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가 무주경찰서, 무주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다문화여성 및 자녀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사업이 행복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링지원사업은 멘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다문화가정이 한국생활을 하며 겪는 문화적,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 정착모델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무주경찰서 여경멘토를 대상으로 멘토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무주고등학교 학생멘토 사전교육은 오는 12일 실시된다.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멘토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의 방향, 멘토의 역할 등을 정해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알맞은 멘토링을 제공하므로 대상자들의 무주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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