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레슬링협회 22대 회장으로 추대된 지진산(60, 그랑삐아또 체인사업 대표) 신임회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5일 도 체육회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신임 지진산 신임 회장은 전광라이온스 회장과 라이온스356 C지구 기획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도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취임에 앞선 지 신임 회장은 “중고교 시절 레슬링 선수생활했던 체육인으로 누구보다 전북 레슬링 발전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전북레슬링협회가 정상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은 30일 오후 7시 전주시 완산구 소재 그랑삐아또에서 열리며, 취임식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진 구성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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