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이른아침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단원 46명과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홍보, 119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복 착용 체험 및 연기소화기 분사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구창덕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순창군이‘업무(Work)’와‘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도 기금 12억, 군 기금 13.5억)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순창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영식 순창 부군수를 주축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4일 김영식 부군수는 소방, 건축, 전기, 토목분야 민간전문가를 편성해 관내 노인공동생활가정 3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으로 건물의 노후도, 소방시설, 전기안전성 등을 전문 점검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였다이와 병행하여 군은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안전점검표 6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한 번씩 총 5회 걸쳐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행복한 삶을 일구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정과 공동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강의는 4월 30일(화),‘말하기의 태도’라는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고수인 강원국 작가와 유쾌한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가 강사로 나서.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5월 28일(화)에는‘행복의 조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학자이며 지식에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5월 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지자체는 그림책을 아동들에게 선물하여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에코백, 그림책 2권, 그림책 가이드북)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에 출생해 남원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다.그림책은 아동의 월령에 따라서 0~18개월, 19~35개월, 생후 36개월~취학 전 아
냉장냉동 시설을 대폭 확충한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지난 25일 증축식을 가졌다.‘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24일 개장했다.공산품과 식자재, 생활용품, 주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10년 넘게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냉동냉장 시설과 매장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이에 2022년 증축 사업비를 확보해 냉동냉장 시설을 대폭 늘리고 물류창고를 증축해 식자재 및 냉동냉장 코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법무부, 한국부동산원 및 설계용역사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남원교도소는 수용정원 500명 규모로 총사업비 729억원을 투입해 남원시 화정동 산30번지 일원 150,660㎡의 부지에 연면적 2만1185㎡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축 설계용역은 지난 12월 전국의 전문설계업체를 대상으
군산시가 어청도 프리미엄급 여객선 어청카훼리호와 함께 어청도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벤트어청도 낭만여행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여행의 중심지인 어청도는 해발고도 100미터 안팎의 산지로 이루어져 산림이 울창하고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가 등록문화제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공치산 한반도 지형, 치동묘, 봉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어청도는 봄철 철새 주요 탐조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이미 어청도 노을은 사진작가들에게 ‘노을맛집’ 명품 출사지로 인정받은 지
'제27회 남원시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정기환(서울)작가의 '봉채함'이 선정됐다.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옻칠,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함께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정기환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했으며 백동장석의 특유한 부드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임과 동시에 실용적 견고성으로 조형미를 조화롭게 표현한 수작이라는 극찬
최근 폭증하는 도로파손(포트홀) 현상으로 가중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산시가 긴급 도로보수와 정비에 나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지속적인 강수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은 3천여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앞서 시는 1월부터 읍면동 포트홀 전수조사와 앱 신고제를 통해 포트홀 즉시 처리반을 상시 운영(연중 24시간)중이다. 포트홀이 신고되거나 사전 조사에서 발견되면 처리반과 긴급 자재를 투입, 신속하게 보수하고 있다.전수조사도 이미 2차례 실시해 76개 구간
‘제13회 와락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열린다.이날 콘서트는 싱얼롱, 퀴즈 한마당,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1악장 월광 소나타) 등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최영락 관장은“울긋불긋한 철쭉과 초록이 가득한 4월에 우리 청소년·시민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나누며 힐링 시간을 갖고자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벌써 13회째가 되는 청소년수련관의 와락콘서트를 응원한다. 이 콘서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고 환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읍시청 직원들이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위해 1143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건강재활과에서 근무하는 A(37)씨는 지난해 배우자 간이식 공여를 위해 검사를 받던 중 심장종격동 종양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올해 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그러나 본인과 배우자의 치료에 필요한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직원들이 자발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성금은 직원들을 대신해 손희경 보건소장과 김대원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지난 24일 A씨에게 전달했
정읍시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 8개소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 정기평가 81개소로 총 89개소다. HACCP(해썹) 인증업체와 영업 등록 1년 미만 업체는 제외된다.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에 대한 기본 조사평가 45개 항목 ▲식품위생법령 준수에 관한 기본관리평가 47개 항목 ▲우수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우수관리 평가 28개 항목으로 총 120개 항목이다.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
정읍시가 6월 28일까지 제2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정읍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대상은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5명)이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 문화사업팀(063-539-5182)으로도
‘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지난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군산시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25일 시에 따르면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은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꿈협동조합, 동국사길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총 13회 실시했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군산시 관내 소상공인 또는 단체이며 1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시는 지원을 통해 플리마켓 운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면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세부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시는 설계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계약 완료 이후 업무 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설계 진행 계획을 협의하고 5월부터 설계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공사비 58억을 투입해 용계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10실의 산모실(총면적 1400㎡) 규모로 2026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지어질 예정이다. 산모실과 영유아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서남권 산모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선
최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SNS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25일 금강미래체험관에 따르면 ‘지구를 위한 7일간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서이다.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은 채식 식사와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등을 들 수 있다. 대상은 군산시 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농식품분야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일환으로 2025년까지 총 99억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25일 군산시는 계절의 여왕 5월을 여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새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