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27개 종목에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전북선수단은 21개 종목 314명이 출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치러진 첫날 경기에서 전북도선수단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쏟아냈다.
특히 육상에서만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 등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육상필드 부문 윤한진(남자 창던지기 F33) 장동욱(남자 창던지기 F34) 박정규(남자 창던지기 F35), 수영의 최은지(여자 100M 배영 S6/S7) 등이 각각 차지했다.
사이클 김정용(남자 트랙 개인추발 3km)은 은메달을, 육상트랙의 심재문(남자 800m T54)과 정한솔(남자 800m T36~37)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은영기자․zzuk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