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니스협회가 지난 2일 전주웨딩케슬에서 22대 한영택 회장의 이임식과 23대 홍요셉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원과 선수 및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북테니스협회를 이끌어온 한영택 전임 회장과 복선모 이영섭 조성규 이사에 대한 공포패 증정식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전북테니스협회를 이끌어갈 23대 홍요셉 회장은 전주영생고를 나와 전북대법과대를 졸업하고 현재 홍요셉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홍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북테니스협회의 발전과 회원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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