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98개 곳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점검에 나섰다.이번 어린이집 점검은 최근 인천 연수구, 부천 원미구 등지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전환과 아동학대범죄 근절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김제서는 지자체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어린이집 등 교사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장기 결석하고 있는 아동이 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또한 신고의무사항 교육 및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어린이집·유치원과 경찰
익산국토청이 호남지역 국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교량과 터널 등 국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진단에 나선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은 안전한 국도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말까지 교량과 터널, 낙석위험, 절개지 등 호남지역 국도 129개 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위험도에 따라 시설을 분류한 뒤 차별화된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인 이번 안전대진단에는 익산국토청과 4개 국토사무소 직원과 민간 전문가 등 130여명이 투입된다.아울러 점검결과를 안전점검 관리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는 피부과 박건 교수와 나가혜 선생이 제21차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박건 교수와 나가혜 선생은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2016년 제21차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건 교수와 나가혜 선생은 이번 심포지엄 구연 부문에서 “발톱굽음증(onychogryphosis)과 집게발톱(pincer nail) 치료에 z-성형술의 적용”이라는 연제 내용을 구연하여 이번 상을 수상한 것이다.박건 교수는 “흉터
한국소기업소상공연합회 전북 익산지회장인 박노엽 예비후보가 4·13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익산 광역의원 4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다.박노엽 예비후보는 1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 제4선거구(영등1동·동산동·어양동·팔봉동)에 출마한다”며 “익산의 희망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노엽 에비후보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 사업의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익산의 자존심인 유네스코 지정 문화권에 대한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해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드는 “주민들과 크고 작은 아픔도
익산소방서가 소방관련 업무에 대한 법률해석 및 소방공무원의 신상, 법률상담 등을 통한 소방업무의 완성도 향상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17일 종합법률사무소 바른솔 김종성 변호사를 익산소방서 법률상담 자문위원으로 위촉·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 김종성 변호사는 ▲소방업무 관련 소송사건 및 행정심판 등의 자문 ▲소방예방행정 전 분야 법령의 해석․적용 ▲소방행정 관련 계약서, 서면소송 등 주요서류의 검토 ▲기타 직원들의 생활법률 상담 등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오는 4.13총선와 관련 폭력배들이 선거,이권 개입 등 조직활동 재개의 기회로 삼을 우려가 있다며 조직폭력배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익산경찰은 또 기초치안 확립을 위해 ‘조폭’의 개념을 국민의 시각으로 생활주변에서 실질적인 피해를 발생케 하는 일반 폭력배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조직폭력 전담수사팀, 동네조폭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집중단속 실시하고, 공정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후보자의 약점을 이용한 갈취 등 각종 불법 행위를 단속한다.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약사 국가시험에서 2년연속 100%의 합격을 기록하는 영광을 얻었다.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약학과 응시생 50명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2016년도 제67회 약사국시에서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원광대 약학과는 전임교수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학과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 및 협력으로 이같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학과장 이성희 교수는 “사실상 올해 약사국시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았기에 전원 합격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임실군은 17일 담당 공무원과 상하수도 업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강화 및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상하수도 대행업소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행정인력과 업체 대표가 직접 만나 ▲누수발생시 신속한 복구로 단수시간 최소화 ▲깨끗하고 저렴한 물 공급 ▲퇴적물로 인한 막힘 현상 해결을 위한 펌프장 준설 ▲노후 불량 하수관거 및 맨홀 정비 등 효율적 관리로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군은 상하수도 대행업소 직원 친절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 모색과 원활한
진안군 드림스타트가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저소득층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필수 프로그램으로 비만도 측정, 흉부촬영, 혈액검사 등 총 20개의 항목이 대상이다.이번 건강검진은 검진 기관인 진안군의료원에서 검진비용의 40%를 후원하고 나머지는 드림스타트가 전액 부담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1차 검진 후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 발견 시 2차 검진비용 지원과 아동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제 지원 및 운동처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제15, 16대 회장 이·취임식을 17일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심민 군수, 문홍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 및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5대 임현자 회장은 그동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감사패를 받았다.백혜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할 것”이라며 “여성의 능력개발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심민 군수는 “여성권익 증진과
진안군은 17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부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과 소통을 위한 부서별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흔히 딱딱하고 권위적이라는 공직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군은 민선6기 이항로 군수 취임 이후 “소통과 공감의 진화”라는 공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 내부 화합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SNS, 유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평적 관계에서 진솔한 대화를 이어 왔다.이 군수는 본청 부서 및 읍면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
제9대 무주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에 정숙이(55세)회장이 선출 되었다.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무주군새마을 부녀회, 대한적십자무주군지부협의회,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협의회를 비롯한 무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곳이다.신임 정숙이 회장은 지난 2007년 현재까지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2015년 말까지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지난 2000년부터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정 신임회장은 타고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2007년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에 취임하여 가정위탁세대, 장애인,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이 최근 단행된 익산시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 " 절차를 외면하고 시의회를 무시한 전형적인 인사 폭거"라며 발끈하고 나섰다.조 의장은 "시의회 직원 인사는 지방 자치법에 의거, 의회추천을 받도록 엄연히 명시돼 있는데도 이를 깡그리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의회 직원인사를 단행한 것은 시의회 존재를 부정하는 처사"라며 강도높게 비난했다.조 의장은 "집행부는 즉시 단행된 인사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절차를 다시 밝아야 한다"면서 "개인 입장을 떠나 시의회 의장으로서 주장인 만큼 수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그
효율적 행정지원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군산시 읍면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군산시가 올해 읍면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을 추진하는 곳은 모두 5곳으로 대야면을 비롯해 해신동, 소룡동은 올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중앙동은 지장물 철거 및 토지매입 완료 후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촌동도 전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신축 설계에 들어가 예정이다.대야면 주민센터는 대야면 지경리 731-11 현 청사 부지에 신축되며, 부지면적 3837㎡ 건축면적 57
순창군 금과면 2016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7일 금과면 들소리 전수관에서 열렸다.금과면 발전과 주민간 화합을 위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초청인사와 금과면민 2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금과면 남·여 새마을 협의회가 주최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순창군이 산림을 활용해 휴양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산림문화 휴양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산림이 군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가능한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군은 우선 산림휴양 문화진흥을 위해 용궐산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한다. 군은 최근에 동계면 어치리 산 101-1번지외 1필지 2,400,396㎡에 대해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을 받았다. 군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기존 치유의 숲과 연계해 용궐산을 산림문화 관광명소
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화재없이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산불예방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산불예방 대응팀은 소방공무원 및 관내 의용소방대원 1,150명을 동원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화재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행사로 인한 화재와 산불 위험성 및 대형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와 캠페인을 실시한다.조용주 서장은 “달집태우기와 정월대보름 행사시 산림과 인접한 곳
순창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직원 역량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군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목표를 100건 총사업비 5,500억 원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미 91개사업 4,31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확보 사업을 발굴한 상태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16일 박현규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직원들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확보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이안구)는 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그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면서, 매입 농지를 해당 농가에 임대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기간(7~10년) 종료 후에는 농가가 농지를 다시 환매하도록 해 실질적인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올해 이 사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놀이가 오는 21일 청암산 자락 샘산과 죽동지 사이에 위치한 회현면 죽동마을 ‘사오갯길’ 자락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달집태우기’놀이는 죽동마을 대대로 내려온 세시풍속으로 1960년대 중반까지 전통의 맥을 이어오다 중단됐다.이후 1990년대 중반에 이르러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다시 부활한 민속놀이로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로 치러지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풍물패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지신을 밟으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오후에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놀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