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장애인연금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도는 오는 30일부터 기존 중증장애수당 수급자 1만5356명 전원과 연금지급대상자로 추가 선정된 2626명 등 총 1만7982명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연금을 지급한다.
이는 도내 중증장애인 2만9472명 중 61%에 해당되는 수준으로 기존 중증장애수당보다 월 2만 원씩 인상된 금액과 대상자 추가 등에 따라 매년 110억 원이상 사업비가 증가가 예상된다.
또 경증장애인은 매월 3만원씩 종전 장애수당으로(2만2096명) 동일하게 지급하게 된다.
/최준일기자·ghksrh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