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57호점 고운전자음향(대표 고진욱)과 58호점 군산의료보조공학센터(대표 정환평)에 현판을 지난 3일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식당, 학원, 병원, 교회, 기업체 등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업체가 참여 가능하다.고진욱 대표는 “흥남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한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보고 착한가게 가입을 하게 되었다”며 “평소 생각만 했던 기부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정환평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
군산시가 지역 내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는 청년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4일 시는 청년뜰 청년센터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4 지역특화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커뮤니티는 지역의 자원을 특화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인 젊은이들의 모임이라면 신청가능하다.동아리 활동 분야 역시 ▲지역발전연구 ▲문화예술 ▲건강증진 ▲자원봉사 또는 청년의 자유와 창의에 기반한 지역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친목이나 종교 · 정치
국립군산대가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 인력 양성에 나선다.4일 군산대는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 사업단 (단장 심중표 교수)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소재 산업 관련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설립 목적과 다양한 전공실무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전북의 특화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화학, 반도체, 고기능성 복합소재)
군산시가 재산을 몰래 가상자산으로 숨겨 놓고서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들을 상대로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선다.4일 시는 지난 2018년 5월 대법원에서 가상자산을 몰수의 대상인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재산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이후 2021년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고 밝혔다.특히 최근에는 가상자산의 투자자 수와 거래 대금이 더욱 급증함에 따라 가상 자산 추적 및 징수 활동에 더욱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재산 은닉행위 관련 새로운 기획분석 추진, 외부기관 자료 수집 확대,
군산시가 5일부터 11일까지 시청 상황실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4일 시는 지난 12월부터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정한 선거관리, 선거추진 상황을 종합관리하기 위해 자치행정국장과 행정지원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선거지원상황실(행정지원과)를 설치하고 공명선거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투·개표 진행 상황 보고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고자 사전투표와 선거일에 시청 상황실에 별도로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설치했다.또한 읍면동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군산.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이 늘어나고 기업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다양한 기업소통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구상하고 있다.4일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통해 군산시는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 ·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나서서 투자 상담부터 인.허가 행정처리, 인센티브,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까지 도맡아 해결해주고 있다.이런 복잡하고 수많은 행정 처리를 군산시가 빠르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비결은 관계
"쓰레기 투기장이 봄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했어요"군산시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암동 철길마을 관광지와 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광지 주변에 화단을 조성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한편, 봄날 철길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물할 수 있도록 3개 봉사단체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역할에 따라 잡풀 및 잔목을 제거하고 굳어진 땅을 반반하게 고르는 등 봄볕에 구슬땀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회장 백두산)는 3일 군산시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가졌다.한마음봉사회 후원금은 회원들의 급여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 내 시설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가구에게 매월 40만원씩 2년간 1,000만원 상당을 정기후원할 예정이다.이번 후원사업을 진행하는 LX글라스는 ‘사람, 공간, 환경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판유리, 반사유리, 복층유리 등을 주요 생산하고 있다.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는 이전에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새봄을 맞아 벚꽃이 피고 상큼한 봄내음 속에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춘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봄 여행지에 재미 한 스푼을 더하는 투어가 있다면 더더욱 즐거울 봄 나들이가 될 것이다.군산시가 이런 여행객들을 위해 군산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군산관광 스탬프투어는 5개 코스 47개 지점(동국사는 아리랑 · 탁류길 코스 중복 포함)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기념도장을 통해 방문을 인증받는 군산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 코스의 인증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소정의
군산시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미관을 훼손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3일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이날부터 4일까지 마을이나 들녘에 방치 · 보관되고 있는 영농폐자재 집중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영농폐기물 수거 · 처리사업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영농 후 발생되는 폐비닐과 농약 용기를 전국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마을 공동집하장에 모아놓기만 하면 지역별 수거 일정에 따라 수거해가며, 보상금을 제공한다.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지속 가능한
군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편입되는 해망동 일원 부지 공유재산을 취득했다.3일 시는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고 공유재산 취득 ·폐지 · 변경 관련 등 총 5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월 1일 변호사, 공인세무사, 시의원,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부시장을 포함한 시청 당연직 공무원 등 공유재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 총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시의원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변호사, 공인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지식 보유자인 위촉직 5명으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와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은 2일 회현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이뤄졌다. 이후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
군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흥사(회주 송월스님)가 구암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2일 기탁했다.이날 송월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성흥사 불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기탁된 백미 100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구암동에 거주하고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형옥 구암동장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새만금개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2일 지난해 순이익 73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 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설립 후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만금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안정적 부가 수입을 창출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는 군산시가 이번엔 ‘청원 워케이션’을 추진해 직장 내 소통 강화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 · 관광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신개념 근무형태다.청원 워케이션은 과거 부서별로 추진해오던 선진지 견학과 달리 부서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직급, 직렬 간의 팀원 구성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등을 벤치마킹하는 사업이다.시는 자유로운 팀원 구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선진사례 시찰과 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2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업현장과 인근 내초마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이날 산업단지 준공 공구 내에서 잡초와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면서 산업단지 내 이용객의 불편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이어 내초마을에서는 마을 길거리 청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인근 공원 청소도 함께 벌였다.안재호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名品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 제고하고,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산업단
군산지역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주)는 2일 사단법인 예사봉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SGC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주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준영 SGC에너지(주) 부회장은 “해마다 군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도경 (사)예사봉사단 이사장도 “올해에도 어김없이 군산 지역 내
군산시가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2일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비는 총 4,680만원으로 공모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다문화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 증진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공모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 자
근대역사를 간직한 시간여행 마을과 아름다운 섬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지인 군산시가 벚꽃 시즌을 맞아 낭만의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2일 시는 군산 시내 벚꽃 명소 홍보를 위한 ‘군산에 봄이 왔나봄’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군산에 봄이 왔나봄’ 벚꽃 인증샷 이벤트 행사는 군산 곳곳의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군산시 명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널리 알려진 주요 벚꽃 명소로는 ▲군산시민 누구나 봄날의 풍경을 만끽하는 명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군산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선거기간 중 특별교통수단 3대를 투표지원 차량으로 무료 지원한다.2일 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사전투표 기간과 본 선거일 10일을 포함한 3일간 교통약자를 위한 총선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한다고 밝혔다.무료 이용 대상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으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교통약자이며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445-1190)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