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가을 수확철 농작물의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기간 중 인삼 경작지와 벼, 고추 저장창고 축사 등 도난 우려지역에 대한 방범진단과 등급분류를 통해 취약지를 선정, 정기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목 지점 검문검색을 강화, 농·축산물 절도 범죄를 예방한다조병노 서장은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땀의 결실인 농산물 도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15~16일 이틀동안 구조․구급대원 82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객감동으로 소방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강사인 KCS 아카데미 오영근 원장을 초빙해 ▲첫인상으로 고객 만족 실천 ▲올바른 인사법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전화예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을 받은 강동수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만나는 수혜자에게 만족스
남원시가 16일부터 26일까지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회당 65명씩 총 4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조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에 대해 위로는 상사, 아래로는 부하 직원들의 업무 가교 역할 및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원의 전방향(상향·수평·하향) 360도 소통, 역사속 인물을 통한 진정한 리더의 역할, 부서내 갈등 해소 및 창의적 문제해결을 통한 스스로 일하는 분위기 조
남원시가 오는 2020년까지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로 했다.16일 남원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의 여건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반영하는 법정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2010년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했으나 그동안의 여건변화를 반영한 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 전역 752㎢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용도지역 현실화, 용도지구 재검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지역은 관련 법률에 따라 계획, 생산, 보전관리지역으로
완주군은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태양광(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그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용 3kW급 한전계통에 연결하는 태양광발전으로 비용이나 규모면에서 부담이 많았다.하지만 소형 발전장치는 저소득층, 고령부부 등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주택에서 필요한 시설로 많은 주택이 지역내 미활용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전력수급안정화와 에너지 절약이 기대된다.지원액은 군 예산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300세대,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
군산시가 농정부서 등을 통합하는 골자로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군산시는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농정부서 통합과 문동신 시장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행복도시 조성 전담부서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을 개편하기로 하고 여론 수렴을 거친 뒤 이 달내 개편(안)을 확정, 입법 예고를 거쳐 내년 1월 인사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의 큰 골자는 항만경제국 산하 농정과와 농수산물유통과를 농업기술센터 산하로 통합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 문 시장의 선거공약인 어린이행복과를 신설해 전국 최고
가을 향기 속에 추억과 함께 떠나는 야생의 맛 향연 ‘2014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억을 오물오물, 건강을 아삭아삭’을 주제로 완주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4년차를 맞은 축제는 그동안 확대·발전시켜 온 ‘추억’과 ‘야생’을 표방한 천렵과 화덕체험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이전 축제보다 넓고, 평평해진 화덕구이 체험장에서는 황토화덕, 돌화덕, 나무화덕, 깡통화덕, 피자화덕 등 다양한 크기,
완주군은 올해 예산 및 이월예산을 포함,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사업은 1억원 이상 군정 주요현안 사업으로 ▲올해 본예산사업 100건, ▲계속비이월사업 13건, ▲명시이월사업 16건, ▲사고이월사업 6건 등 총 135건 이다 점검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점검결과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 이월사업을 최소화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
임실군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회장 김선일)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선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5일 오래되고 낙후된 집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성수면 왕방길 7번지에 거주하는 송 모씨(72)집을 찾아 장판, 도배, 담장보수 등의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집수리를 마친 송 모씨 “올 여름 긴 장마로 인해 집안이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로 생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경산 한규하(59세) 작가가 고향인 장수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장수출신 작가가 장수에서 갖는 첫 개인전이라서 기대가 크다. 경산의 예술혼과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열리며 지난 2년여 동안 틈틈이 활동해 온 대작 4점, 소품 50점(한문 24, 문인화 16, 한글 10) 등 54점이 짜임새 있게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도록에는 90여점의 작품과 작가가 공직생활에서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들이 실려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98년 장수??亮?륫?遮?동호회를 구
군장대학교 이승우(사진) 총장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이승우 총장은 지난 5월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14년도 전국 전문대학 총장 세미나 및 임시총회’에서 새 회장에 선출됐다. 이승우 신임 회장은 2014년 9월 5일부터 2016년 9월 4일까지 2년간 전문대학교육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979년 4월에 전국사립전문대학장연합회 설립으로 시작됐으며, 1988년 9월에 사단법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 명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과 군산YWCA는 지난 16일 군산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상호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고 YWCA 소속 여성회원들의 질병예방을 포함한 포괄적 의료서비스와 군산의료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병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지원되게 된다. 김영진 원장은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장에서 오줌 테러가 발생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농성 참여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께 군산롯데마트 앞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단식 농성 현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천막으로 들어왔으며, 그 사람이 나간 후 농성장 리본 그릇과 물품 박스 등이 오줌으로 적셔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농성장에는 천막 3동이 설치돼 있었으며, 다른 천막에서 휴식을 취하던 단식 농성 참여자 조규춘 목사 등이 이를 발견했다. 조규춘 목사는 “그 시간 자고 있던 터라 농성장 안으로 사람이
장수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사회적 파장이 큰 장애인 성폭력 범죄 등 사회적 약자가 흉악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적 장애여성 주거지 부근 CCTV 설치 등“안전망”을 두텁게 하기 위하여 16일 지자체 관련부서와 공동 대응하기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구축된 기반을 바탕으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박성구 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요즘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무작정 끼어드는 초보운전 차량들이 많다.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운전자가 “깜박”하고 방향지시등을 안 켜는 것이 잘못된 운전습관 때문일 것이다.그까짓 방향지시등을 안 켜는 것 갖고 웬 호들갑이냐고 가볍게 여기는 운전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로교통법 제38조1항에 따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우리는 기본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세월호사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사건은 기본을 무시했기에 빚어진 참사다 기본만 잘 지켰더라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
장수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6일 오전 08시부터 장수초등학교 정문에서 장수초 교직원, 녹색어머니회원, 지역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내 법질서 동참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금지 및 속도준수 ▲ 정지선 지키기 ▲ 무단횡단 하지말기 ▲ 교통법규 준수와 양보운전 하기 등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홍보물 배부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구서장은 초등학교를 직접
국가예산 확보 총력 경주-2.9사진-천리안박래환 의원(고창, 신림)은 제221회 고창군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똘똘 뭉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박 의원은 “앞으로 민선 6기는 고창군이 나아갈 방향과 대책을 수립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고창군 지방재정자립도가 8.6% 임을 감안하면 국가예산 확보 여부에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복지예산 등으로 세출은 증가하고 세입은 감소하면서 앞으로도 재정압박 가중이
장수군과 장수군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박태선)는 16일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장수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한 휠체어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군청 내방객들과 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수동휠체어를 타고 장애물 통과하기, 경사로를 통한 군청 출입 등 일상적으로 관공서나 공공건물을 방문시 거쳐야 하는 축소된 과정들을 체험 해봄으로써 일반 휠체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경험 해보고,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가 꼭 필요함을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체험행사 참여자는“짧은
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가 지난 15일 동네 조폭 특별단속 기간 관련 피해 신고자를 위한 분야별 면책 간담회를 실시하였다.무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찰서 관련부서와 무주군 과장급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경찰은 지난 3일부터 100일 동안 특별단속 기간을 설정하여 유관기관 합동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상인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갈취하는 폭력범과 위력을 행사하여 행패를 통한 무전취식 또는 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폭력범 등이 대상이다. 특히 동네 폭력범들의 경우 도시 내 조직폭력보다 서민에 대한 직접적으로 위해성이 증
무주군 나눔 · 행복 효도잔치가 지난 16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황정수 군수와 박민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등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유도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 ․ 미용과 귀반사, 서금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