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24일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이 시장은 정재근 차관에게 용평~다산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22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용평~다산간 도로 확․포장사업은 보절면 금다리와 도룡리를 연결하는 2.9km 중 미완료된 1.8km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어 행자부 예방총괄과를 방문해 함파우마을 침수예방정비사업
제6회 용궁 산수유꽃축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 원천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된다.해발 1050m의 지리산 영재봉 기슭에 자리한 용궁마을은 봄이면 300∼400년 된 수천그루의 산수유나무에서 피어난 노란 꽃이 마을 전체를 뒤덮으며 장관을 이룬다.특히 산수유 꽃이 마을의 논밭, 고풍스러운 돌담길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내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에서는 풍물놀이, 시립국악단 초청 공연, 산수유 그림 그리기, 산수유 꽃길 걷기, 솟대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할인판
남원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개석상에서 노조에 대해 명예훼손성 발언을 했다며 남원시의회 H모 의원을 23일 경찰에 고소했다.전국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는 H의원이 지난 10일 열린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에서 나석훈 부시장에게 인사문제와 노조 시위·집회, 시-노조 합의문에 대해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 협박하는 것이 노조의 일”이라고 발언한 것은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원시지부는 또 노조에 대해 비속어를 섞어 발언한 다른 시의원 2명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김수현기
[익산]익산산림조합 조합장 이.취임식 열려“조합원에게 인정받는 투명한 경영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이익창출에 적극 나서 조합원 실익을 얻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익산산림조합 조합장 이.취임식이 23일 모현동 소재 연리지회관에서 각급 기관장을 비롯 조배숙 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김근섭 조합장의 이임식에 이어 신임 김관기 조합장의 취임이 실시되며 산림조합의 푸른 깃발 인계와 무궁한 발전, 산림가족들의 꿈과 희망, 영원한 번영을 기원했다.김근섭 전 조합장은
[익산]익산시 산업단지 미분양 이자만 하루 1000만원, 분양 서둘러야.익산 3산업단지의 분양이 저조하면서 미분양으로 인해 익산시가 하루 1,000만원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등 익산의 부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1,100억원이 넘는 부채는 열악한 시 재정수준을 더욱 옥죄면서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어 행정력을 집중 등의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 완공한 삼기·낭산에 조성한 3산업단지가 3년이 넘도록 분양률이 50%를 밑도는 46%를 기록, 산단 조성에 투입된
장수경찰서(송호송)는 23일 장계장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 및 소비자 대상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홍보활동은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자영업자 및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직접 배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장수경찰은 장수관내 관공서·상점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순환식 홍보활동 및 장수읍, 장계면 로타리에서 장수군청, 장수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대적 합동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송호송 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장수군은 봄철 대형 산불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한 바람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했다.또한 산불진화대원 38명과 산불감시원 43명 등 81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 산불위험 취약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를 집중 감시하고 산림연접 지역을 대상으로 농산폐기물 수거와 공동소각을 실시하는 등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총력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김한석소장은 2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지난해 한·중 FTA타결과 쌀 관세화로 농업인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높여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위한 지평선 쌀 고품질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한석 소장은 김제시 총인구의 30%인 2만7천여 명의 농업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21014년) 농업총생산액 8,642억 원을 향후 1조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식량작물 42.7%, 축산 41.5%, 원예특작 15.8%의 생산구조를 갖고 있다며, 시는 농업 구조를 고소득분야인 딸기, 토마토를 중점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는 24일 제22대 1차 상임의원회를 열고 최규상(52.사진) (주)유앤오일넷 전무이사를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선임된 최규상 신임 사무국장은 앞으로 사무국 업무 전반을 3년 동안 현 이 회장을 보좌하면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신임 최규상 사무국장은 “최근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와 상공회의소 위상강화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겨주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며 지역과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경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
김제시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사업에 선정돼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의 취업상담, 실업급여 등 서비스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는 물론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김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김제고용센터, 여성새일센터, 일자리센터, 노인일자리지원팀, 복지지원팀, 지역자활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며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수요자 중심형 융합서비스를 원스
