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K리그 클래식 선수선수단 연봉 부분에서 수원 블루윙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에 따르면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2013년 K리그 20개 구단의 평균연봉(기본급과 각종 수당 포함)을 조사한 결과 선수단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구단은 수원블루윙스로 2억9249만8000원이다. 이어 전북현대가 2억4633만4000원으로 2위, 울산현대가 2억2610만3000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K리그 클래식 14구단 중 10개구단이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고 있으며 나머지 4개 구단은 평균연봉이 1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봉이 가장 적은 구단은 대전시티즌으로 6571만9000원이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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