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장이 8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의장은 이날 회장 취임사에서 “전북지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건 및 복지사업 주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시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회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결혼·임신·출산·육아지원 △불임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노인복지 △모자보건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겠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장 임기는 3년이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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