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자산업의 메카로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011년 4월 11일 민간육종연구단지사업을 공모 유치해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와 조종리 일대 부지 54.2ha에 총사업규모 803억 원을 투자해 오는 8월 완공될 민간육종연구단지 규모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연구인프라를 구축해 20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주요시설의 토목공사가 완공단계에 있다.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김제시는 기업별 시험포장과 연구동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종자산업진흥센터가 건립되고 공동
군산의 최고 40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업체인 (유)현대주택건설의 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가 3월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군산시 대명동에 시공 중인 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8㎡A타입, 84.9648㎡B타입, 84.9303㎡C타입으로 30층과 32층 각각 2개동 40층 1개동, 총 5개동 942 세대 규모로 구성됐다.군산 최고층인 40층으로 들어서는 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는 현재 공사 진행률이 92%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수송, 미장지구, 동부권 개발지구와도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 신청사가 오는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19일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따르면, 옥산면 옥산리에 신청사를 조성 중인 가운데 현재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군산지사 신청사는 총면적 5104㎡(1544평) 지하1층과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 64억원의 공사비가 소용됐다. 현 공정률은 90%로, 오는 4월말에 모든 공사가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군산지사 신청사는 지난 2014년 2월 첫삽을 떳지만, 예상치 못하게 지반 침하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 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당초 완공시
구암동주민센터(동장 이기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암․내흥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 풍물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자생단체와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마을별 가정과 사업장을 순회하며 흥겨운 풍물 굿을 펼치고 병신년(丙申年) 한해 가정의 안녕과 풍요 및 사업장의 번창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조봉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의 이질적인 문화요소가 상존하고 있는 구암동과 내흥동 주민들이 이번 풍물행사를 통해 더욱 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1일까지 근대미술관(구 18은행 군산지점)에서 도립미술관 초대전 ‘진포에서 만난 작은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군산의 바다와 평야, 삶을 주제로 하반영, 문복철, 권영술, 손아유, 윤철규 등 작가 16명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나 관람객은 물론 군산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산이 가진 역사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군산시민의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중동 당산제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중동경로당 옥상에서 개최됐다.군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중동당산제보존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진원 문화원장과 중동당산제보존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당산제례와 김양규 군산향토문화연구소장으로부터 당제 유래 보고 후 개식행사가 진행됐다.한편, 당산제는 마을 사람들이 음력 정초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 및 풍어를 기원하는 뜻으로 지내는 공동제례를 말한다.200여년을 이어온 중동 당산제는 군산 중동의 옛 전통
강대식 (유)대성산업 대표는 18일 군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강 대표는 이날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맡겼다.강 대표는 “최근 군산대학교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하나로서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 대학의 위상은 곧 그 지역의 위상이라는 평소 생각에 따라 실천을 했을 뿐이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나의균 총장은 “그동안 지역사회가 군산대학
정읍시 친환경 축산 경쟁력 강화에 502억원 투입정읍시가 올해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사업 나선다.시는 “올해 축산분야에 502억원을 투입, 축산인의 소득증대와 동물복지에 대한 시스템 확보 등 친환경적인 축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지향형 축산기반을 구축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을 보면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 및 방역체계 구축 125억원 ▲축산테마공원 조성 113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107억원 ▲중소 및 기타가 축 생산성 향상 96억원 ▲축산
박종열 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당,사진)는 18일 익산 주변지역(완주, 군산, 강경, 전주 등) 기존 버스 요금 1천750원을 1천 원으로 낮추어 익산 방문을 용이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박 예비후보는 중·고등학생은 1천50원에서 900원으로, 초등학생은 무료 탑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를 통해 익산시내로의 유입률을 증가시키고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임실군 오수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운영회의는 2016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김용완 제2대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박세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오수면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만족도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치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임실경찰서장(총경 이후신)은 지난 18일 관촌파출소를 찾아 유공 경찰관에 대한 즉상을 수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다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애로를 듣기위한 횡보로 관내 현황을 보고받은 후 식사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가까이 했다.이서장은‘대민접전 부서인 파출소 직원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공감치안의 성패가 달려 있다’며 사명감을 당부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이 연초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군은 18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국가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17년 및 ’18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과 중앙공모사업 대응에 관한 실과원소장의 보고와 쟁점사항 토론회를 열었다.신평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26일 중앙부처 대통령 업무보고가 마무리됨에 따라 정부정책에 맞는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섬진강댐(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임실치즈테마공원 조성, 옥정호 물문화체험탐방로 조성 등에 대해서는 부처예산편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가 고객과 승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18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 무사고․무재해 기원제’를 올렸다.양운학 본부장을 비롯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 익산기관차승무지부 지부장, 기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마음으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고, 2016년에는 반드시 ‘무재해․무사고’를 달성,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열차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만들겠습니다”.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3대 관장으로 취임한 문정선 관장은 17일 장애인관련 시설 및 단체,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보다 더 정성스런 마음으로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문 관장은 “화합 및 친목의 장으로 행복한 종합복지관을 만들겠다”며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16년의 주요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경을 제시했다.문정선 관장은 또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복지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최근 발표된 제56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10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따라 원광대 간호학과는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세워 학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 같은 결과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해서 개편한 교육과정과 더욱 세밀한 간호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에 노력해 성과를 얻었다.특히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 확보,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 및 신뢰로 이어진 평생지도
익산국토청이 해상교량 기술 세미나의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은 18일 한국시설안전공단 목포지역사무소에서 해상교량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상교량 기술세미나 리빌딩 T/F팀’ 발대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익산국토청 도로시설국장을 팀장으로 구성된 T/F팀은 도로공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9명으로 운영한다.T/F팀은 오는 3월까지 4-5차례의 추가 회의 등을 통해 지난 2011년 이후 9차례 진행된 해상교량 합동기술 세미나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
군산경찰이 군산시와 함께 현장 중심 교통대책을 펼치고 있다.군산경찰서는 최근 군산시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군산경찰은 18일 운수업 종사자 50여명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와 함께 일부 불편한 교통소통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모씨(47.조촌동)는 “출퇴근길에 미장로 지역 지정체가 심하다”고 불편을 호소한 뒤 “미장지구 주변 도로 환경을 하루 속히 정비하고 교차로 꼬리 물기 등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특히 이날 간담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경찰관들의 음주자제와 건전한 하루일과 시작을 위해 18일 출근길 직원들의 숙취점검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있다.청문감사실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되어 실시한 이날 출근길 음주(숙취)점검에서는 경찰서와 파출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모범 경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선보였다.청문감사실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또 출근길 직원들에게 비타 음료를 제공하면서 보람찬 하루일과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등 즐겁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다짐했다.익산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숙취점검은 공직기강 해이사례를 우려한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오는 24일 관내 34개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사립유치원 회계 및 감사지적사례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 확보가 요구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재무감사 실시 대상기관에 사립유치원을 처음으로 포함시켜 실시된다.이에 익산교육지원청은 2곳의 유치원을 대상으로 재무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실시 전 회계실무와 타시도 감사지적사례를 교육, 사립유치원 회계에 대한 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잘못 처리된 회계업무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이 18일 모현동 소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이우실지청장과 류지득 교육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고장 호국영웅 부교재 ‘익산의 호국영웅’ 발간식을 개최했다.국가보훈처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호국영웅 알리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호국영웅 부교재 발간식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역사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익산지역의 6.25 전쟁 이야기 및 익산 지역 출신 호국영웅의 공적을 조사하여 스토리 형식으로 엮은 교재이다.교재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의 부교재로 활용되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