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익산과 미륵사지의 불상을 주제로 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관장 이병호)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 불상 연구의 권위자인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 ‘익산과 미륵사지의 불상’을 주제로 공개 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 문화강좌 프로그램를 실시한다.백제 무왕이 세운 익산 미륵사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이었다. 불상을 모셨던 미륵사 삼원의 금당에는 당연히 당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한국형 산업단지 신구조고도화모델을 찾기 위해 민간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자를 공모한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지사장 김호범, 이하 산단공)은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산업구조 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에 참여할 민간대행사업자를 24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산단공은 이번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를 통해 부지용도 변경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산업단지의 부족한 편의시설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단열, 창호, 바닥배관 등의 에너지 효율시공 또는 고효율 보일러(가스, 기름보일러) 지원을 통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거형태는 자가, 임차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징수과가 2017년 실시한 징수실적에서 전라북도 체납세 징수 우수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익산시는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에 따른 현장 방문 독려 등을 통해 1분기 동안 체납액 42억6,000만원을 징수했다.징수과는 납부안내문과 영치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300만원 이상 고질 고액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일명 대포차)에 대해 자동차 족쇄 채우기와 강제견인과 공매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했다.특히 징수과 직원들은 고액체납자중 1년 이상 된 체납자에 대해 시기적절한 체납
익산시립도서관(관장 이영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인문 도서 읽기를 통한 독서 가치의 확산과 지역문화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얻어내 익산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확장시켜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익산시립도서관은 ‘2017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강사료와 교육과정 운영비 1,100만원을 지원받아 미술, 음악, 역사 등 4가지
익산시 원불교 중앙교구(교구장 안인석)가 지난 2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아하!데이 나눔축제를 통해 익산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0kg(10kg 500포, 1,250만원 상당)을 익산시에 기탁했다.원불교 중앙교구는 매년 대각 개교절 경축행사 기념으로 교도들이 조금씩 모은 은혜의 쌀을 8년째 익산시의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나누고 있다.안인석 교구장은 “교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 기쁨이 되고, 나눔의 주체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세
익산시는 함라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등산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함라산 율재 등산로 주차장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흙먼지털이기는 공기분사를 이용해 옷과 등산화 등에 묻은 흙먼지 및 벌레 등을 털어내는 기구로 등산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치했다.이번 흙먼지털이기 설치를 통해 등산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함라산은 익산시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아침, 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산책과 운동을 즐기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나들이하는 대표적인 주민휴식 공간이다
익산시가 전북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인정 받았다.익산시는 일일평균 45만명이 접속하고 100만 건 이상의 자료를 열람하는 대한민국 IT포털의 중심 ETNEWS(www.etnews.com)의 보도를 인용해 전라북도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ETNEWS의 지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KSRN)ㆍ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진행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익산시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완주군과 함께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한국
익산시 역사문화재과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22일 관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직원들이 이날 석왕동에 위치한 사적 제87호 ‘쌍릉’을 방문,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손에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쌍릉 입구 주차장부터 대왕릉과 소왕릉을 둘러싼 산책로까지 샅샅이 살피며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다.부쩍 따뜻해진 날씨 덕에 직원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혔지만, 우리 문화재 보존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에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역사문화재과 박광수 과장은 “부서 전 직원이 우리 문화재를 찾아 손수 봄맞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24일 고품질 오디 생산을 위해서는 뽕나무 생육초기 균핵병과 뽕나무이 방제를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최근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게 경과하면서 뽕나무 발아생리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농기원에서는 철저한 예방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디는 전북지역에서 전국 재배면적의 59%(전북 재배면적 935ha, 생산량 4,912톤)를 점유하고 있는 전북 대표작목으로 해마다 오디 뽕나무에는 뽕나무이, 총채벌레, 균핵병 등 10여종의 주요 병해충이 발생을 하며, 특히 균핵병과 뽕나무이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가 24일 학생 지도 유공 교사 등에게 감사장 수여 및 警-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경·학 간담회는 관내 가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계장, 학교전담경찰 등 경찰 측과 교장, 교감, 수상자, 학부모 대표 등 학교 측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지도 유공 교사 등에게 감사장을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 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학생 인권과 의견을 존중하며 준법정신·인성함양을 위해 노력 하는 등 청소년 지도·보호 또는 학교폭력 예방 환경조성 유공으로 가온초등학교 이정아
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대장 이명근)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48개소의 선거벽보 훼손 여부와 후보자 현수막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명근 평화지구대장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선거벽보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점검해 훼손 등 사례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 ‘제5기 약초교실’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약초재배 맞춤형 현장전문 교육은 지난 20일 약초시험장에서 선진 농업인 육성을 위해 14개 시·군 농업인, 농촌지도사, 귀농귀촌인, 약초연구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4월중 약초교실은 ‘천마 시설재배, 우량자마 생산기술’ 주제로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천마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김창수 박사의 전문교육으로 이뤄졌다.천마는 우리나라에서 약 53㏊가 재배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서는 무주를 중심으로 35㏊(66%점유)가 재배되고 있는 주요 소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웅기)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선거 캠페인은 지난 22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청소년 아하! 데이 페스티벌 축제현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피켓 퍼포먼스’, ‘마스코트 포토존’, ‘미래유권자 메시지 공모’, ‘1390 다트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선관위 관계자는 ‘5월 9일에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익산시민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하림 삼계탕이 미국과 중국 수출에 이어 EU(유럽연합)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21일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에 따르면 한류의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을 EU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하림 삼계탕은 지난해 5월 27일 EU수출을 위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재 EU FVO(식품수의사무국)의 본 심사 과정인 수출 작업장 지정 절차에 돌입했다.㈜하림은 QA팀을 중심으로 구성된 TFT는 정부와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수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 식품체인 이력추적 프로그램, 이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원 전자융합공학과 석사과정 백인철(사진 왼쪽)씨가 자기력을 이용한 손가락 재활기기에 관한 기초연구 논문을 SCIE급 저널인 Journal of Magnetics에 주저자로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또한, 손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다양한 방향에서 손가락 재활 운동이 가능하도록 제안한 연구결과를 SCI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Mangetics에 2017년 11월 게재 확정 받았으며, 이 논문은 백인철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하고, 전국홍(사진 오른쪽) 씨가 공저자로 참여했다.이 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2017년 정부 최대 대학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LINC+ 사업은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 지원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기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LINC사업 후속 사업인 (가칭)Post-LINC와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을 합한 사업으로 2017년에 총 3,27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이번 LINC+ 사업선정을 통해 원광대는 1차 년도 국고 사업비로 호남·제주권 최대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이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서 특강을 펼쳤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지난 20일 수강생을 대상으로 ‘문화자본주의 사회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최고정책관리자과정 명사 초청강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개념을 이해하고, 문화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유연한 적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김도종 총장은 “산업자본주의 그리고 금융자본주의 시기에 진행됐던 대량생산과 의식주(衣食住) 중심의 산업 등이 문화자본주의 시대로 접어들며 도덕산업, 감성사업, 개인맞춤형 소비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시
익산시의회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심각성과 시 차원의 저감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시의회는 신승원 녹색환경과장으로부터 미세먼지 발생 현황과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 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과 미세먼지특성분석 및 관리대책수립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조사와 분석등 원인
정헌율 시장이 21일 익산 왕궁농공단지 내 동양물산기업㈜를 방문해 윤여두 부회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정 시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익산시에 투자해 모범적으로 고용창출과 인구전입,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준 동양물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와 노고를 격려하고 익산시와 노사가 화합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동양물산 관계자는 “현재 32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으로 신규 관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