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5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부안에 산다, 김억 목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부안역사문화관 특화운영 ‘부안을 아카이브하라’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조명하는 올해 첫 전시다. 김억 작가는 제주, 안동, 강화, 백두산, DMZ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국토 인문학의 시각에서 장소와 풍경, 공간성을 표현해 왔다. 20여회의 개인전과 전남수묵비엔날레 해남전, 인도네시아 국립 미술관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굳모닝 한강’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9일 오전 부안경찰서 2층 노을마당에서 과학치안과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제1회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의 경찰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또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와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활용해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각 기능과 지역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보조금은 총 16억원 규모로 지원 가능한 약 610대( 4등급 300대, 5등급 300대, 건설기계 10대) 가량으로 차량 종류 및 연식에 따라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코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 굴삭기)이다.지원기준은 군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부안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 가족 없이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증가로 노인돌봄 지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동행 도우미 서비스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60세 이상 동행 도우미 4명을 선발해 안전수칙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부안성모병원 내에서 주중 평일에 오전, 오후 3시간씩 교대로 일을 하면서 병원을 찾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진료 접수와 수납, 진료 부서 안내, 약품 수령 등 병원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26일 관내 배달업체 7개소를 방문, 업주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적극 홍보활동은 전개했다.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륜차 관련 사고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 및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부안경찰은 단순 홍보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최우선으로 실시할 에정이라고 덧붙였다.실제 주요 단속항목은 신호위반, 중앙
부안군은 27일 부안상설시장에서 2024년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군과 부안상설시장 자위소방대, 부안소방서 등 3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 시 대피 및 화재진압 실제 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화재발생경보기 작동 및 전 직원 대피, 미 대피자 응급 구조, 주요 문서와 물품 반출,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화재 진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군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상호간 빠른 대응태세를 갖춰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 보호, 전반적 방화관리 사항 재점검, 화재발생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고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군민의 안전을 위해 26일 관내 병원(부안성모병원, 부안혜성병원)에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에서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119구급대와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소통 내용으로는 ▲의료계 동향 파악 ▲병원 재이송 및 전원 이송 시 협조 ▲이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내 병원과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한편 부안소방서 구급대는 2월 19일부터 Pre-KTAS(병원이송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보안파출소는 26일 보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44개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에게 봄철 파종기를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농기계 운전자의 고령화와 노후 농기계의 야간 시인성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각 마을을 방문하여 농기계에 야간 반사지 부착을 시행하고 있음을 홍보했다.또한, 각 마을 이장들에게 야간 시인성 확보가 필요한 농기계가 있을 시 적극적으로 파출소에 야간 반사지 부착을 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부안군은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지난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은 임현식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젠더폭력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권익현 군수는 “지속적인 사례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부안군 청소년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봄방학 중 건전한 놀거리 문화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운영은 단체전으로 4인 1개조를 원칙으로 총 20개 팀이(약 120명)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2경기 총점제를 실시하고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경기 진행은 부안볼링협회에서 도움을 줬으며 경기에 참여한 학
부안군 지역에서 최근 들어 배달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23일 부안군 주민들에 의하면 "일부 배달 오토바이들은 주문된 식품이나 물건을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안전을 무시하고, 도로 규칙을 어기며 무리한 운전을 일삼고 있어 자가용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도로 교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보행자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보행로를 이용할 때 오토바이들의 급격한 출현과 과속운전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고 있다고 하소연하
지난 부안군의회 제348회 임시회 본 회의에서 박병래 의원은 「읍면민의 날 군민이 하나 되는 군민의 날로 통합 운영 제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병래 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부안 군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이며 공동체 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현재 부안군의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읍면민의 날이 과거와 다르게 쇠퇴하고 있으며, 참여율도 점차 줄어들고 더불어 군 예산 이외의 충당해야 할 예산을 상가, 사회단체 등에서 찬조 받느라 급급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는 23일 지회 사무실에서 2024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시상, 취임사 및 이임사, 격려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취임식에서는 권명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과 임복순 부안군새마을부녀회장이 연임회장, 박종식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장과 김현순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장이 신임회장으로서 취임했고 정순열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장과 오순희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장이 이임했으며 각 읍면의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의 19명의 회장에 대한 이취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대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 기간 중 전국적으로 76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발화 요인으로는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51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9명(사망 7, 부상 42)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따라서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주요 내용은 ▲관서장, 행사장 현장 점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 22일 밀수·밀입국 등 해상을 통한 국제범죄 예방과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경·군 합동 외사 취약지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10해안감시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국제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항·포구를 대상으로 지형 및 환경 변화 등을 살펴보았다.또한 해상침투로, 소형 보트로 접안이 가능한 지형, 감시 장비 사각지대 등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해안 경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최근 온라인 커뮤
부안군은 문화재청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자연유산에서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부안 죽막동 수성당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2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변산면 죽막동 수성당 일원에서 수성당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마을의 어업과 항해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개양할미제사(수성당제), 용왕제, 풍어제 등의 종합 제사의식이다.197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성당은 개양할미로 불리는 여신을 모시는 제당이다. “수성당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날에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1960년대에 중단되
부안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
부안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두 부군수 주재로 관련 국장과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 특례 및 2025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부안 미래 100년을 이끌 의미 있는 특례와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했다.이날 보고회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군 특례사업 및 2단계 특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2024년 공모사업 발굴에 대해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 주요 특례 대응사업으로는 새만금 국제케이팝학교 설립, 붉은 노을 변산 야간관광로드 조성,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변산해수욕장 산림휴양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봉덕2지구, 2022년 줄포·원대동·식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1년 봉덕2지구의 총 대상 필지는 1183필지, 면적은 40만 7464㎡이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대상 필지 추가 및 분할 등의 사유로 필지는 46필지 증가, 면적은 923.8㎡ 감소해 1229필지, 40만 6537.2㎡로 확정됐다.2022년 줄포·원대동·식도지구의 총 대상 필지는 3302필지, 면적은 229만 996.6㎡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