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까지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8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16일 완주군청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완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지난해 7월 공모사업을 신청한 완주군은 현지실사 등을 거쳐 8월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단순히 주거 목적을 위해 건립되는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오는 4. 12. 실시하는 완주군의원보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 청사 3층(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사항 등 예비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의 중요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완주선관위 한승현 관리계장은 “완주군의원보궐선거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법정절차나 선
완주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주요 군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15일 군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개발과 활성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 자리에서는 양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통계 개발·지원하고, 통계분석자료 제공, 활용방안 모색 등 상호 협력 할 부분에 대하여 상호 약정하고 심도있는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최근 군의 역점사업인 청
완주 삼례책마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완주군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행복한 건강과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삼례책마을문화센터에서 15일 체결했다.협약은 완주군 어린이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빈곤아동 지원, 도서를 통한 나눔문화 확대등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간은 2년이다.향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삼례책마을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 삼례책마을은 기증받은 책을 판매한후 그 수익금으로 완주군 빈곤가정 어린이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2012년 완주군과 빈곤아동을 발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7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승한지마을 한옥전통문화체험관(완주군 소양면 소재)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통한옥 운영 지원사업은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전통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문화‧예술‧공연‧체험 등을 연계 운영하여 한옥체험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과 질적인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승한지마을은 기금 1천8백만원과 군비 9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천만원으로 다양한 한지공예체험과 한옥숙박체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4일 완주군 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체험 학습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원생들은 112종합상황실에서 112범죄신고 시스템 설명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장난전화 예방 설명을 들은 후, 교통경찰로부터 교통사고예방 교육 및 순찰차 탑승 및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성폭력 예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안상엽 서장은 “경찰서 체험 학습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오는 2020년을 전후로 완주군에 175만㎡, 1만908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 3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15만 자족도시로의 기틀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공한 삼봉 웰링시티를 비롯, 봉동읍 장구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현 완주군청사 주변의 복합행정타운 등이 오는 2020년 전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삼봉 웰링시티는 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4978㎡에 18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까지 5906세대, 1만5000명을 수용하는 택지를 조성
도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완주군이 총 8억1000만원(국비 3억원 포함)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하고 14일 개통식을 가졌다.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란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 분야별로 분산 운영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CCTV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도시상황 통합관리 기반 S/W다.특히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도시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광한)는 지난 13일 완주군청을 방문, 지역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홍대근 전북도회 부회장, 전보권 완주군 회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완주군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등을 기부해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홍대근 부회장은 “나눔은 집을 짓듯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라며 “나눔을 행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완주군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13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특별 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홍보를 위한 합동 토론을 실시했다.이번 토론은, 특별단속에 들어가는 우월적 지위 이용 성범죄 예방에 경찰과 유관기관간 상시 실질적 협업 체제 구축, 성폭력 신고 문화 조성 및 예방·교육·홍보의 필요성을 따라 실시했다.안상엽 서장은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 단체가 하나가 되어 사후 대처가 아닌 예방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2016년 종합업적 평가 전국 최우수 농협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936개 전국지역농협을 1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지난 한해 동안 추진사업을 종합평가하여 최우수농협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사업, 복지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사업성과를 거둔 농협에 시상하고 있다.완주 고산농협은 쌀값의 지속적인하락,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등 가축질병의 반복적발생,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축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농촌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사업등을
완주군 용진읍은 13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별 현안업무 공유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용진읍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테크노벨리 100%분양, 삼봉지구 웰링시티 조성,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2016년 군정성과 공유와 함께 2017년 군정 및 읍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됐다.최우식 용진읍장은 “기관단체간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용진읍 주민센터 신축 등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
완주군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화산면 종리 용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13일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박성일 완주군수)를 개최해 562필지, 39만8000㎡ 가운데 면적증감이 발생한 249필지, 24만8000㎡의 조정금을 심의ㆍ의결했다.용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그동안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재조사 측량과 경계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이후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았으나,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어 경계가 확정됐다.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13일 군에 따르면 2016년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완주군은 전년 대비 32.6%가 증가한 지방세 1329억원, 세외수입 471억원을 징수했다.이에 군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지방세정 운영의 최우수 평가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평가로 전라북도 세정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최고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는 지방세 설명회 개최, 성실납세자 표창, 완주군 마을세무사 제도 시행, ARS 전화납부 시스템 구축 등 납세자
완주군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완주군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과 관련, 봉동읍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용품 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특히 평소 지역내 화재사고 발생 시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봉동읍 의용소방대에 화재감지기 500대, 분말소화기 120대를 지원했다.군은 소방용품 지원을 통해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지역민의 안전의식 제고가 이어져,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런 노력으로 국민안전처에서 공개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10일 아동보호시설을 방문 생활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교육 실시 및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지문 및 사진)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실종에 대비해 지문과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해 범죄예방 치안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완주군 운주면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10일 면사무소 광장에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1111사회소통기금과 공동 주관으로‘제9회 정월대보름맞이 쌀나눔 행사’를 열었다.9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쌀나눔 행사는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여러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발적인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날 모금된 1,100만원 상당의 쌀 10kg 400여포, 20kg 30여포와 두유 30박스는 행사 당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한신효 운주면장은
완주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3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 했다.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에 대한 기본개념의 이해와 농업경영개선에 대한 체계화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강소농 사업의 토대 마련 등 최근 변화하는 농업의 생태환경을 파악할수 있도록 농가별 문제점을 진단했다.앞으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하는 심화교육은 농가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위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 학습 형태로 추진된다.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
완주군은 10일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이향자 완주군의회 부의장 및 지역의원, 그리고 상인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마켓과 함께 한 ‘봉동 생강골시장 야무진 생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골목형시장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마켓 행사와 함께 봉동 특산물인 생강을 시장 특화상품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공동판매장도 완공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봉동 생강골시장 야무진 생강축제가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로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2월 13일부터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10일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시작되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은 도란도란 동화구연(3급), 책놀이지도사(3급)으로 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완주군민의 독서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도란도란 동화구연」은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기법을 배우게 된다.또한 책놀이 지도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책의 흥미와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