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경감 김용대)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및 노인층 방문판매 피해사례 및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노인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직접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한분 한분 눈을 마주치며 “무단횡당․음주보행 금지, 야간 보행시에는 밝은 복장과 안정용품을 착용”을 강조하며 교통사망사고 피해자의 대부분이 노인층이라는 것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이와 더불어 노인층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이 '2017년 2분기 복지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지난 12일 지청 황금재실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재가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보훈섬김이 및 50여명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이은혜 강사의 강의로 보훈섬김이 개개인 역량을 강화했다.또한 “영화를 통한 분리불안 심리치료”를 심리상담사인 이승수 익산우체국장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
익산소방서(서장 김석용)가 민간인 화재피해 저감 유공자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익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전북지부익산시설사업소 황등철도 시설관리반 직원인 임채우씨를 비롯한 최진화, 김주광, 장건(14)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들은 지난 3월27일 철도승강기 부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발견하고 차를 돌려 화재가 난 지점에 있는 흙으로 진화를 시도하다가 하굣길이던 중학생 장건(14, 황등중학교)학생에게 119신고를 요청하고, 장군은 119에 신고하면서 집으로 뛰어가 소화기를 가지고 와 초기진화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초․중등 교육의 질적 향상과 농촌가치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현재 도내에는 64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학교교육과 연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농촌이 초․중․고교의 교육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농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콘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평화지구대(경감 이명근)가 범죄 취약지 공·폐가 등에 대한 방범진단 및 일제수색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일제수색은 성범죄 척결에 앞장서고 주민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학교주변에 위치해 청소년 상대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폐가와 출입문 미 시정 등으로 범죄사용에 가능한 범죄취약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사각지대를 수색, 성폭행, 청소년 범죄 등 범죄 취약 요인을 발견·제거하는데 주력했다.평화지구대장은 “관내 공·폐가가 가출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사용되고 있어
국민의당 광주·전남 국민참여경선에 원광대학교 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11일 익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민의당 대선후보 광주·전남지역 경선에 원광대 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광주광역시 선관위 조사관들이 익산지역 국민의당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이날 광주선관위는 조사관을 익산선관위에 파견해 학생 동원에 앞장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원광대 출신 국민의당 당원 김모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원광대 총학생회에서 활동한
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역장 박노주)이 11일과 12일 완주상관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이용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한 철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전주역은 지난 3월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3명이 신리역 담장을 넘어 선로를 무단 횡단함으로써 자칫 어린이 사상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신리역 주변 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철도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지속적인 교육을 펼치기로 했다.각 학년별로 1시간씩 전개된 교육에서는 2만5,000V 고압전류가 흐르고 있는 전차선에 대한 감전사고 위험성, 에스컬레이
익산시립도서관(관장 이영성)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2일 모현도서관에서 2017 한권의 책 선포식을 갖고, 한 권의 책으로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를 선정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지영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 안소영 작가, 독서관련 기관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선정도서 발표와 다기증 가족 시상, 한권의 책 선정도서 기증식, 독서릴레이 도서전달 순으로 펼쳐졌다.안소영 작가는 이날 작품을 집필하게 된 동기와 배경에 대해 강연했으며 익산시 독서문화 진흥에 뜻을 같이하는 지역의 기부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8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쾌적하고 푸른 익산만들기에 적극 나서기 위해 중앙체육공원사거리에 가로수를 식재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완료한 선화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일 중앙분리대 수목식재사업에 대한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익산시 가로수 위원회는 지난 2월 선화로 중앙분리대에 식재할 가로수로 배롱나무와 남천을, 자전거분리대에 홍가시(래드로빈)를 선정했다.사업 계획에 따라 2017년 중앙체육공원사거리에서 익산문화원까지 0.3km구간과
익산시(시장 정헌율) 역사문화재과가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사 내부 계단에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제작 부착하는 ‘청렴계단’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청렴계단’은 직원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계단에 청렴 문구를 새겨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갖고, 직원 스스로 부패척결을 위한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조성됐다.계단에 부착된 청렴 문구는 역사문화재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청렴한 당신! 익산의 미래입니다.”, “켜주세요, 당신의 양심 신호등” 등 참신하고 의미 있는 내용을 선정했다.청렴계단은 직원들뿐 아니라 계단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월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거동불편자와 장애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고자 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 17대를 지원한다.특히 선거당일 뿐 아니라 사전투표기간인 5월4일~5일 양일간에도 거동불편자와 장애 선거인이 투표 목적으로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투표참여를 원하는 거동 불편자와 장애 선거인은 최소 이용일 전날까지 콜센터(063-853-1334)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이용시간은 사전투표기간에는 오전6시~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관내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중앙체육공원 음악분수를 비롯 배산·수도산·영등체육공원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가동횟수는 공원별로 하루 다섯 차례 시간대별로 운영한다.그 동안 중앙체육공원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을 받은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바닥분수가 있는 배산·수도산·영등체육공원은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송규원 과장은 “지역내 공원을 시민들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11일 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2017년 제1회 익산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공유재산심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 민간위원 7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은 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재정경험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공유재산 관리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공유재산심의회는 익산시 왕궁 유적지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 2건이 상정되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이고 적법한 판단으로 신중을 기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건을 처리했다.이
익산시가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비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12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주민의 소리와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며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현안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후 14개 기업 산업단지 분양률을 41%에서 49%로 끌어 올려 1650억원의 세외수입 성과를 올렸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분양계약을 취임당시 6개 기업에서 2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건축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류지혜(사진) 양이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건설순환자원 Digital Poster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류지혜 양은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의 지도를 받아 ‘RECYCLE’을 주제로 만든 포스터를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건설폐기물 발생 문제 및 순환골재 사용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년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봄 학술대회와
원광대학교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제1차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의료기관에 선정 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외국 의료인력 국내 연수사업”은 외국의 우수 의료 인력을 선별, 국내 의료기관에서 연수 기회를 제공해 선진의료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사업이다.또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 제고로 연수 의료 인력을 통한 환자 유치체계 구축과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 진출 연계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17년 제1차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에는 8개국 23명의 외국 의료인력이 국내 1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딸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으로부터 생육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관리기술을 제공하는 농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스마트팜’은 작물 생육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온실의 온도, 습도, 양액 농도, pH 등의 적정한 설정 값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온도,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등의 센서로 얻어지는 재배환경 자료와 날씨(광량)와 연계하해 작동하는 양액공급기로부터 얻어지는 양액 자료와 농장주가 직접 조사해 확보된 작물생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2017 원광대학교 드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10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펼쳐지며, 드론 관련 창업희망자 누구나 가능하며,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 원광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다.이날 열리는 드론 창업경진대회는 국내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창업의 육성 발판 마련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드론창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드론 기창업자 경험을 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진행된다.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해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관과 3D 비행 체험관 등 다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용규)와 각 4개동 사무소에서는 교통안전 플래카드 등을 자체 제작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생활안전협의회는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횡당 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 플래카드 8개를 자체 제작해 모현동 국민은행 사거리, 배산 갤러리아, 남중동 포이베, 중앙동 한일오피스텔 앞 등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에 게시해 주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플래카드 게시는 최근 중앙지구대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분석한 결과 노인층의 무단횡단이 주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이 “전북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올바른 전북의 역사문화가치 이해로 자부심과 애향심 고취를 심어주기 위해 도내 14개시군 생활개선회장 등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지역을 먼저 알고 배워 문화탕방하고 이해해 전북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 마련의 목적을 뒀다.이와 함께 시군 생활개선회장들의 자발적인 도정참여로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기위해 마련됐다.이번 첫 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