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북은행이 우리캐피탈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소매금융 강화 전략에 돌입한다. 특히 자동차할부금융을 주 사업으로 하는 우리캐피탈을 인수함에 따라 본사 전북 이전을 통한 엄청난 세수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전북은행은 8일 우리캐피탈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계약 체결 후, 금융위원회 인수 승인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전북은행의 우리캐피탈 최종 인수 대금은 993억원이며, 69.67%의 지분을 확보한 최대 주주가 됐다. 우리캐피탈은 1995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자동차금융)로 전국적으로 18개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8일 예수병원을 찾아 전주천 물놀이 사고를 당한 허영주양 가족을 위로하고 자체 모금한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8곳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사랑나눔 행복채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전북농협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소문관기자?mk7962@
전북한우광역브랜드 NH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는 8일 전북농협에서 한우의 저지방육 소비확대를 위해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와 산학협력으로 실시한 '한우 비선호부위 연구개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참예우스테이크와 양념불고기 등 이미 출시된 가공제품 시식회를 겸한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대 관계자와 참여조합 및 전북농협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비선호부위 연구개발사업은 한우의 저지방육 소비확대를 위해 비선호부위와 선호부위의 육질 특성의 차이점 및 숙성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것. 각 부위별로 숙성기간동안 물리화학적 향미 및 식감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는 8일 '지표점검 전략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 경영목표 추진현황과 연간 목표 달성 전망, 책임경영계약 추진 현황, 연간 마무리 계획 등을 점검했다.내근 팀장과 지표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또 실적 부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청렴정착 지표관리 분야에서는 외부청렴도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윤리경영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삼석 본부장은 변화하는 경영여건 속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부정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올해 추석 전 10영업일(8월29일∼9월9일)간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이은모)가 시중에 공급한 추석자금(현금지급액-현금수납액)은 1,539억원으로 전년도(1,682억원)보다 143억원(-8.5%) 감소했다. 권종별로 보면 오만원권의 비중(36.4%→47.9%)이 크게 늘어난 반면 만원권(57.5%→46.7%) 및 오천원권 이하 권종은(6.1%→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김은숙 기자myiope@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나병윤)는 8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보육원과 무용촌, 인근노인정, 지역아동센타, 사회복지시설 등 총15개 단체에 쌀, 과일, 고기, 선물세트,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천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한편 전주페이퍼는 지난 30여년 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며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지역의 향토기업인 전주페이퍼는 지역의 도움으로 회사가 발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 회장)는 8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가정 15세대 4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가정 초청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김택수 회장은 청소년 가장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만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상의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가장들에게 희망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층 정문광장에서 한가위 맞이 이벤트 ‘민속놀이 체험전’을 진행한다.‘민속놀이 체험전’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 체험과 재미있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된 것.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호던지기, 대나무 활 쏘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아동 고객 대상으로 전통 탈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여성 참가자 모집해 여성 팔씨름 대회를
고물가 속 주부들의 ‘알뜰 장보기’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소비자정보센터 전북지회가 조사한 ‘전주지역 추석물??조사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제수용품 구입비용은 지난해보다 2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주부들의 체감물가는 더 오른 것으로 느껴지는 게 사실. 주부들의 알뜰 장보기 노하우를 알아보자. 보통 생선·나물·과일류 등은 대형마트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1+1’, ‘2+1’ 등 행사상품이나 정종 같은 주류 및 밀가루 등의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특판 행사로 구입
소금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장철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전망이 나왔다.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천일염 생산이 7~8월 장마로 인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으나, 8월말부터 일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소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9% 상승했다. 산지도매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7월에 1만1,000원하던 30㎏ 천일염 1포대 값이 8월25일에는 1만5,000원으로 올랐고, 29일에는 2만2,000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불우이웃을 찾아 사랑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사 직원 10여명은 이날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신성양로원’을 찾아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랑 나눔의 행사를 펼쳤다. 직원들은 식당 대청소와 함께 양로원 주변 정리작업 등을 실시했다.양로원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처럼 마음과 물질을 후원해주어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모덕래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고 장애인들의 창업촉진과 미래의 역량있는 장애인CEO 육성을 위해 ‘2011년 제5회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장애인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고 장애인들의 안정된 창업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창업경진대회 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어, 장애인 및 장애인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의 효과도
농수산물수출보험의 낮은 이용율이 도내 농수산물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7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재 110여개 농수산물업체 중 무역보험공사의 농수산물수출보험을 이용중인 업체는 14개로 전체의 13%의 낮은 이용율을 보였다. 도내 농수산물 수출실적도 총 1억4000달러로 도내 총수출 대비 농수산물수출 비중은 1.1%에 불과한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농수산물은 다른 상품에 비해 부패하기 쉽고 수입국 검역과정이 까다로운데다 품질을 둘러싼 클레임 등의 분쟁으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성이 높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7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승수 정무부지사에게 도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도내에서 생산된 백미 10kg 1,500포(3,300만원상당)이다. 사랑의 쌀은 도내 15개 도, 시, 군에 각각 100포씩 전달되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센인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정무부지사는 “지난 태풍 피해때 수재구호품에 이어 도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언제나 발벗고 앞장서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회장 김택수)는 도내 예비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는 있으나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아이디어사업화 솔루션 지원단을 운영한다아이디어사업화 솔루션 지원단은 사업성 또는 상품성 등이 있는지를 확인해 권리화 및 사업화하고자 하는 경우 이에 대한 초기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아이디어사업화 솔루션 지원단을 운영한다.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예정인 아이디어사업화 솔루션 지원단은 변리사, 발명품제작전문가, 아이디어발상전문가, 발명사업화기업인, 기술이전전문가, 디자인전문가 등
(유)동성 송기태 회장이 7일 추석명절을 맞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14포를 전달했다. 송회장은 선친 때부터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십여년 동안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때면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오고 있다. 송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성의를 마련했다”며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풍남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풍남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 114세대를 선정 전달할 계획이다./김은숙 기자myiop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추석을 맞아 ‘사랑의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7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온고을 나눔 봉사단원 등이 추석 선물 배송에 직접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일 빚은 송편과 생활용품세트·쌀(10kg) 등을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나눔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한다”며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아요. 물가가 너무 올라 추석 제수용품 준비에 걱정이 많았는데 한 시름 놓았어요”7일 오전 11시30분,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개장한 ‘추석맞이 직거래 큰 장터’가 열리는 전북도의회 광장에는 저렴하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개장 한 시간 반 만에 모인 소비자들은 300~400여명.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개장 전부터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려는 지역민들로 가득했다. 직거래 장터에서 만난 주부 박
하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임박한 가운데 도내 저축은행 중에는 퇴출 대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영업정지 대상이 될 저축은행으로 10여 곳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다행히 도내 저축은행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6일 도내 저축은행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85개 저축은행에 대한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5% 미만으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저축은행은 10~15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중 영업정지 가능성이 있는 BIS비율 1%미만은 10여 곳이다. 영업정지 조치는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
전주상공회의소가 3년째 시행 중인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가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청년취업인턴제 시행 3년째인 올해에 200명 배정인원을 조기 달성해 현재 211명이 채용, 105.5%의 성과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시킨 청년인턴 130명 중 인턴 과정 만료 수료자 91명 가운데 92%인 84명에 이어 올해 청년인턴 배정인원 200명 중 인턴 과정 만료 수료자 151명 가운데 93%인 141명이 정규직으로 각각 전환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