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사진)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와 새터민정착지원협의회(위원장 백종대)가 지난 24일 북한이탈주민 36명을 초청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펼쳤다.익산경찰은 이날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지역의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익산 왕궁탑유물전시관, 미륵사지홍보전시관 문화탐방과 완주군 고산면 자연휴양림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야유회를 가졌다송근석 정보보안과장, 백종대 회장 등은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지역문화 명소를 관람하며 내고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 족구, 물놀이
[익산]원광대 소방행정학과 졸업생 공군사관후보생 합격.(사진)올해 2월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소방행정학과를 졸업한 조아라(여.22)양이 최근 발표한 공군사관후보생 최종시험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조아라양은 “평소에 파일럿이 되는 꿈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희망에 가까이 다가달 수 있어 기쁘고, 훌륭한 공군이 되어 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조 양은 합격비결에 대해 “학교에서 지도하고 제시한 방향에 몰입하는 공부를 실시해 영광을 얻은 것 같다”며 “외국에서 공부한 수험생들이 많아 한국사과목에서 이익을 본 것 같다”
[익산]코레일, 하역․장치료 투명 공개로 철도화물 수송 경쟁력 확보 , 전라선 동산역 철도CY 운영방식 개선코레일이 하역․장치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철도화물 수송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라선 동산역 철도 CY(컨테이너 야적장) 운영방식을 개선한다코레일은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라선 동산역 철도CY가 기존 보다 2.5배 확장된 1만2,108㎡ 규모로 새단장하고,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해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코레일은 기존에 특정 운송업체가 전용하던 동산역 철도CY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익산]익산–인천국제공항 버스노선 빠르면 9월부터 신설익산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될 예정이다.전북도와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가 빠르면 다음달부터 운행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26일 밝혔다.(본보 19일자 10면 보도)관련기관은 최근 버스운송업체로부터 군산에서 인천 국제공항을 운행하는 노선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 요청에 따라 검토를 거쳐 인가했다고 덧 붙였다.이에따라 군산과 대야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의 종점이 전주로 연장되고, 익산 터미널을
군산시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주유소 123개소 및 LPG충전소 16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군산시와 가스안전공사전북본부, 석유관리원전북지부 등이 합동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석유류 가격표시판 실시 요령 및 LPG가스 안전관리 책임자 정위치 근무 여부 등 전반적인 시설 운영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군산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청결상태 및 외부 개방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 하락 및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군산시 평균 기름
KB국민은행 군산 수송점이 잇따른 이웃사랑 실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국민은행 수송지점(지점장 김영미)은 최근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생일잔치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도 지역 내 아파트 지역아동센터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기도 했다. 이 밖에 구세군목양원, 신광모자원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물품 후원은 물론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원광대학교 대학 평의원회가 최근 학내 재정건정성을 거론하며 ‘임상교원 채용’을 문제삼겠다고 나선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자칫 원광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12개 부속병원들과의 마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원광대 대학평의원회에서는 최근 대학 재정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2개 부속병원에 보전형태로 지원되고 있는 연 100여억 규모의 예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평의원회는 임상교원들이 병원에서 임상교수로서 진료에 나서고 있어 수익이 창출되는 만큼 재단과 원광대측에서 병원측에 지원금을 지원해 줄
군산시가 제1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장한어버이대상 후보자를 선발 공고했다. 수상 자격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65세 이상 시민으로, 군산 출신 또는 군산 출신은 아니지만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후보자는 기관장,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추천이 있거나 20세 이상 군산시민 20명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접수일은 내달 6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복지지원과(063-454-3182) 또는 군산시청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 6강좌에서 개그맨 전유성씨가 ‘변화를 주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공연기획자로 더 유명한 전유성씨는 28일 오후 2시 군산시청 새만금 아카데미 홀에서 열리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 6강좌에서 ‘변화를 주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떻게 하면 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전유성씨가 예순을 훌쩍 넘긴 삶 속에서 자신에게 한결같이 던졌던 질문을 강연을 통해 소개하며 수강생들에게 생활의 변화와 도전을 강연할 계획이다. 