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 스포츠마케팅이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 추진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스포츠 대회 13개, 전지훈련 48팀을 유치하여 연인원 4만1303명의 선수단이 순창을 방문함에 따라 35억원의 지역경제 효과와 ‘스포츠도시 순창’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규모 대회를 유치하면서 순창의 위상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 16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35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ITF 순창 국제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등 13개(국제1, 전국 11, 도1)의 스
인접 동사무소 직원들 끼리 시민 감동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업무 효과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군산시 신풍동과 흥남동 사무소 직원들은 최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구현하기로 하고 다각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들 동사무소 직원은 우선 지난 15일 외부 강사를 초청해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자체적으로 갖고 시민 감동 행정 실현에 나섰다. 직원들은 최근 동군산병원이 친절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병원 김소영
제54회 무진장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5일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해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원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읍 노하리 노하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준택)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무진장지역의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자리다.이날 대회엔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18개팀 1백5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간, 지역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박준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전라일보-민선6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수 취임을 축하합니다. 민선6기 완주군정 운영방침은?▷ 완주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더 잘사는 완주’,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첫째로 농업과 공업, 관광 등에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민소득을 높이는 상생의 경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사회적 경제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일하고 싶은 군민이 안정된 소득을 올리도록 할 것이다. 로컬푸드, 마을회사 등 농촌활력정책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곤충·사료·화훼산업 등 미래 농
순창군이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천 음용온천수’의 한층 강화된 효과검증으로 힐링산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천산 음용온천수’는 전국 500여개의 온천 중에서 극히 드물게 먹을 수 있는 물로, 각종 질병 발생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탁월하고 맛과 기능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특히 한국물학회가 추천하는 ‘한국의 좋은 물’로 2011년과 2012년 2년연속 선정되면서 ‘물 좋은 순창’을 전국에 알리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실제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의 임상효과를 검증하고,
“완주서, 피서지 음주운전 ”꼼작마“ - 완주경찰, 음주운전 경보발령-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보발령을 내렸다. 15일 완주서는 완주관내 주요 여름철 행락지인 고산천 및 운주,동상계곡에 주말을 이용 많은 피서객이 몰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완주군 관내에서는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로 49 건이 발생(사망 3.부상 101)한바 있고, 올해 현재에도 27건이 발생(부상 44명) 전년대비 5%가 감소했나 여전히 음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북내사랑꿈나무 부안지부(회장 이명숙)와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1박2일 일정으로 완주군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부부캠프를 운영했다.이번 부부캠프는 부안지역 다문화 부부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화 및 언어차이로 인해 예상되는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부부캠프는 의사소통법 교육과 레크레이션, 전통혼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전북내사랑꿈나무 부안지부 이명숙 회장은 “이번 부부캠프를 통해 다문화 부부들이 서
부안군이 여름철 수족구병 유행에 따른 예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부안군 보건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8월 말까지 수족구병 유행이 예상되는 만큼 만 6세 미만의 어린이가 집단생활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개인위생관리 철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수족구병은 5~8월경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그러나 수족구병에 감염되면 뇌염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가 절전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부안군지회는 지난 12일 모항해수욕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김갑곤) 및 부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와 공동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 대정전 사태 예방을 위한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새마을 각급단체 회원 50여명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점심시간 전기 절약하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상가 냉방 시 개문영업 안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각종 현수막을 들고 피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
페이퍼코리아 이전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장 이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측과 군산시의 사업 약정 협의안 윤곽이 나왔다.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토지용도 변경에 따른 개발이익환수 및 기타 이전담보방안에 대한 협의안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된 사업 약정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 부지의 용도 변경에 따른 지가차익과 사업수익 등 개발이익은 공장이전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제한했다. 또, 페이퍼코리아는 공장이전 비용을 충당하고도 개발이익이 남을 경
