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14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간병인들이 코로나19 검사비용을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 시행 이후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검사비용을 면제받는 방역 조치 2단계와 달리 1.5단계에서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검사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있어 생계가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어 왔다.특히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코로
(사)신지식장학회(이사장 조정남)와 재경 전주시민회(회장 류균)는 14일 서울시 방배동 전라북도서울장학숙(원장 정종복)을 찾아 입사생들에게 그동안 서울장학숙 ‘jb dream gallery’에 전시했던 작품(이강용, 유하라)이 새겨진 머그컵 300개를 증정했다.이날 증정식에는 전주시민회 류균 회장과 백승기 부회장, 김주원, 이형재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사)신지식장학회 사무총장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백승기 부회장은 서울장학숙과 협의해 ‘jb dream gallery’ 김미소 작가 작품 28점이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전시
(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회장 강병운)과 디자인 전문회사인 DN이 13일 서울 양천구 한성빌딩에서 상호업무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KLJC 강병운 회장과 김진호 이사장, DN 장수범 대표(사진 오른쪽부터)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했다.KLJC와 DN은 지난 10년간 KLJC 누리집 관리 운영과 DN의 업무자문 등의 역할을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화한 것으로, 두 단체간 업무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차원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소상용차 세일즈 마케팅에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안 의원실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항, 광양 제철소 내에서 운행하는 1,500여대 규모의 25톤 트럭을 수소차로 전환예정인데, 이에 따른 첫 번째 실무협의를 위해 현대차 상용차 전주공장에 방문한 것이다.안 의원은 앞서, 지난 2월 3일 포스코 수소모빌리티 사업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출발할 수 있도록 포스코 수소사업부를 만난 적이 있다. 이어 지난 2월 16일 현대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13일 거소투표(우편을 통한) 시각장애인에게도 점자투표용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거동이 불편하여 자신의 거소에서 투표하는 시각장애선거인은 가족 또는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기표를 할 수 밖에 없어 비밀투표권을 침해당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개정안은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거소투표(우편을 통한)를 하는 시각장애선거인에게도 특수투표용지로 제작하여 발송하거나 투표보조용구를 거소투표용지와 함께 동봉하여 발송
지난 4.7재보선에서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른바 쇄신론이 부는 가운데 차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그리고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 되고 있다.차기 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재보선 패배 이후 격랑에 휩싸인 당을 추스르고 성난 민심을 달래야 한다.또 내년 대선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라는 막중한 책임도 떠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3일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에 따르면, 14, 15일 양일간에 걸쳐 당사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각 후보들은 후보등록신청서 등 구비해야할
명실상부 여권의 유력대선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이란 테헤란 방문 일정을 마치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정 총리는 대선 출마를 위해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초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 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 총리는 지난 11일 이란을 방문해 1박3일간 최고위급 인사들을 잇달아 만났다. 미국의 대 이란 제재로 한국 은행에 동결된 이란 자금 문제 해법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총리의 이란 방문은 44년 만이었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내 이란 원유수출대금 동결, 한국
4선의 고창출신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안 의원은 12일 오전 원내대표 경선 후보로 등록하고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으나 회견 직전 불출마 선언을 했다.앞서 안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 기탁금까지 냈던 상황이어서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것.실제, 안 의원은 그동안 당 소속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며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해왔다. 이에 안 의원의 불출마를 두고 일부 정세균계 의원들의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안 의원은 정 총리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면서 지금은 정세균계 핵심인사로
더불어민주당 재선 및 초선의원들이 현재 당 상황으로는 내년 대선에서 참패한다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당 쇄신 작업에 나선다.특히, 재선의원들이 초선 의원들의 쇄신방향에 일정부분 힘을 실어주면서 향후 민주당의 중심이 초.재선급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먼저, 민주당 재선의원들은 12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모여 3시간 동안 회의를 갖고 당 쇄신 방안을 논의했다. 재선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대규모 모임을 가진 것은 작년 총선 이후 처음이다.장관직을 수행하는 일부 의원과 오래 전부터 지역 행사를 예정했던 의원 등을 제외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은 12일 시청자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 매체를 확대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방송통신 이용자보호 업무를 정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세 건의 방송통신 관련 법안을 잇따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는 시청자 보호업무를 수행하는 기구의 설치 의무에 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다. 일부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시청자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방송콘텐츠와 방송상품을 제공하는 매체들이 기존의 대규모 지상파방송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소형 방송사업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12일 건설근로자의 폭염 대비 고용안정 계획수립 및 근로자들의 휴게실 및 샤워실을 마련할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한파 못지않게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고용불안정성도 높아져 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하절기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근거가 없었다는 것.