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14:03
김현준 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절개지와 건설공사장, 불안정한 축대 및 교각, 문화재 시설,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군은 안전재난 분야를 비롯한 건설, 문화재 등 군청 관련 부서들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건설공사장의 흙막이와 사면, 공동주택 시설, 그리고 옹벽이나 석축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에 나선다.특히 급경사지에 대한 낙석 방지망이나 낙석방지책 등 보강시설과 구조물 설치 여부, 암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또한 점검을 통해 위험지역 및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