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5일 11월 청원다짐의 날 행사에서 전북시청 수영부에 격려 시상을 했다.
 이날 축하시상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제 93회 전국체전에서 괄목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격려차원에서 실시됐다.
 전주시청 수영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남자일반부 개인전 자유형 100m와 1500m에서 임재엽 선수와 피승엽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단체전인 혼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또 자유형 400m, 접영 50m와 100m,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남자일반부 수영종합 2위를 달성했다.
 송하진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체전을 통해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한 수영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수영팀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은영기자․zzukk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