황진택 전 관선 상무이사가 서해대 제11대 신임총장으로 선임됐다. 서해대 학교법인인 군산기독학원(이사장 이중학)은 최근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황진택 전 상무이사를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이사회는 군산기독학원 12명의 정 이사 중 9명이 참석했으며, 무기명 투표를 통해 황 신임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황 신임총장은 “지금 현재 서해대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학교를 정상화시켜 놓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후 서해대가 명실상부 세계적 대학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내 갈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국강옥)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은 연 5회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장수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하여 주말 여유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토요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초록누리 협동조합은「어린이 쉐프 – 어린이 슬로푸드 미각교실」이라는 주제로 요리와 실습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총 5회차로 구성되어 6월
군산영광중의 여중학교 전환 결정이 유보됐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15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산영광중이 신청한 여중학교 전환에 대해 유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영광중의 여중 전환 여부는 올해 하반기 ‘중학교 배치 계획을 위한 공청회’와 ‘군산시 중학교군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실시 등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군산영광중은 지난 1월 부족한 운동장으로 남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심각하게 침해돼 균형 있는 성장에 악영향을 미쳐 학습권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여중 전환이 필요하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2015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을 확정하고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돌입했다. 군산대학교의 2015학년도 입학정원은 수시모집에서 전체인원의 65%인 1361명을 선발하고, ?ㅄ袂?정시모집에서 전체정원의 35%인 734명을 선발하게 된다. 전형별 세부사항으로는 수시모집 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전형) 169명, 일반전형 314명, 특별전형(내신성적우수일반고, 지역고성적우수자) 590명, 특기자전형 63명이고,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225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전북대 이삼구박사, 미래식량 시식회 연다이삼구 박사와 함께 하는 미래식량 시식회가 17일 오후 7시 전북도청 앞 소피아여성병원 옥상[우천시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날 미래식량에 관심을 가진 지역 유력인사를 포함, 시민 40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대학교 연구교수, UN산하 ISO 국제표준화기구 한국대표인 이 박사가 미래식량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또 미래식량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교환 및 정보를 공유하고 가공한 곤충을 이용해 비스켓, 쿠키, 월병 및 샌드위치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진다.이 박사는 “단순히 혐오스럽다거나 징그럽
완주군, 피서철 Clean 청결지도 추진피서철을 맞아 인파가 붐비는 완주군 관내 산간 계곡 및 하천에 대한 ‘clean 지도’가 추진된다.완주군 관내 계곡 및 하천에는 해마다 수십만명의 피서인파가 찾으면서 계곡, 하천 주변에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이에 군은 소양과 구이, 고산, 운주, 경천, 동상지역의 자연발생 유원지를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깨끗한 완주군 조성을 위해 clean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31일까지며, 군 직원 2개반 4명이 지도 ․ 점검반을 편성해 해당지역 이장과 부
완주군수 관사, 군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한다.완주군이 그동안 군수가 사용해 오던 관사를 군민에게 환원한다.민선6기 박성일 군수가 취임과 함께 관사를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10일까지 주민제안 공모계획을 홍보하는 한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제안신청을 받아 이중 우수제안자 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완주군의 관사개방은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석된다.박성일 군수는 “관사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전시회 화목회원 초대전[사진=3.3매](사)한국예총정읍지회(회장 김희선)가 주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전시회 「화목회원 초대전」이 오는 21일까지 정읍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는 길산 유재남선생의 지도를 받아 지난 10년간 꾸준히 문인화를 배우며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화목회원 양천 김준식씨 등 9명의 문인화 작품 45점을 만날 수 있다.시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 본격 물놀이철 맞아 안전장비 무료대여소 운영[사진=2.8매]정읍시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장비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물놀이객들이 많이 찾는 고현교와 명천보, 용두교, 매죽교, 구절초교 등 5개소에서 구명조끼와 구명환 등 물놀이 안전장비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이 기간 물놀이 재난취약지역에 안전관리요원 두 명씩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과 신속한 상황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
강진면(면장 조옥선)과 자율방범대원 20여명은 백련산을 자주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지난 14일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등산로 정비는 등반객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임실군에서 설치한 이정표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과 이윤마을에서 강진마을에 이르는 백련산 종주 6.2km 코스로 등산로변에 우거진 잡목과 잡초를 제거 하는 등 안내리본을 게첨했다.특히, 자율방범대원들은 30℃가 넘는 폭염속에서 지역주민들과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등산로를 말끔히 단장해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