해왔지만 상수도 사용료 체납자가 1만4,000여건에 5억8천만원으로 체납이 가중되고 있어 강경 대책을 내놓았다.시는 집중 체납액 징수기간을 설정해 특별 체납 징수반을 업무담당 외 5개반을 편성하고, 특히 고질 체납자는 이미 단수 안내 예고문을 지난 7일에 발송하고 22일부터 검침과 병행해 단수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김제시는
김제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장성군과 제주도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길동테마파크 비교견학 및 예산·결산심사 기법 등에 대한 상반기 의원 국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의정전문 연수기관인 현대지방의정연구원에 의뢰해 2012 회계연도 결산심사와 제1회 추경심사 및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심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하여 전체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추진된다.또한, 의례적인 의정연수를 벗어나 시 현안사업인 아리랑문학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1일 평균 방문자
김제시는 지역 내 85명의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및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중 장수사진을 소장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후원하고, 성가족과 소속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돌보미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만경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항상 불안했었는데 멋지게 꾸며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니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눈시울을 적셨다.유춘기 여성가족과장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노인돌보미)들이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
김제시 문화원(원장 김선유)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예반(회장 김길승) 수강생들이 전북서예대전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사)전라북도서예협회에서 주최한 제24회 전북서예대전에서 특선 2명, 입선 15명이 입상해 기량을 뽐냈다.김제문화원 서예반은 국립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은혁 선생의 열성적인 지도아래 각종 서예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32명의 회원이 구)예술회관 문화원 사랑방에서 매주 수, 금요일 실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북서예대전 입상작은 6월 21일부터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