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출신 후보로 관심을 끌고 있는 무소속 이석권 예비후보(익산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임상동 몽환마을 이장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의 이 예비후보는 "태권도 5대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 며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과 함께 경청의 태도로 유권자들의 민심을 잡고 있다.이 후보는 “시골 이장 출신으로 부모님을 모셔오며 어르신들 공경하는 태도가 진정한 사람의 기본 됨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른을 섬기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선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
완주군이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5위로 선정돼 대중교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18일 군에 따르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년대비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이 월등히 향상된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1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았다.완주군이 교통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까지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완주군은 요금단일화 및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추진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으뜸택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분
무주군이 2% 고정금리를 기준으로 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밝혔다.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융자에 2년 일시상환, 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 원 융자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그리고 사업장과 본사가 무주군에 소재해 있으며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신용등급 1~4등급) 등으로, 무주군은 종소기업육성기금 최초 융자 신청 사업체와
무주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이 추진된다.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1백여 가구로, 무주군은 시공 전에 담당 공무원을 대상 가구에 파견, 개보수가 시급한 부분을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해 거주자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실시되는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억 5천 2백만 원이 투입되며 가구 당 4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붕 개량과 벽체 보수 및 보강, 부엌 개조(입식), 수세식 화장실 및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를
국민의당 배승철 예비후보(익산 갑)는 17일 익산 문화원을 찾아 김태현 원장을 비롯한 운영이사 관계자와 익산 문화 발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배 후보는 " 익산의 문화를 익산 시민들께서 먼저 알아야 한다'면서 익산 지역의 유적 탐방을 대대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익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와 민원 만족도 증진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익산시는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평균 74
2018년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익산시가 취약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시설개선에 나섰다.시는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에서 추진하는 중저가숙박시설 및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일반 숙박시설을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 또는 굿 스테이)로, 일반음식점을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소 중에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숙박시설은 30실 이상의 관광호텔이나, 20실 이상의 굿스테이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인간극장’을 기획·연출한 전문프로듀서 이동석 ㈜앤미디어 회장이 오는 5월 치러지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에 선임됐다.부안군은 이동석 회장이 김종규 부안군수 추대로 제4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이동석 총감독은 지난 1973년 TBC에 입사해 KBS에서 대형다큐멘터리를 전문 제작했으며 MBC를 통해 ‘잊혀진 전쟁’·‘종군위안부’를 연출·제작했고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덕션을 설립해 KBS ‘인간극장’·‘현장르포 제3지대’·‘무한지대 큐’를 제작하는 등 40여년 동안 방송 3사를 통해 수많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실천했다.김 군수는 지난 17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방문해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이날 김 군수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귀어·귀촌 복합공간 조성과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공모, 노루목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 크루징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사업과 밭작물 공동체 육성 지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스스로 양성·활용하기 위해 청년취업 희망자를 근로자로 채용, 일을 하면서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훈련제도입니다.채용대상은 구직자, 졸업 예정 학생(고교, 전문대, 대학) 등으로 기술력이 높은 우수기업 등이 자체 또는 외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합니다.참여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장기간의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강소기업, 혁신 기업 등이며,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기업 신용평가등급(B등급 이상), 상시근로자수, 훈련기간, 훈련직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군산일학습지원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개소식에는 김인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기업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산일학습지원센터의 역점사업으로는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근로자로 채용해 일하고 배우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일학습병행제를 비롯,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국가자격시험취득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사업, 숙련기술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지난달 22일에 치러진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4학년 33명 전원이 모두 합격하면서 3년 연속 국가고시 100%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8일 밝혔다.군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부터 3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합격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201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립대학교 간호학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가고 있다.박민정 간호학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간호 인재 양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17일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소방차량 길터주기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점차량과 노점상으로 인해 교통체증 및 소방차 출동곤란을 겪고 있는 옛 군산역 주변과 미원동, 삼학동, 수송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날 소방서는 퍼레이드 안내방송을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소화기 UP&DOWN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골든타임
회현면(면장 한병완)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말텃밭을 분양한다.주말텃밭은 등반과 취미영농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한 회현면 고사리 대위마을(청암산과 군산호수 등산로변의 정안사 가는 길목)에 위치했으며, 회현면은 텃밭 1490㎡를 확보해 배추․무․상추 등 채소를 가꿀 수 있도록 조성했다.이곳은 농사경험이 없는 도시민들도 쉽게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밭갈이 한 후 정지작업까지 마친 파종직전의 완전 포장상태로 분양되며, 작물별 농사기술 지도와 생육 단계별 관리요령도 현장에서 직접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1월14일)된 이후에도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다른 질병으로, 38˚C이상의 고열, 근육통, 두통 등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에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심장질환, 폐질환 등의 고위험군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
군산시의사회(회장 엄철)는 지난 18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위기아동들의 치료 및 유니세프 아동후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월 열린 ‘군산시의사회 위기아동 돕기 자선음악회’의 수익금 7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한 것으로, 군산시 위기아동들의 언어‧심리치료를 위한 치료비용에 400만원, 유니세프 기아 어린이 후원에 3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문동신 군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군산시의 위기 아동들에게 정서와 신체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전반의 다양한
정읍경찰서 산외파출소(소장 김기원)는 4대악 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산외면 면소재지 상가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산외파출소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등이 사망에까지 이르는 등 심각한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폭력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서는 경찰의 적극적 개입으로 재발과 예방활동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외파출소는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서 관내 상가 주민과 마을회관 34개소를 방문하여 홍보 유인물과 자체 제작한 탁상달력을 배포하는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
진안군에 외국어문화카페가 문을 열었다.진안군은 다양한 외국어와 다문화 자료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외국어문화카페를 진안공공도서관 2층에 마련하고 18일 오픈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의장 및 의원, 다문화세대회원, 다섯손가락 독서동아리 회원, 지역주민, 관내 초·중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외국어문화카페는 진안지역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를 통해 영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진안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편 수취함 제작에 들어갔다.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1만5백여 단독주택에 1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하고, 오래된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우편함 제작은 도로명주소, 새우편번호, 세대주(부부명)를 포함해 제작할 계획이며, 낡고 오래된 우편함 교체를 통해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편함이 없는 세대에게는 우편함 보급으로 우편물 분실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국민의당 곽인희 예비후보(김제·부안(예상)선거구)는 1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선채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도당위원장과 유성엽 의원 등 중앙당과 도당 관계자 및 김제·부안 지지자 등이 참석해 곽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곽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국민의당 중앙당에 후보자 서류접수를 완료하고 경선레이스에 합류했다.곽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경선, 깨끗한 선거로 20대 총선이 새로운 정치의 이정표를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차별화된 정책선거를 통해 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