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야구장 1호 홈런 터져 (사진)

국가대표 야구장인 익산야구장이 지난 13일 개장한 가운데 고려대 박세혁(21) 선수가 공식 1호 홈런을 터트렸다.
14일 오후1시 고려대와 단국대의 경기 중 박 선수는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익산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고려대는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22일 리그가 끝나기 전에 박 선수에게 기념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13일~22일까지는 익산야구장 준공 기념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대학 야구 11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대학야구축제 ‘2011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가 열리고 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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