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산림을 활용해 휴양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산림문화 휴양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산림이 군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가능한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군은 우선 산림휴양 문화진흥을 위해 용궐산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한다. 군은 최근에 동계면 어치리 산 101-1번지외 1필지 2,400,396㎡에 대해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을 받았다. 군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기존 치유의 숲과 연계해 용궐산을 산림문화 관광명소
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화재없이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산불예방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산불예방 대응팀은 소방공무원 및 관내 의용소방대원 1,150명을 동원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화재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행사로 인한 화재와 산불 위험성 및 대형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와 캠페인을 실시한다.조용주 서장은 “달집태우기와 정월대보름 행사시 산림과 인접한 곳
순창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직원 역량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군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목표를 100건 총사업비 5,500억 원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미 91개사업 4,31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확보 사업을 발굴한 상태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16일 박현규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직원들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확보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이안구)는 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그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면서, 매입 농지를 해당 농가에 임대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기간(7~10년) 종료 후에는 농가가 농지를 다시 환매하도록 해 실질적인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올해 이 사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놀이가 오는 21일 청암산 자락 샘산과 죽동지 사이에 위치한 회현면 죽동마을 ‘사오갯길’ 자락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달집태우기’놀이는 죽동마을 대대로 내려온 세시풍속으로 1960년대 중반까지 전통의 맥을 이어오다 중단됐다.이후 1990년대 중반에 이르러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다시 부활한 민속놀이로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로 치러지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풍물패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지신을 밟으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오후에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놀이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김정숙(사진) 교수는 지난 17일 전주르윈호텔 기린홀에서 전문직여성(BPW: Business Professional Women) 한국연맹 전주클럽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BPW 세계연맹은 1930년 창설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고, 한국 연맹은 1968년 창립되어 현재 전국 26개 클럽,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BPW는 UN 경제이사회의 1급 자문단체로 100여개국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환경에서 일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 17일 지스코(GSCO) 컨벤션홀에서 실시되고 있는 ‘자존감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되는 군산경찰 워크숍’에서 업무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난차량이 도주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한 교통관리계 양연욱 경위를 비롯해 설 연휴 공원묘지 주변 교통관리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이룬 교통관리계 유영모 경위, 설날 특별방범활동 검문 중 벌금수배자를 검거한 은파파출소 이구희 경위, 그리고 거액의 판돈을 이용해 도박을 벌인 일당 3명을 검거한 대야파출소 고명준 경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은 자넌 17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우수중학생 79명과 예체능 장학생 61명 총 1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우수중학생 79명은 전라북도교육청 주관 2016학년도 고입 선발고사에서 상위 100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1위~20위는 300만원, 21위~50위는 250만원, 51위~80위는 150만원, 81위~100위는 100만원 등 총1억5천6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다만, 장학금 미신청 학생 11명과 타 지역 고등학교에 지원한 학생 10명은 우수중학생 선발에서 제외됐다.예체능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장학금 전달식이 16일 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일 고창군지부장,유덕근 조합장,신학준 읍장을 비롯해 지역농업인,학부모,장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장학금은 조합원 자녀 102명에게 모두 5490만원(초등학교 졸업생 52명 1040만원, 대학생 50명 4450만원)이 수여됐다.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고창농협의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출발해 지금까지 총 3억6300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해마다 50여명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7일 무주경찰서에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지방경찰청 교통계장, 교통시설담당을 포함한 무주, 진안, 장수경찰서의 각 교통관리계장, 시설담당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시설개선 추진에 다른 권역별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추락사고 예방 신고기간 운영 추진 관련하여 현장 점검 및 문제점 발굴 ‘16년도 성과지표 설명으로 현장 의견 청취 등 독려로 성과 향상 방안 모색이라는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도연 서장은 “내실 있는 집중신고기간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 표창을 받는다.17일 군에 따르면 2015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수가 전년대비 15%이상 증가했으며, 지방세 규모가 1,300억원대로 징수율도 98%를 유지, 전라북도 세정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는 세무행정의 최우선을 납세자 권리 및 편의에 두고 전라북도 최초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납세의무자의 자긍심 고취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 조성에 힘써 온 결과다.또한 내
