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서 가동하고 있는 5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추석연휴의 휴무기간은 4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75%로 가장 많았고, 3일 또는 5일간 휴무하는 업체도 각각 11%로 나타났다.또한 연휴기간 공장가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93%업체가 미가동 한다고 응답했으며, 공장 가동 업체의 경우, 주문량 및 납기일 준수를 위해 공장을
인기가수이자 한국광고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김도향씨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김씨는 이번 특강에서 음악인생 70여년의 내공을 바탕으로 음악의 자연치유력과 이를 통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앙예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1970년 투코리안스로 가요계에 데뷔해 가요 ‘언덕에 올라’와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인기가수이자 3천여 곡의 광고음악을 작곡하고 불리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현재는 서울오
정읍시는 지난 11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행정, 농협, 검사원, 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매 검사원 위촉식과 함께 2015년 단풍미인쌀 수매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단풍미인쌀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단계별 등급수매를 철저히 지켜 재배단지 원료곡부터 철저하게 선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를 위해 적기수확과 산물벼 수매를 원칙으로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30년 이상 농산물 검사의 경력이 있는 검사원 5명을 위촉하고 단풍미인쌀 수매를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단계별로 실시하기로 했다.특히
정읍시 청소년 80명이 지난 11일부터 2박3일 동안 서울의 ‘스케치’와 ‘퍼즐’이라는 테마로 직접 서울여행을 기획하고 탐방하는 역사문화교류 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다.서울시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정읍시의 우호교류 협약체결에 따라 이루어졌다.청소년 일행은 첫 날에는 ‘설렘이 있는 서울 스케치’에 나서 한강유람선에서 낭만적인 서울의 야경을 즐겼고 각 모둠별로 서울에서 가고 싶은 곳을 찾아보는 활동도 진행했다.이어 둘째 날에는 첫날의 모둠별로 기획한 ‘우리들만의 서울 자유여행’을 진행, 청소년
2014 대한민국 한류대상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비밥(BIBAP)’을 오는 18일과 19일 정읍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공연시간은 18일은 저녁 7시 30분, 19일은 오후 2시와 5시이다.‘비밥’은 국내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말이 없는 공연) 공연의 대표작인 ‘난타’를 연출하고 ‘점프’에서 총 감독을 맡은 최철기 사단이 만든 한국 최고의 퍼포먼스이다.특히 요리하는 장면들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그린셰프와 레드셰프가 무 대위에서 펼치는 요리대결과 스시, 피
정읍시가 기적의도서관에서 ‘한 권의 책 독서운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독서운동 전개에 나섰다.선포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해 이익규 자치행정위원장 등 정읍시의회 의원들과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인대표, 독서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선포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어린이사서 임명을 시작으로 한권의 책 추진 경과보고, 독서운동 선포문 낭독, 한권의 책 발표, 대표도서 낭독 및 도서 전달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정읍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십자매 기르기’의 최민경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에 시간을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11일 정읍시청과 정읍교육지원청, 목욕협회정읍시지부 등 민·관·경과 함께 학교 내 성폭력 및 몰카 범죄근절과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정읍서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학교와 워터파크 등에서 몰래카메라 사건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몰카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한 각 기관의 의견 교환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여청수사팀장은 첨단장비의 발달과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촬영 장치를 구할 수 있어 촬영이 쉽고 SNS의 발달로 유포가 삽시간에 이루어져 피해자는 엄청난 피
정읍시는 시민들에게 우리 국악의 멋과 가락을 전수하여 삶의 여유를 추구할 수 있는 국악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4일부터 30일까지 제48기 국악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과목은 판소리, 가야금, 대금, 무용, 농악(모듬북 포함)이며,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6개월간이고, 만 6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회관은 1992년 개원 이후 꾸준히 연수생을 모집하여 7,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각종 국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전통
정읍시에서 직접 운영하는‘단풍미인쇼핑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농축산물 선물꾸러미를 20 ~ 30 %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판매행사에서는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 한과, 과일, 햇잡곡세트, 제수용품 꾸러미 등 정읍농산물 100여 품목을 선정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특히 추가 10+1행사 등도 진행하고 있어 실속 있는 한가위 선물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특히 오는 15일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운영하는 단풍몰‘화요특가’에서는 귀리유과 선물세트를 10+1
