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구름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앞서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고지대 탐방이 어려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지난해 노고단대피소에 약 15평(49.5㎡) 규모의 장애인 전용공간을 조성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것.‘구름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숙박형 8회, 당일형 6회로 운영된다. 숙
남원시는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친환경 농수축산물 국내 유통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와 aT의 이번 협약에서는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및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aT와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확대할
남원시는 4월12일부터 접수 예정인 '제27회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작품심사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모집인원은 2명으로,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또는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 두 분야의 접수를 받아4월 17일부터 전문가 심사단과 일반인 참관단이 참여하는 심사를 진행한다.심사 결과 최고상인 ‘국무총
남원시는 오는 31일 '2023-2024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을 종료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했다.코로나 예방접종은 종료후에도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2개소를 운영한다.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위탁의료기관 2개소(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남원 지역민의 최고 건강관리 사업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25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소 늘어난 84개소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동안 203개소 읍·면·동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던 '싱싱생생 건강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95%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에따라 시 보건소는 읍,면,동 지역별 사업 담당자
남원시가 ‘2024년 양성평등기금’을 6개 단체에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3,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공모를 실시, 남원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보조금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됐다.올해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동화를 통해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바로알리기’ △사랑방마을교육공동체의 ‘나·나·나 리더양성’ 등 총 6개의 사업이다.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
남원시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돼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평가하고,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 공유 확산하는 제도이다. 시는 기업 환경개선 사업,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애향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에 중기 물류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게까지 임차비를 지원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남원시가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 및 시설의 매입 계약을 체결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시는 민선8기에 들어 글로벌융복합 교육기관 및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남원시와 전북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되고 폐교된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 하지만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남대학교 부지 매입은 쉽지 않을 것이다’
개관 20주년을 맞은 남원 혼불문학관이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리모델링 용역은 오는 8월 완료 예정이며 혼불문학관은 더욱 효과적이고 현대적인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전시콘텐츠 개선은 최명희 작가의 생애 및 소설 혼불에 대한 전시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시관람과 함께 혼불 관련 사색의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기존의 전통 건물 구조와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문학관과 꽃심관의 전체적인 공간 구성과 시설을 현대화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모임·문학토론 등이 가능한
'아동학대 제로'를 표방한 남원시는 지난 21일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신고 전화 홍보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와 비폭력적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을 주제로 홍보하는 등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양육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캠페인을 접한 한 시민은 “아동학대에 대해
남원시가 '깨끗한 축산농장' 을 확대해 가축분뇨 악취 개선에 나선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남원시 및 정부에서 지원되는 축산정책사업에 우선 대상자로 지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 깨끗한 축산농장' 및 '축분고속발효시설 지원사업'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축산법, 가축분뇨법, 가축전염병예방법 등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지난 2년간 위반한 적 없는 농장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악취관리 시스템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
남원 지리산농협이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자 종합평가 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에따라 남원시는 산지육성지원사업 지원 시 우대 선정 및 선진지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2년에 걸쳐 총 10억원(국비 50%, 도비 12%, 시비 28%, 자부담 10%)의 사업비로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 통합마케팅 조직과 계열화를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지리산농협은 2년간 농가 조직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과 생산비 절감,
정부가 지난 20일 의대 정원 2,000명을 확대하겠다며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와 남원 공공의대 추진시민연대, 남원시애향본부 등 시민사회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정원 강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옛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남원 국립의전원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계획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대학교가 142명(기존 서남대 정원 32명 포함)에서 58명 증원된 200명, 원광대학교는 93명(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남원 주천면 지리산일번지 행복나눔터 준공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 기능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해주는 사업이다.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해 2024년 6월까지 5개년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리산일번지 행복나눔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021.58㎡ 규모의 시설 내부에 다목적실, 체육실, 공용주방,
남원보건소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남원시는 202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9.3명으로 전국 25.2명, 전북 26.1명보다 높은 수준이다.이에 따라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관내 학교에 신청을 받아 생명존중교육을 시행한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22일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를 시작해 관내 19개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 1시간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서 발달에 중요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
남원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자신이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대상자는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남원시 특례보증과 연계해 최대 5000만원의 보증대출과 이차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NH농협 남원시지부와 (사)우리농협지키기 운동본부 전북본부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필수 학용품 120세트(42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남원시지부는 매년 장학금 및 성금기탁, 백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는 현금 1000만원과 축산물 꾸러미 180박스를 전달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1등 금융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세트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학습의 질을 향상시키기 바란다.
한해 농사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지난 20일 남원 사직단에서 열렸다. 이날 풍년기원제 행사는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였다.이번 풍년기원제는 코로나 기간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됐으며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는 사직단에서 거행돼 의미를 더했다.남원시 사직단은 일제 강점기 때 훼손되지 않은 거의 유일한 지방 사직단으로 규모 면에서도 손꼽히는 남원의 문화유산이다.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으로 여겨 왔던 우리 조상들은 풍년기원제를 토신과 곡신에게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만들기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지난 19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남원시 관계자, 외부단체 회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남원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연구회 활동 계획 및 연구과제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연구회는 앞으로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마련하고자 캠페인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한명숙 대표의원은 “남원은 면적의 60
남원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 사용자가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 사용자는 1만444명이며 그 중 남원시민은 60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억하fl'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에는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관리사업 ICT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사례 강의를 통해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직무 담당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