전유성씨는 1969년 MBC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지원사업이 암 조기 발견과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군산병원은 지난해와 올해 복지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서군산농협(조합장 반희철)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유병률 분석,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용종제거 60여건을 수술했다. 또, 위암을 비롯해 갑상선암, 자궁경부암의 진단 등 51건을 처리를 처리하며 암 조기 발견을 높이고 있다. 반희철 조합장은 “농민조합원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조합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7일부터 이틀 동안 관내 섬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터미널, 선착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군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한국선급협회, 선박검사기술협회, 한국해운조합 등 유관기관과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군산항과 격포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8척과 선착장과 터미널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6일 패트롤맘 등 학교폭력 통합지원단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학교 폭력 피해 발생시 전화 ‘117’을 통한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 이동민 서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이 다시 재발 할 수 있는 요인이 높은 만큼 학교폭력 통합지원단 등과 함께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매월 부모와 자녀들을 초청해 들려주는 ‘박물관이 들려주는 군산이야기 옛날 옛날???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가족 체험의 날로 지정해 ‘박물관이 들려주는 군산이야기 옛날 옛날??遮?주제로 박물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원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지역 내 이웃 간 관계 향상과 가족 간 자조능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순창군이 국가 통계자료로 활용될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지난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조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표본지점으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 동안 주민의 건강생활 습관과 건강수준, 삶의 질, 안전의식, 의료이용, 사회경제적 상태 등 18개 영역, 250개 핵심문항에 대한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노트북을 이용한 면접조사 방법으로 하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
순창군이 젊고 발랄한 청년층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도시 청년 귀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명랑한 청년들이 시골에서 대안을 찾는 꿍꿍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하지 않은 도시청년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더불어 흥겨운 행사로 진행돼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년들의 귀농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농사일손돕기와 재능나눔, 순창알기, 벽화 그리기, 순창군 귀농귀촌 정책교육, 순창명소 강천산 방문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리면서 자신의 차량을 담보로 제공했으나 돈을 갚지 못해 동 차량이 대포차로 유통되면서 각종 법규위반으로 인한 과태료․압류 등이 걸리자 신원미상의 남자가 차량을 절취하였다고 허위로 도난신고하는 경우, 평소 경찰에 불만을 품고 있던 사람이 만취해 경찰관을 골탕먹일 생각으로 자신이 칼에 찔려 치명상을 당했다고 허위신고하는 경우. 촌각을 다투는 강력사건 신고나 긴급구호가 필요한 경우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대한 중대한 위해 발생시 국민의 비상벨인 112에 접수되는 전형적인 허위․장난신고
순창군이 내년 9월경으로 예정된 전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8일 전라북도 체육회로부터 2014년 전북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이달 9일자로 체육공원사업소에 도민체전 T/F팀을 조직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도민체전은 순창군 일원 공설운동장 등 28개소에서 33개 경기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군은 순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단계별, 분야별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검소하고 알찬 대회운영을 위해 군의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차장과
김제시와 김제자유무역관리원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유치하고 26일 도청상황실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이건식 김제시장, 최영학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 기업대표 등 40명이 참석해 2014년까지 92,000㎡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하고 2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규 투자를 확약했다.경남지역의 자동차부품 및 기계장비 제조업체로 지평선산단에 투자하는 ㈜한엑스, 코리아디엠(주), ㈜대일테크는 타타대우와 GM을 납품처로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전북권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제27대 부안우체국장으로 장은섭(58, 행정사무관)사무관이 취임했다.지난 23일 부안우체국장으로 취임한 장은섭 국장은 전북우정사의 입지전적을 세운 인물로 정평이 자자하다.1974년 집배원 공채로 우체국에 입사하여 근무하다 1988년 7급 공채시험에 도전, 합격하였으며 서울국제우체국 근무를 시작으로 전북체신청 감사실과 임실우체국장 등 주요 보직을두루 거친 정통 우체국 식구다. 사람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고장 부안에서 공직자로서 마지막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인연이라는 취임의 변과 함께 장 국장은"직원 모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