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전화금융사기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피해예방을 한 김제농협 이모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모 계장은 지난 달 8일 70대 노인이 김제농협을 방문하여 1차로 950만원을 송금하고 또다시 950만원을 추가로 입금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입금 받을 아들에게 연락을 하여 입금 경위 등을 물어 전화금융사기라는 것을 확인, 즉시 임금금액에 대해 지급정지를 시키고 경찰서에 신고해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처하여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김제농협 관계자는"전 직원을 상대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8일 자유학기, 진로교육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NH농협 김제지부(지부장 전영길)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김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으로 관내 학교들의 기관 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민간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양질의 진로체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권영세 관장은 “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육지원청과 교육 협력이 이루어지면 더욱 긴밀하게 진로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현주)는 9일 부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친구야! 고마워~’를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예방 강사의 지도로 각 반별로 1~4반까지 찾아가는 소그룹 단위 교육으로 이뤄졌다.교육에서 이수경(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지도강사는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방법 등 자신과 친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청소년 인권보호 및 인성교육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이수경 지도강사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교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은
부안군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통합 모집한다.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1055명으로 각 읍면사무소와 민간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사업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노인이며 지역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등 9개 사업 중 참여를 원하는 분야에 대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
‘반계수록의 집필지’ 부안군은 개인소장자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학술적 가치가 큰 반계 유형원 선생 관련 유물구입에 나선다.구입대상 유물은 반계수록, 반계일고 등 반계 유형원 선생의 저술을 비롯한 반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이며 구입한 유물은 전북도와 부안군이 연차적으로 진행하는 ‘호남실학 재조명을 위한 선양사업’의 기초자료 및 전시물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유물매도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매도신청유물명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유물매입은 전문가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주산파출소(소장 이상원)는 지역경찰 외근활동시 관내 공중 화장실의 범죄예방과 안전,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은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 심리를 제거하고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공중화장실의 위치, 출입구, 시정장치, CCTV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하는 등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했다.이상원 파출소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점검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 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정읍시가 지난 8일 ‘2017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뿌리단계 20팀과 줄기단계 9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이번에 선발된 뿌리단계 공동체 20팀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정읍시민창안대회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창안학교를 수료했다. 시는 팀 당 실행자금으로 300만원을 지원, 다양한 시범사업을 실행토록 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줄기단계로 선정된 9개 공동체에는 각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한편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정읍시의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2016년 4년제 대학 취업률 조사 결과 77.7%의 취업률을 달성, 호남지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규모 대학)를 차지했다.호원대는 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규모 대학 가운데 2013년 77.7% 전국 1위, 2014년 73.1% 전국 2위, 2015년 75% 등 4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취업률 상위 주요학과는 ▲간호학과 96.7% ▲국방과학기술학부 93.9% ▲작업치료학과 85.4% ▲경영학과 83.3% ▲패션디자
강진아 국제여객선터미널 사장은 지난 8일 군산시 나운3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강진아 사장은 “업체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철규 나운3동장은 “기탁 받은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9일 친환경농업 및 원예 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2017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산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는 농산분과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고종원 소장과 유관 기관장, 농업인대표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분야 20개 사업(48억6000만원)에 대한 적정성 및 우선순위 등을 심사했다.분야별 사업으로는 친환경농업분야 11개 사업 25억7000만원, 원예분야 9개 사업 22억9000만원이다.심의 대상은 사업지침에 따라 접수된 대상자에 대해 읍면동별 자체심의회를 거쳐 우선순위를 부여한 대상자이
지난 한해 200만 관광객 돌파로 관광도시 이미지가 부각된 군산시는 올해에도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 관광객 300만 시대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군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7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 공모에 군산시와 부안군 관광자원을 묶은 ‘장인과 함께하는 내 장바구니, 내 식탁 차리기’ 관광상품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글로컬(global + local) 관광상품 육성사업이란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유치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11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군산시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17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비로 5000만원을 확보해 단체 300만원 이내, 개인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군산시 관내에 소재를 두고 1년 이상 활동한 문화예술단체나 개인이다. 대상사업은 국악, 무용, 문인, 미술 등 총 12개 분야이다.기금신청을 원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1년간 활동실적을 첨부해
군산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지역특산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17년 정부-지자체 수산물 수출 공동 마케팅 지원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군산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억원의 국비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수출 증대를 위한 국내외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 및 해외 사업파트너 연결, 해외 세일즈 출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수산물 수출을 희망했던 관내 영세업체들은 공공기관의 사업신청 장벽이 높아 각종 지원에서 배제돼 왔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
군산시 월명평생학습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총 12개 강좌 2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인문교양(2강좌), 문화예술(2강좌), 생활문화(4강좌), 야간강좌(4강좌)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문화로 배우는 중국어(초급), 한국화․문인화 등 인기 강좌와 냅킨아트, 서양매듭공예, 캘리그라피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강좌도 새롭게 개설했다.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수강신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지난 8일 산학협력관에서 ‘군산지역 산학연관 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군산지역 산·학·연·관이 중심이 돼 군산시의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책개발·신기술 개발·신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군산시청, 군산국가산업단지 전북본부, 군산대학교, ㈜대성정밀 등 지역의 19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식 참석자들은 현대중공업 조선소 폐쇄에 따른 군산 경제의 위기를 보면서 결국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역전략산업에서 벗어난 신산업의 유치가 필요하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농업기술 혁신과 보급을 위한 ‘찾아가는 전문가 강소농 현장컨설팅’ 을 연중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농진청 강소농 현장컨설팅은 민간전문가와 농업기술원 전문분야별 연구·지도사 80여명이 참여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가공기술과 가공상품 인프라구축 지원 등 전문가 경영 마케팅 컨설팅을 매월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한 첨단기술을 분야별로 전파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을 통한 소비자중심의 유통판매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공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농축산물 가공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취득 교육 열풍이 뜨겁다.9일 고창군은 농업 6차 산업화로 식품 가공산업 확대에 따른 농식품 가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축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등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지난달 23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은 당초 예상인원의 2배가 넘는 82명의 신청자가 접수하는 등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교육은 오는 5월 18까지 총 16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성회관 교육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만한 생활문화과정뿐 아니라 창업과 취업에 유용한 자격증 취득과정 등으로 마련됐다.교육과정은 ▲중국어 기초 ▲캘리그라피(야간) ▲가죽공예 ▲손뜨개 등 4개 강좌와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편성됐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OA실무과정 ▲홈웨어 ▲책놀이지도사 ▲천연염색지도사 ▲방과후체험지도사 등 7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고창군 여성회관 교육은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 노사간담회 정기 실시 등 15개 사항을 협약한 단체협약 교섭을 박우정 군수와 안남귀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개최했다.이번에 체결된 단체협약은 연 2회 이상 노사간담회의 정기적 실시 등 모두 15개 사항으로 그간 실무교섭위원회 2회 등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앞으로 고용노동부에 단체협약 신고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외적 효력을 갖게 된다.이날 노사 대표들은 이번 합의가 별도의 본 교섭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실무교섭차원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진 데 대해 감사를
원광대학교는 활발한 교류 및 활동으로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제3차 동문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동문회는 지난 1월 말 중국 연길 백산호텔에서 연변지역 13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연변대에서 활동한 원광인들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동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동문회에 참석한 연변대 의학부 약학부와 미술학부, 농학부 재직 교수들은 원광대 재학시절을 회상하고, 타 대학에 없는 원광대 중국 동문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내비쳤다.특히 중국에서 유명한 학자들에게 주는 장백상 수상자 4명 중 원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