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오는 15일로 예정된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선거인단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촉구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지도부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이 7일까지 마감되고, 9일부터 13일까지 모바일 투표에 이어 14일 전국 시군구별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지게 된다”며 “전북에서 당원들은 물론, 젊은 층을 비롯한 일반 시민 유권자들이 선거인단에 적극 참여해 총선승리와 수권정당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후보는 전라북도 올 시무식에서 김완주 도지사가 했던 ‘전북발전에 목숨을 걸고 일 할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참으로 공감하는 말이다. 말 그대로 전북발전을 위해, 지역구 주민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일할 수 있는 99% 서민 지킴이, 99.9% 순도의 진정성 있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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