정읍시가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정보화교육장에서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가졌다.시는 이날 대회에서 지식정보화시대에 요구되는 종합지식평가, IT 관련 지식, 최신 IT 트렌드, 국가 정보화정책을 이용한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한 결과 1위 도서문화사업소 소영휴씨, 2위 신태인읍 고재호씨, 3위 교육체육과 라은영씨 등이 선발됐다.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달 1일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정부3.0 확산, 공직자 정보지식인대회에 정읍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 시기동민의 장 심의위원회는 오는 10월 2일 개최 예정인 ‘제34회 시기동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시기동민의 장’ 선발을 위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를 벌여 공익장 등 3개 부문 수상자와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기동민의 장 심의위원회는 후보들의 공적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벌여 공익상에 안내홍(75)씨, 봉사상에 이건택(66)씨, 모범청소년상에 장민혁(13)군을 선정하고, 지난달 ‘전국 역사퀴즈대회’에서 우승한 김용현(12)군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동민의 장 심의위원회는 특별
전북도와 정읍시가 후원하고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9일 정읍 샘고을시장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시장가요제는 날로 어려워져 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우천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하현수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장 , 시민 600여명이 참석했다.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졌고, 온누리 상품권을 비롯해 자전거와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건 추첨행사도 이어져 행사 분위
정읍시는 지난 10일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간 실시되는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와 관련 조사요원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조사요원과 담당공무원 들의 인구주택 총조사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차질 없는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조사요원과 담당공무원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조사개요와 조사대상, 안전수칙 및 현장요령 지침 등에 대해 안내했다.교육자료에 따르면 전수조사는 등록센서스를 이용하여 조사하고, 표본조사는 전국민의 20%, 52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로 실시된다.총조사 관련 교육은 이달 10
사회복지인과 함께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 기념식을 양심묵 부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행사는 예본성광유치원생들의 합창과 광주 앙상블 아르코 전문예술단체 강명진 대표의 바이올린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이날 김생기 시장은 양 부시장이
정읍시는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 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9월 – 11월)를 맞아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에 대한 예방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예방요령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의해 감염되며,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근육통, 두통, 피부발진 등의 임상증상이
정읍시 소성면 직원들과 유관기관, 노인일자리사업단 참여자 등 40여명은 지난 9일 유휴지에 사랑의 배추 4천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이 배추는 올 겨울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소성면은 매년 유휴지에 고구마를 재배해 수확‧판매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을 담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촌진흥기관의 표본 모델로 급부상하면서 벤치마킹을 위한 대상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선진농업행정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는 것.지난 8월에는 신안군 농촌지도자 44명이 방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자생식물 이해’라는 주재로 강의를 듣고 센터 내 다양한 실증시험포장을 견학하고 돌아갔다.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온난화)에 대한 대응방안 일환으로 한라봉과 천혜향, 구아바 등의 아열대작물 포장과 지역 특화작목인 블랙베리(품종명: 메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에 필요한 예취기를 임대한다.기술센터는 “휴대용 예취기 총 66대(본소 56대, 북부사업소 10대)를 갖추고, 추석맞이 벌초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을 증명하는 증명서와 ‘농업인 안전보험 증권’을 제출하면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여 사용할 수 있다.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이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를‘읍면 순회 정비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기
정읍시 입암면사무소가 제8회 면민의 날을 앞두고‘면민의 장’후보자를 접수한다.입암면은 “향토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평소 헌신해온 면민을 찾아 공적을 높이 치하하고 면민의 장을 수여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면민의 장 선발부문은 효열장과 애향장, 공익장 등 3개 부문으로, 추천자는 지역 내 기관단체 및 기업대표, 마을이장 등이다.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등 미풍양속 실천으로 주민의 칭송을 받고 있는 효자와 효녀, 효부가 추천대상이다.또한 애향장은 입암 출신 출향인사로서 고향 발전과 화합을
정읍시가 오는 12일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한 권의 책 독서운동’ 선포식을 열고 시민독서운동의 힘찬 첫발을 내 딛는다.이날 선포식은 한 권의 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독서운동 선포문 낭독, 한 권의 책 발표, 대표도서 낭독 및 도서 전달 등 진행될 계획으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십자매 기르기’의 최민경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정읍기적의도서관은‘한 권의 책’독서운동은 지역구성원 모두가 한 책을 릴레이식으로 읽고 토론하며 공감하는 과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시민들의 정서적인 일체감과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독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