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수면 내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군산항만청의 대대적인 점검과 단속이 실시된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군산항 등 공유수면에서 불법 매립과 무단 점용, 시설물 구조 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단속을 펼쳐나간다고 12일 밝혔다. 군산항만청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을 공유수면 일제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의 불법행위 뿐만 아니라 시설물 안전관리, 해양오염 방지대책 등 안전 및 해양오염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과 단속을 하기로 했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대상은 군산·장항항내 공유수면 점용·사용
완주군 봉동읍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이웃사랑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 100여 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그동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 미역 등의 물품을 판매해 왔다.그 수익금으로 배추김치, 새우젓, 김치, 멸치 등 300여만원 상당의 반찬을 직접 조리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케 된 것.오금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과 인정 넘치는 봉동읍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 고 말했다./완주= 임연선기자 lys8@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12일 구이면 소재 구이어린이집 원생 41명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사전등록이란 아동 등(14세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 경찰 전산망에 관련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지난 2012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자녀의 사전등록을 원하는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 등록도 가능하다./완주= 임연선기자 lys8@
완주군은 지난 10일 고산 인재개발관에서 완주지역 교육공동체 강사와 초.중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진로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지능을 통한 생애설계교육 및 다중지능 교육 목적에 대해 류숙희 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초, 중, 고등학교 다중지능 검사 실시방법, 결과해석, 상담기법 및 사례에 대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 토론식 강의가 진행됐다.조영상(봉서초)교사는 “교육에서 다중지능 검사방법 및 상담기법 뿐만 아니라 사례까지 배울 수 있어 너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완주=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전체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가 시급한 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의 역사를 간직해 온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해 고사지 제거와 나무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는 뿌리주변 콘크리트 제거, 부패부 외과수술, 수간주사 등 최상의 생육환경 조건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또 최근 이상고온으로 병해충이 지난해에 비해 일찍 발생됨에 따라 관내 보호수 및 노거수를 일제 방제를 실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한신효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향토기업인이 사업하기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자영업·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향토기업 지원조례 제정 △전통시장 재생사업 추진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공약했다. 국 후보는 “개인 사업자가 번성하려면 전반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과 소비가 모두 가능한 인구 10만 이상의 자족도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완주군민의 34%를 차지하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기반 구축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농업재해보험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완주 농민이 안정적인 환경 하에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농산물 도매시장 가격이 최저 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최저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으로, 농가경제의 안정과 영농의욕을 고취할 것임을 피력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할 문화체육관광부의 방방곡곡 공모사업에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와 아시아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펀펀펀 재즈(Fun Fun Fun Jazz)’ 등 2개 분야 공연이 선정됐다. 군산시는 군산예술의전당이에서 펼쳐질 문화체육관광부의 방방곡곡 공모사업에 ‘하우스콘서트’, 국립국악원의 ‘신나는 국악여행’에 이어 올해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와 아시아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Fun Fun Fun Jazz’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지난 2003년 7월 초연 이후 국내는 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 가족자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0일풍산면 ‘은빛노인복지센터’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달에 한 번 토요일을 이용해 활동하는 가족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장실과 건물 1,2층 청소를 하고, 학생들은 안마봉사와 말벗 봉사 등을 하면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가족자원봉사단은 아름다운 내고장 환경정화활동,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체험활동 등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족봉사는 내자녀 내 부모와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4년 노인복지 프로그램 평??【?우수한 성적을 거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순창군과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배움을 희망하는 과목을 반영해 12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대학을 운영해 왔으며, 악기교실을 비롯한 10개 과목을 노인복지회관에 개설하여 250명의 어르신들이 알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6개 경로당을 선정해 노래교실과 시조교실, 환경미화 등 순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배 지회
임실군학교4-H의 생활안전 및 과제교육이 지난 10일 임실군청 교육장에서 회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회원들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에 이어 4-H이념 실천을 위한 과제활동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과제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면학활동에 필요한 독서대 및 연필꽂이 등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드는 등 기능을 연마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4-H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과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자유로
순창군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07동에 대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순창군은 올해 주택개량 90동, 빈집정비 102동, 지붕개량 215동에 대해 개선 또는 정비키로 했다. 총사업비는 주택융자 지원금 포함 59억7200만원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6천만원 융자지원 사업으로, 금리 연 2.7%, 상환기간 1년거치 19년 또는 3년거치 17년 상환조건이다. 주택개량 90동은 현재까지 37동이 신축 되었거나 공사 마무리중이고, 나머지 53동은 금과면 전원마을 입주 예정자와 일반 주민들로, 5월 중순부터 착
정읍시 고부면 다목적 농업용수개발 대상지 선정[3.4매]정읍시 고부면 신중지구가 농림수산식품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매년 고질적인 한해(旱害) 지역으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고부면 신중지구가 농림수산식품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실시 지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지사는 기본조사가 승인되면 세부설계 후 총사업비 226억원을 투입, 양수장 1개소와 저수지 숭상 2개소, 용수로 4조 11.8㎞, 송수관로 1조 2.5㎞ 등 본격적인 수리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순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7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이 85건에 468억, 계속사업이 26건에 347억 등 총 111건 815억원으로, 이 중 85%인 국비 7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800억원 중 70%인 국비 560억원을 확보한 데 비해 15% 상향된 수치다. 군은 국가예산 확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이강오 순창군수 권한대행을 필두로 전라북도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설명을 하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들의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5월부터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이번 군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임실군청과 읍·면사무소 및 관내 농협에 설치돼 운영되며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연결해 영농기에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 농가는 독거농가.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농가, 노약자·부녀자·고령자농가 및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 같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농번
수년째 방치된 군산지방산업단지 내 한국 바스프 군산공장 유휴부지에 대한 매각이 가시화 된다. 12일 군산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군산 바스프 외국인투자지역 해제부지 매각 건’에 대해 심의를 갖고 향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의뢰하기로 했다. 매각 부지는 소룡동 38-7번지에 위치한 바스프 군산공장 부지 7616㎡로 군산시27.24%(2092.1㎡), 산업부 54.22%(4129.3㎡), 전북도 18.31%(1394.6)의 공유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16일 도정조정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관광공사의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월별 테마를 정해 발표해오고 있다.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를 비롯해 상설공연(신관사또부임행차, 국악체험공연), 남원관광 미션찾기, 지리산바래봉 철쭉제 등을 내세운 ‘우리 고장에 놀러오세요!’를 테마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남원시는 특히 춘향테마파크 등 각종 상설공
강춘성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10만 미래신도시 남원’을 향한 첫 번째 정책공약으로 ‘전국 최초, 태어나서부터 고등학생까지 무상의료 실시’”를 발표했다. 강 후보는 “어린 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병원비를 남원시가 책임지겠다”면서 “전국 최초의 병원비 걱정없는 도시 건설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특히 “2014년 남원시 일반예산 중 단지 0.37% 가량의 지출만으로도 시민들의 병원비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속해서 준비된 정책공약들을 통해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새누리당 정용회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나운동 주공 4차 아파트 장애인 쉼터를 방문,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장애인 쉼터 공간 부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의 활용 공간 협소와 시설 부족, 일거리 창출에 대한 협조사항을 청취했다. 정 예비후보는 “군산시와 전북도, 정부관계부처에 협조를 구해 빠른 시일내에 장애인 쉼터 조성과 일거리를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노인들의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군산 우성여객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