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는 24일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북지방경찰청 지휘부 확대회의 내용으로 ▲각 기능별 주요 현안업무와 봄철 복무기강확립 ▲총기안전관리 강화 ▲부정부패척결 등 지시사항을 과장 및 파출소장들에게 전달해 직원들에게 교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송호송 서장은“소속 직원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실태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무위반 없는 장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장수=엄정규기자·c
정읍시 하천부지 내 농작물 식재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나서정읍시가 하천부지 내 농작물 식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시는 하천구역 내 농작물 경작 등 불법점용 행위와 함께 제방의 훼손, 공작물 신축·증축·개축,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도·단속 대상은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및 소하천 335개소에 대해 무허가 경작행위와 유수소통 장애행위(어망 등), 수목 식재 및 쓰레기 투기, 하천부지 무단점유, 하천시설물 훼손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
군산시 미원동 옛 군산역 철도 주변에 조성한 역전종합시장 주차장 공사가 완료돼 25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군산시는 지난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을 승인받아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부지 매입을 추진, 지난 16일 192면의 주차면적을 가진 역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공사를 마쳤다. 군산시는 역전종합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 지난 2013년 1월 한국철도공사와 3,464㎡에 이르는 옛 군산역 철도 부지를 매입해 지난해 11월 주차장 공사에 착공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역전종합시장 주차장
정읍시립농악단 KTX 개통 기념 흥겨운 농악 전국 투어 나서 정읍시립농악단이 KTX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투어에 나섰다.시립농악단은 지난 20일 광명역을 시작으로 21일 천안아산역, 22일 익산역, 23일 광주 송정역에서 공연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4월 1일 정읍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 시립농악단은 한국농악의 뿌리이자 호남우도농악의 원류인 ‘정읍농악 판굿’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임실군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를 위해 2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보금)와 청실농산(영농조합법인) 외 5개소와의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군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기업에게는 구직자 발굴지원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조성, 사업장 인식개선에 필요한 무료강의, 결혼이민여성인턴 지원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보금 센터장은 “오늘의 협약식이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과수원의 숨은 해충인 ‘나무좀’ 발생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주의 및 사전방제 홍보에 나섰다. 나무좀은 과수원 인근 산림에서 월동 후 20℃를 넘는 날에 과수원으로 비산하여 어린나무나 나무 세력이 약한 나무에 침입을 시작하는 사과, 복숭아 등의 과수에 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특히, 사과나무에 강한 나무좀은 중간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가지의 잎이 시들고 나무의 수세가 급격히 쇠약해지며, 유충의 먹이가 되는 공생균(암브로시아균)을 키워 나무 목질부가 부패되며 고사를 촉진시킨다.
정읍한서요양병원 교통질서 확립 안전 캠페인 가져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과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24일 천변로 용흥사거리에서 한서요양병원 직원과 정읍서 교통관리계 직원이 함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천변로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등에 대한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질서 확립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캠페인을 함께한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과 정읍경찰서(서장 황종
군산시가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에 6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가 지원에 나섰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고품질 명품 군산 쌀 생산기반 조성과 벼 병해충의 사전방제를 위해 올해 6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만1178ha를 대상으로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하는 병해충 사전방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지원되는 육묘상처리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60~120일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약효 지속 기간이 긴 것으로 알려진 육묘상처리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문
제65회 춘계 전국 대학 남ㆍ여 단체 유도대회와 제37회 전국 대학생 남ㆍ여 체급별개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15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이 2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유도연맹(회장 정수범)이 주최하고 순창군 통합체육회와 전라북도 유도회가 주관하며 대한유도회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한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남자 -81kg등 3개 체급, 여자 -48kg,등 2개 체급이 진행되며, 이어 둘째
순창군이 운영하는 수도권 귀농학교가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귀농귀촌인 유치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도권 귀농학교는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초보 귀농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 지식과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학교는 제1기 청년 귀농포럼과, 제2기 청년귀농학교, 제3기 청년 창업학교, 제 4기 청년마을살이로 구성돼어 있다. 귀농 포럼과, 청년귀농학교는 수도권지역 청년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청년예비귀농인들에게 귀농의 꿈을 실어 주었다. 제 3기 청년 창업학교는 도시민들에게 고추장과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