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 의원 일동은 민선5기 강완묵 임실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 협의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임실군수가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확정 선고받아 군수 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임실군민 모두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허탈감은 물론 군민의 자존심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지금은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하고 있을 때가 아니며, 현 상황을 부끄럽고 비통해 하며 좌절감에 빠져 있기보다는 산적한 현안과제들을 해결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임을 깊이 명
한빛원자력본부 의료봉사활동 펼쳐-2.7사진-천리안영광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과 함께 고창군 상하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종합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무료 의료봉사는 전문의료진 40명과 한빛원자력본부 자원봉사자 36명 총 76명이 참여해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혈액정밀, 영상정밀검사, 복부초음파 등 42종의 검사를 실시하여 581명의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았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빛원자력본부는'지역주민의 건강은 우리가 챙긴다'라는 슬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 완주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 - 완주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26일부터 3주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읍․면별로 홍보 및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합동단속반은 완주군,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B.B.S 완주군지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 30여명으로 구성된다. 민관합동 지도․단속반은 ‘모든 청소년이 내 자
완주군, ‘지식충전부스’ 개통식 열어 완주군이 버스승강장이나 정류장 인근에 있는 공중전화부스를 ‘지식충전소’로 리모델링해 무인 독서코너를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구이면 모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주민 소통과 지식경영을 의미하는 ‘지식충전부스’ 무인도서코너의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준호 지식도시 추진위원장 및 완주군 독서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제막식에 이어 임정엽 군수가 기증한 도서를 코너에 꽂은 다음 ‘지름길(지혜롭고 아름다운 길동무)‘이라는 명칭으로 독서회원들을
완주군 순환농업대학, 한마음 대회 개최 완주군은 지난 23일 고산 생활체육공원에서 120명의 농업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순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26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에 따르면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농업대학 4개학과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고 있지만, 같은 시간대 각자의 수업을 듣다 보니 서로 얼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친목을 다지고 무엇보다 농업대학생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나누기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농산물과 쨈, 장아찌, 효소 등의 가공식품을 행운권 추첨을
대상 수상 영광-5.0사진-천리안고창군이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이는 지난 2004년 보건복지대상을 비롯해 2005년 문화관광대상,2007년 최고경영자상 수상에 이어 4번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 처음 제정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제도로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ㆍ평가하는 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올해는 총 7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부문별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주민 및 공무원 대상 만족
화재배상책임보험 100%달성-3.8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가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100% 달성하는 등 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26일 고창소방서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대상 77개소에 대해 100%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며 이는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책반(T/F) 구성과 업소별 담당자를 지정해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안내하는 한편 관계자 교육 등을 통해 책임보험 가입률 100%를 달성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이는 신임 젊은 서장이 직원들의 복지와
춘향제 역사상 전례 없이 조기에 출범된 제84회 춘향제전위원회가 춘향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여론수렴에 나섰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축제관광위원회와 함께 춘향제 개선방향 간담회를 23일 시청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남원문화원을 비롯한 사회문화예술시민단체 30여 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춘향제 일자개선, 중심종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축제관광위원장인 서정섭(서남대)교수는 참여자 지향의 춘향제로 개선되어야 한다며춘향전 스토리에 부합된 사랑관련 종목을 강화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최영기(전주대)교수는 제83회 춘향제 세부평가와
유난히도 길고 무더웠던 올 여름 남원 사랑의 광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무더위를 식혀줄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과 함께 즐거운 피서를 보냈다.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가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저녁 8시 사랑의 광장에 마련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에는 매회 천 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쉬움 속에 한달간의 여행을 마쳤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국악을 중심으로 합창 및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1초의 승부사 펜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하계합숙 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았다. 남원시는 대한펜싱협회 주관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3명이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20일 동안 춘향골 체육관에서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이곳 훈련장소인 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모자란 시간을 쪼개가면서 기량 연마에 여념이 없다고 김창곤 감독이 전하고 있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15일 동안에는 2
