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문화혜택을 누릴 기회가 부족한 전북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잇따라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임실, 순창, 진안, 장수 등 전북 각 지역을 찾아 다니며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 중인 이번 문화공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지역에 거주해 문화혜택을 누릴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 다문화가족에게 모처럼 신나는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23일 임실군 노인복지관과 순창
완주경찰서 화산파출소는 23일 관내 마을 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치안공동체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화산파출소는 주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을 강화하기로 하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협조를 부탁했다.경찰은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음주운전과 난폭 및 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을 비롯해 농산물 도난 예방 등 강력 사건 예방을 위해 경찰과 주민들이 힘을 모으는 치안공동체 강화를 강조했다.이와 관련 마을주민들은 “경찰이 마을을 순찰하는 모습만 봐도 심적으로 든든하다”고 밝히고
박성일 완주군수가 “봉동읍의 경우 완주군이 15만 자족도시로의 비상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및 미니복합타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박성일 군수는 22일 봉동읍 연초방문에서 “봉동읍은 기업유치와 주택단지 조성, 그리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인구가 지난달 말 현재 2만6700여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박 군수는 211만5000㎡ 규모의 테크노밸리 2단지와 9만6000㎡에 3328세대가 들어서는 미니복합타운 조성에 가속도를 붙일 것과 또
완주군 대표축제인 와일드푸드축제가 22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17 제5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지역먹거리인 로컬푸드의 건강함과 즐거운 야생 체험이라는 차별성 있는 테마로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지난해 경제부문을 수상했던 와일드푸드축제는 올해 콘텐츠부문 대상까지 수상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열리는 제7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이 축제에서는 천렵과 화덕, 캠핑 등 다채로운 체험과 메뚜기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의숙)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쉽지 않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삼례도서관은 3월부터 7개월 동안 삼례 지역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그림책 읽어주기, 문화예술체험 등 전반적인 책 읽기 활동을 지원한다.완주군에서는 2015년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봄 방학과 신학기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가정과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보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방학기간 동안 선생님과 보호자의 관심이 약해지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pc방, 노래방과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슈퍼 등을 방문 청소년들에 대한 면담 활동 강화 등 탈선 예방 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안상엽 서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
완주군 봉동읍 상장기 공원이 사람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으로 재탄생한다.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돼 완주군의 경관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의 환경 및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특히 완주군은 ‘등구나무 아래 피어나는 행복공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대상지 4개소에 포함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8개 대상지가 신청,
완주군은 3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신청자격은 2012년 또는 그 이전에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로서, 현재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후계 농업경영인이다.지원내역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1%의 고정금리 융자지원으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며, 거치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서 선택이 가
완주군이 전북 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특별할인가맹점을 200개소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21일 군에 따르면 전북 투어패스 사업은 전라북도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전주시, 완주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거쳐 지난 2월 15일부터 전북 전역으로 확대해 본격 실시하고 있다.군은 시범운영 당시 특별할인가맹점이 14개소에 불과했으나, 현재 5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군은 특히 앞으로 특별할인가맹점을 200개소 이상으로 늘려, 전북 투어패스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21일 전북 투어패스 특
박성일 완주군수가 삼례읍을 청년과 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박성일 군수는 21일 진행된 삼례읍 연초방문에서 “삼례는 그간 완주군의 중심지이자, 역사와 문화예술의 핵심지역이었다”며 “앞으로 삼례가 ‘으뜸 관광도시 완주’ 실현을 견인하는 곳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제시했다.박 군수는 2017년 주요 핵심사업으로 삼례를 ‘청년+문화예술관광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지역재생의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삼례시장 청년몰(청년장터), 청년 쉐어하우스, 청년
완주군의 미래 발전 원동력으로 관광자원과 로컬푸드, 산업단지 등이 대두됐다.20일 완주군은 최근 내놓은 ‘2016 완주군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완주군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중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62개 통계지표에 걸쳐 이뤄졌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완주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전체의 29.7%가 관광자원을 꼽았으며, 이어 로컬푸드(29.0%), 산업단지(25.0%), 인재육성(16.2%) 등이 뒤를 이었다.또한 미래 설계시 중심이
신선한 로컬푸드와 건강한 먹거리로 해마다 호평 받아왔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음식이 더욱 맛있고, 새로워진다.완주군은 지난 17일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17 와일드푸드축제 음식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열고 제7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음식부스 운영방향 설명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로컬푸드나라 마을밥상과 포차나라 간식부스 운영을 희망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군은 앞으로 메뉴 선정, 컨설팅 진행, 위생 및 서비스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축제장 음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김재열 관광체육과장
완주군 경천면에 힐링 장소로 입소문이 난 ‘편백나무 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군은 지난해 경천리 산 51번지 일원에 군비 2억원을 투입,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약 50분~ 80분 거리 2km 정도 구간에 편백나무 둘레길과 숲속 도서관 10여개소, 벤치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경천면 편백숲은 26년생 1만 9000여㎡를 포함, 총 6만여㎡ 규모 편백나무가 조성돼 있으며, 특히 지난해 숲 조성 사업을 마치자, 주말 적게는 60명에서 100명까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
- 백신접종 지원, 항체율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 -완주군이 전국적으로 확산,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구제역과 AI의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7일 군은 전북도 내에서 구제역 추가발생은 없지만 충북 보은에서 최근까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인근 시군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하고 있기에 방역시스템을 재정비, 한층 강화하여 가축질병으로부터 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월 6일 정읍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군은 다음날 인접지역인 구이면의 우제류 3천3백여두 전두수에 긴급 백신 접종하고, 2월
완주군은 이달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및 문화공원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동안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진단을 위한 점검반을 구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휴양림과 문화공원 내 산비탈면, 절개지, 산책로 등 사고발생예상지역 및 이용객들 사용이 빈번한 시설물인 숙박시설, 어드벤처 시설, 무궁화 오토캠핑장, 밀리터리파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ㆍ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용진읍 연초방문서 발전전략 제시 박성일 완주군수가 오는 2020년까지 ‘인구 1만 용진읍 시대’를 개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박성일 군수는 17일 용진읍 연초방문을 통해 “용진읍은 명실상부한 완주군 행정수도”라며 “2020년 1만 용진시대 달성을 위한 복합도시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박 군수는 1만 용진읍 시대 개막을 위한 기반구축을 연내에 가시화할 것임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그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복합행정타운 및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군 단위 행정기관 이전 및 신설 등을 제시했다.올 11월 착공해 오는 201
완주군은 지역내 70여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100세 건강 영양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100세 건강 영양 프로젝트는 농한기 동안 어르신들이 식생활에 대한 인식강화 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내용은 어르신 식생활 실천지침, 영양식생활 설문조사, 어르신 건강간식 만들기 체험, 세라밴드 활용 근력강화운동, 영양퀴즈풀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이중 건강간식 만들기 체험은 요구르트 탑 만들기 및 시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간식 섭취량을 알고 영양건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야간에 갑작스런 차량 문제가 발생하거나 평일에 장거리 운행 등으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용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방문할 수 있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H-나이트 케어’ 서비스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평일 야간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H-나이트 케어’는
완주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1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 집단급식과 관련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염병의 증상을 보이는 학생 수가 증가해 왔다.특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가 길게는 4월까지도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개학 시기를 맞아 단체감염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이에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학생 등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완주군이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본격 나선다.16일 군에 따르면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고유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문화기획 프로그램 등에 매년 7억50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이에 군은 문화도시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신청에 앞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복합문화공간(누에-홀)에서 16일 개최했다.군은 앞으로 용진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