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주유소 내 세차 기계에서 불이 나 5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세차 기계가 일부 소실됐으며, 소방서 추산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2일 전북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25분께 임실군 오수면의 한 편도 2차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정차 중이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A씨(10대)가 숨졌으며, 택시기사 B씨(50대)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차선 변경을 하던 택시가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된다”며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전 12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변 건물 외벽 일부(1㎡)와 차량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설 연휴 기간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등 혐의로 A씨(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편의점 앞에 있는 ATM기를 둔기로 훼손하고 현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조사 결과 A씨는 “현금을 훔치려고 한 것은 아니다”고 혐의에 대해 부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교회와 금은방에 침입
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된 차안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전북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된 차안에서 A씨(60대)가 숨친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남편의 의해 발견된 A씨는 당시 몸에 흉기에 수차례 찔린 외상이 있었으며, 유서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8일 오후 1시 10분께 전북 김제시 요촌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A씨(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돼 있던 과일 노점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과일을 구매하던 B씨(60대)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갓길에 주차하다가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6일 오후 7시 10분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A씨(20대·여)가 추락했다.당시 A씨는 30m 높이 아래로 추락했으며, 허리 등을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
전북의 한 골프장 직원이 수십억원을 빼돌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A씨(30대)를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접수된 고소장에는 법인계좌의 관리를 맡고있던 A씨가 매출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1년 6개월 동안 회사 돈 16여억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5일 오전 12시 45분께 전북 김제시 부량면의 한 단독주택 옥상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50㎡)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술에 취해 마사지업소 주인을 협박하고 금품을 뺏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께 전주시 덕진동의 한 마사지업소에 침입해 업소 주인 B씨(70대)씨의 뺨을 수차례 폭행하고 협박해 현금 등 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뺏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10시간 여 만에 A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오전 8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하북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근로자 A씨(50대)의 다리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두 다리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외부업체 소속인 A씨는 기계를 정비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세차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일부(33㎡)와 세차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교통공원 사거리에서 25t 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탑승한 A씨(60대)가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트럭운전자 등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점멸등이 켜진 사거리에서 운전자들이 서로 직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이 안 잠긴 차량만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8)군을 구속했으며, 같은 혐의를 받는 B(18)군은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2월부터 전주, 완주, 대전 등의 각 지역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수억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군 등은 문이 잠기지 않았던 차량을 대상으로 30여 회에 걸쳐 약 2억 5,90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생활비로 사용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아파트 벽을 들이받은 현직 경찰관에게 중징계 처벌이 내려졌다.전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통해 A경위(40대)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앞서 A경위는 지난 달 10일 오전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인근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로 드러났다.A경위는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 근무를 하다 최근 일선서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선운산 나들목 인근에서 2.5t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5t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60대·여)가 숨졌으며,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앞서가던 6.5t 화물차를 2.5t 화물차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차량이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추정,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흉기로 위협해 가게의 물품을 뺏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25분께 정읍시 장명동의 B씨(80대)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13만 원 상당의 담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흉기로 위협하면서 현금을 요구했지만, 보관 중인 현금이 없자 담배를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3시간 여 만에 A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돈이 없어서
새벽 시간 도내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다.1일 오전 2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월명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A씨(60대)가 앞면부와 양손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전날 오후 11시 5분께 전북 남원시 대강면의 한 행랑채에서도 불이 나 대피 과정에서 A씨(60대)가 가슴 등의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들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진안군 정천면 주택가의 한 농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각각 A씨(60대)와 B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건축사무소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관계로 알려졌으며,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함께 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발견 당시 유서는 없었으며, 이들은 최근 LH 감리 입찰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는 없었다”며
조작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한 도내 한 대학교수가 구속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도내 한 국립대 교수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연구 실적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논문을 임의로 조작해 대학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