무주군은 지난 17일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 주최로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서식지 보호를 위한 남대천 정화활동을 펼쳤다.행사에는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를 비롯해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와 무주군연합자율방범대(대장 구자원), 무주읍청년회(회장 김성용), 무주군수난구조대(대장 박창서), 제7733부대 강무경대대(대대장 허창균) 설천면 환경보호회(회장 백남운) 등 기관 사회단체들과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이장 신동표), 내도리 전도마을(이장 김종흔), 내도리 후도마을(이장 박희용) 주민 등 5백여
무주군이 노후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설천면 두길리 하두교 재 가설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18일 하두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통해 공사 등에 관한 주민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노후교량 재 가설사업 대상이 된 하두교는 1983년에 준공된 것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안위험시설 D등급으로 판명돼 재 가설(L=50m, 접속도로 100m)이 시급한 상태로 확인 되었다.무주군 건설교통과 이무상 도로담당은 “하두교는 36세대 66명이 거주하는 하두마을로 진입하는 유일한 교량으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면서부터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산악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119산악구조대’를 신설한다.‘시민119산악구조대’는 소방관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산악사고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기상특보 발효 등 유사시 등산객 안전조치, 산행 중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지원 등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대원을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김제시에 거주하고 희생,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으로 모악산 주요 등산로 위험장소 등 지리·지형도에 밝은 사람이면 우대한다.모집은 서류심사로 실시하며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양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전북대 정동섭 교수의 ‘영화를 통한 세상보기’ 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의로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존의 딱딱한 주제의 교육이 아닌 영화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한 교육을 실시해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고 말했다.윤중섭 서장은 “앞으로도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와 강사섭외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육을 통해 스트레
한국농어촌 공사가 농지매입 사업 일부에 대한 제도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인 경영회생지원에 나서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가 개선한 제도는 부분 환매도입과 분할납부 기간 연장, 상환대금 이자율 인하, 환매자금 선납제도 도입 등이다.이 가운데 부분 환매도입의 경우 일시환매에 따른 농가부담 완화 등을 위해 당초 지원 금액의 100분의 50 이상 환
장수군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2009년부터 추진한 가스 중간밸브 자동 차단기를 설치한 결과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올해도 관내 일반세대까지 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이에 군은 이달 중 희망세대 중 600세대를 선정, 설치비 50%를 지원하는 등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을 설치 보급할 계획이다.양은석 재난안전팀장은 “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기는 정해진 시간에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장수군 전 세대에 확
남원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제조업이 취약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화장품산업이 전기를 맞고 있다.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와 ㈜원스킨화장품(대표 김경희)은 17일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 위·수탁운영계약서에 서명했다.색조 전문 화장품회사에서 종합화장품회사로 도약을 추진중인 ㈜원스킨화장품은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과 동시에 CGMP인증 획득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원스킨화장품은 또 공장운영에 필요한 최소 필수 직원 외에도 사
제17회 흥부골 달맞이축제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남원시 인월면 지리산농협 맞은편에서 개최된다.인월 흥부골의 달맞이축제는 켜켜이 묵은 액을 털어내고 금년 농사의 대풍년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고려 우왕 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왜구가 침입하자 그믐날 기도로 보름달을 끌어 올려 왜구를 물리친 황산대첩 전승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을 기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달맞이축제에는 전국 최대 규모에 걸맞게 전라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 등 2000
한국지엠이 쉐보레크루즈 디젤 1.6의 본격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한국지엠은 쉐보레크루즈(Cruze)에 1.6 리터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크루즈 디젤 모델의 3월 본격 판매에 사전계약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홍순경 한국지엠 군산공장 대외협력단장은 “이번 크루즈 디젤 승용차는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내외관 스타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더불어 국내외 평가기관에서 인정한 탁월한 안전성으로 호평 받아 온 크루즈는 기존 1.8리터 가솔린 엔진 및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