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여성부 회장 안춘옥)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26종목 500여명의 여성동호인과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참가자들은 “배드민턴 종목은 항상 혼성(남/여)으로 같이 대회가 개최되는데 이렇게 여성가족들만 따로 리그가 열리게 돼 여성으로서의 자존감과 행복감 그리고 체육복지 실현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결과 전라북도연합회장 공로패에는 양춘미 전라북도연합회 운영이사와 이귀례 고창클럽회원이 각각 수상했다./박은영기자․zzuk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