이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립하여야 하는 기본계획에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에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스토리를 담은 ‘법 만드는 청소부’(고병국 지음·이우영 그림, 이불)가 출간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법 만드는 청소부’는 이 책 후반부에 수록된 한 일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청소부는 이 책의 주인공인 ‘정세균’일까? 아니다. ‘법 만드는 청소부’는 바로 국회 청소노동자다.다시말해, ‘국회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법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끼며 일하는 국회 청소노동자를 일컫는 말이다.이 일화는 정세균 총리가 국회의장 시절 당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7 재보선 참패 이후 차기 당대표와 원내대표 후보 등 지도부 선출작업에 속도를 내며 위기탈출에 나서고 있다.당장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최악의 위기에 빠진 당을 보다 빠르게 구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 후보군이 모두 ‘친문 주류 일색’으로 쇄신 의지를 보일 수 있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11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김태년 전 대표 직무대행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원내대표 선거를 오는 16일 진행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는 곧장 도종
차기 여권의 유력대선 주자로 연일 언론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저도 검정고시 출신이다"면서 어려웠던 자신의 과거사를 소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정 총리는 앞서 지난 10일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올해 첫 검정고시 시험이 있는 날이다"면서 "저 역시 검정고시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교육청 등 각 지역 교육청은 이날 오전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실시했다."이제 시작이다. 희망을 놓지 않고 당당하게 앞날을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검정고시 수험생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으로 맹활약 하고 있는 정운천(비례대표)의원의 이른바 ‘전북 챙기기’가 연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앞서, 정 의원은 지난 9일 보좌진들을 현장에 동원하는 등의 열의를 보이며 노을대교 건설 예정지인 고창과 부안을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최영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해상교량안전과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을대교 건설의 필요성을 청취하고, 노을대교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노을대교 건설사업은 파주와 부산을 연결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10일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 반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후 많은 국가에서 AZ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면서 “유럽 13개국과 캐나다, 필리핀, 호주 등이 AZ 백신 접종을 중단했고, 아프리카연합도 구매계획 자체를 철회하기로 결정 후 타 백신 확보에 돌입했다. 모든 국가가 자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응하는 이 때, 왜 우리 정부는 AZ백신 접종을 재개하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도 60세 미만과 특수교육·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지역위(위원장 김성주)가 사단법인 ‘사람과 미래’와 함께 교통·부동산·주거 등 복잡하게 얽힌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전주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연속 특강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지난 6일 열린 첫 강의는 “걷는 도시, 좋은 도시”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를 초청했으며, 오는 13일 두 번째 강의는 “아파트 공화국의 미래”로 박인석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박인석 교수는 건축이 건축가 고유의 창작물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조건에 반응한 당대 현실의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통해 불법, 편법, 투기를 일삼는 가짜 농부 방지를 위한 농지투기 방지법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의원에 의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11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불법 행위를 통해 사익편취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농지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는 것.현행법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여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도록 하고 있다.또,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를 소유한 것이 판명된 경우 또는 자연재해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농업경영계
결핵예방접종을 한 사람도 생애주기별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이른바 결핵 퇴치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11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하여금 결핵예방접종자에게 피부반응검사 등의 방법으로 생애주기별 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핵퇴치법’(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 상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전염성결핵환자와 접촉하여 결핵에 감염되기 쉬운 자에 대하여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결핵검진등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청년문제 모색 및 개선방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정하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와 일자리경제본부장, 백정록 청년정책 연구소장, 지역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는 올해 전북도 청년 정책 설명과 함께 전북형 청년 정책 제안 등 청년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의식 제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이 있었다.이날 도당 청년위원회는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및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청년 문제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