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5분께 전북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최모(37)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1개동 395㎡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추산 3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돈사에 있던 모돈 4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신고자 이모(50)씨는 “돈사 주변에서 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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