군산지역 일부 도로 공사가 한전의 지중화와 통신 케이블, 낡고 오래된 상수도관 등의 공동 발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이중 굴착 등으로 누더기 도로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 군산시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중 굴착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전 배전선로,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과 함께 자전거 도로 개설, 노후 상수도관 교체, 가로수 정비, 가로등과 신호등 교체,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공동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녹색 교통망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지중화 사업 48억 원, 자전거 도로 16억 원 등 모두
남원경찰서(서장 김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를 활용한 ‘순간홍보영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범죄예방 등 고품격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남원경찰 순간홍보영상’은 순식간에 홍보한다는 의미로, 신호위반·음주운전 금지, 문단속, 전화사기 조심 등 교통법규 준수 및 생활방범에 적합한 문구를 약 20초 동안 내보내는 홍보 영상물이다. 짧은 순간 엘리베이터 내에서 주민만족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및 방범의식을 홍보함으로써 상당한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는게 경찰의 설명이다.이동권 교통관리계장은 “현재 남원지역 5개 아
군산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군산의 역사, 문화 등 지역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문 교양강좌인 ‘군산학’ 3기 강좌를 오는 9월 24일부터 운영한다. ‘군산학’ 3기 강좌는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산시 인재양성과에 전화(063-454-2600)로 신청하면 된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지난 23일 오전 11시 40분께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내 주조공장에서 주형에 쇳물을 따르던 중 폭발이 일어나 작업을 하던 현장 직원 최모(34)씨 등 5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사고로 화상을 입은 5명의 환자 가운데 최씨 등 2명은 3도 이상의 중화상을 입어 서울소재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사고가 이 회사 주조공장에서 주형틀에 쇳물을 따르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가을철 성어기를 앞두고 선박사고에 대한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서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를 분석한 결과 9월에는 안개 등 해상기상 불량으로 의한 소형어선의 충돌 및 전복 사고 위험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발생한 선박사고 총 15건인 가운데 안개 등 기상불량에 따른 부주의로 인한 선박의 충돌, 전복, 좌초, 침수사고가 7건(47%)이 발생했다. 특히, 이들 사고 선박 가운데 어선이 13척(87%)을 차지하고 있다. 해경은 가을철 큰 일교차로 해상에 짙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관내 631개 업소가 100%로 가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군산 지역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은 화재 또는 폭발로 인한 인적·물적 손해가 발생했을 시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에 대한 보상체계를 갖춰 영업주 본인이 감수해야 할 부담을 덜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준식 서장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영업주의 자력배상 능력이 확보된 만큼 업소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산소방서는 그
[익산]익산소방서 전국 최초 관내 다중이용시설 화재배상책임보험 100% 가입. 익산소방서가 시민의 안전과 책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익산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들을 대상으로 화재보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발로 뛰고 홍보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100% 가입률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익산소방서는 2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정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내 150㎡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업소 721개소에 대한 화재배상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해 22일 기준으로 전국최초 100% 가
임실, 진안, 장수, 무주 4개군은 23일 청웅면소재 전북 종합사격장에서 (사)임실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제1회 장애인연합 하계극기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사격 체험, 전자다트 체험 등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23일 제32대 무주우체국장에 신임 노인환(55세)국장이 취임했다. 전주에서 태어나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임 노국장은 상공부 국제협력관실에서 7급공채 출신으로 산업자원부와 지식경제부를 거쳐 정읍우체국 영업과장, 전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을 역임했다. /무주=김국진기자ㆍkimdanjang@
연일 폭염속에서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오동마을 광법사 주변 편백나무 쉼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2ha의 공간에 곧게 자란 편백나무 2,0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 5종의 운동시설과 등나무 의자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힐링 쉼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곳에 등나무 의자를 제공하고 산책로 주변을 꾸준히 정비해 등산코스 뿐 아니라 간단한 운동장소로 까지 활용되면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편백나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